
안녕하세요 마음 아프지만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준 시나리오 리뷰를 가지고 돌아온 김민서입니다🖤
여러분은 가장 슬펐던 일이 무엇이냐고 묻는다고 뭐라고 답하실건가요?
저는 제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했던 친구가 자신의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을 때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이 찾아왔었는데요...
이번에 소개할 시나리오는 결혼까지 했던 상대가 내 곁에서 떠났지만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녀를 지켜준 이야기,
발렌타인자스민 작가의 <달과 별이 있어 외롭지 않아>입니다🌙
그럼 바로 가슴 절절한 로맨스 이야기 리뷰해볼게요:)
작품 소개

1화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과 그 매화나무 앞에 여성 한 명이 서있으면서 시작됩니다. 12년 전, 화영은 성우에게 사랑 고백을 하고 전화번호까지 알게 되면서 가까운 사이가 됩니다. 그렇게 다시 현재, 화영은 밖을 보며 그리고 물건을 보며 성우를 그리워하는 말을 혼자 나레이션으로 읊조립니다. 또 거실에는 화영과 성우의 추억이 담긴 커플사진, 결혼사진, 성우 군입대 사진 그리고 피아노만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직업은 학교 보건선생님인 것이 나오며 남녀학생들이 장난치는 것을 보고 과거 학창시절때 자신보다 친구를 생각하는 성우의 모습에 삐지고 영화 여주인 손예진을 질투했었던 성우와의 추억을 회상합니다. 그리고 다시 현실을 자각했을 때 화영은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본 학생 기민은 손수건을 건네며 화영에게 눈물을 닦으라고 합니다.
2화

2화의 시작도 성우와 화영이 함께 나눴던 영화와 노래에 대한 추억 회상 나레이션으로 시작이 됩니다. 그들은 취향이 달랐지만 서로를 존중했고 진심으로 사랑했죠. 그러다가 갑자기 길에서 오랜만에 고등학교 동창 현준을 만납니다. 현준은 오랜만에 만났는데 영화나 보자고 제안하지만 화영은 이를 거절하고 뒤돌아 갈 길을 갑니다. 이에 현준은 화영을 뛰어서 따라가 연락하고 지내도 되냐고 물어보고 화영은 당연하다고 답합니다. 그리고 현준은 금메달을 땄던 태권도 선수였고 현재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이 나오고 이 태권도장 전단지 알바로 기민이 일하고 있다고 설명됩니다. 그리고 둘은 전단지를 밖에서 나눠주다가 현민은 기민에게 연애상담을 진지하게 하고 기민은 장난스럽게 답해주고 있는데 그때 화영이 지나갑니다. 현준은 저 사람이라고 말을 했고 기민은 우리 학교 보건선생님이라면서 같이 놀랍니다. 다음 날, 기민은 현준과 화영을 이어주려고 남친유무 및 이상형을 알아냅니다. 그리고 현준은 동시에 화영에게 같이 밥이나 먹자고 연락을 보내는데 화영은 이를 답장하지 않았고 현준은 불안해합니다. 한편, 화영은 혼자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데 그녀의 눈에만 성우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고 성우는 화영의 술만을 뺏고 혼자 마시지 말고 식사 챙겨먹으라며 걱정을 합니다. 이에 화영은 계산을 하고 포장마차를 나가고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또 성우의 모습이 나타나더니 따뜻하게 입으라고 화영에게 잔소리를 합니다. 매일 듣기싫었던 잔소리 마저 화영이는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3화

잠깐 부탁으로 아이 준영을 화영이 맡게 됩니다. 그리고 준영은 화영 집에 있는 피아노를 치면서 자신을 가르쳐줬던 삼촌은 어디갔냐고 묻습니다. 화영은 당황을 했지만 멀리 갔다고 둘러댑니다. 한편 기민은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는데 선글라스에 긴 생머리, 흰 레이스 원피스를 입고 굽 높은 워커를 신은 제이가 그에게 다가오더니 왜 사람 많은 곳이 아니라 매화 꽃 밑에서 전단지를 주냐고 의문을 제기합니다. 기민은 답해주다가 쪽팔리니까 아는 척 하지말라고 말합니다. 동시에 화영은 준영을 피아노 학원에 데려다주고 집에 돌아갈려고 하는데 익숙한 피아노 소리가 들려옵니다. 바로 김광민의 '지금은 우리가 멀리 있을지라도'입니다. 그녀는 멍하니 서서 그 연주를 들었고 그녀의 눈에는 피아노를 치는 사람이 성우로 보였습니다. 그러다가 그녀는 눈물을 흘렸고 누가 볼까 바로 훔치고 돌아서 나갑니다. 집에 갈려던 중, 화영은 현준을 만나게 되고 현준은 잠시 이야기하자고 태권도장 휴게실에 그녀를 데려갑니다. 그녀는 답장 못한 것이 떠올라서 요즘 정신이 없었다고 둘러대고 나중에 개업 선물로 작은 화분을 사오겠다고 말하며 집을 가려고 하지만 현준은 화분은 필요없고 하나만 답해달라고 합니다. 바로 고등학교 입학식 때 불렀던 노래가 무엇이냐는 질문이었습니다. 이에 화영은 오아시스의 'Stand by me'
라고 말하며 현준은 설레는 멘트로 그 당시 화영은 오렌지색 환타같이 특히 예뻤다고 말을 합니다. 이에 화영은 얼굴이 붉어집니다. 추가로 뒤에 에필로그 느낌으로 영화의 한 장면같이 현준이 화영에게 반했던 모습이 서술되어있습니다.
4화

화영은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담고있는데 기민을 만납니다. 그리고 기민은 화영에게 떡볶이를 사달라고 쫄라서 둘은 먹으러 갑니다. 그리고 기민이 쌀떡 vs 밀떡을 가지고 하는 질문에 똑같은 질문을 했던 성우의 모습이 오버랩됩니다. 그 후, 기민과 화영은 공원으로 갔고 기민은 디저트 선물로 삼각 커피 우유를 줍니다. 그때, 두 사람 머리 위로 매화 꽃잎이 날리고 이를 화영이 잡습니다. 이를 본 기민은 소원을 빌라고 합니다. 과거에 화영은 우리 사랑 변치 않게 해달라고 빌었었지만 안 이루어졌다는 사실에 소원은 무슨 소원이냐면서 빌지 않습니다. 그리고 화영은 집에서 혼자 저녁에 다이어리를 꺼내서 보는데 그 마지막 장에는 마른 꽃잎이 있었습니다. 또 화영은 계속 모든 곳에서 성우의 모습이 겹쳐보여서 그런지 잠을 못 자고 뒤척거립니다. 그러다가 유튜브에 김광민을 검색하고 재생버튼을 망설이다가 '지금은 우리가 멀리 있을지라도' 를 재생합니다. 노래가 얼마 지나지 않아서 화영은 눈물을 흘리고 휴대폰 속 안에 있는 성우의 사진을 봅니다. 그렇게 힘들었던 하루가 지나고 기민은 현준에게 화영이 아침마다 편의점 커피를 마신다면서 팁을 알려줬으니까 하루 알바 휴식을 달라고 딜을 하고 성공합니다. 휴식시간이 주어진 기민은 행복한 모습을 지어야할 것 같지만 태권도장을 나오는 그의 표정은 쓸쓸했습니다. 그리고 길 가다가 피아노 원장님을 만나서 대화를 하는데 기민은 곧 멀리 이사를 간다는 사실을 고백합니다. 한편 현준은 태권도장에 있는 커피 머신으로 커피를 내려서 화영에게 건내주는데 이 과정 속에서 현준은 뛰다가 삐끗합니다. 그리고 편의점 커피보다 더 좋은 것이라며 말하지만 화영은 편의점 커피에도 성우에 추억이 담긴 듯 자신에게 편의점 커피는 고급커피라고 말을 합니다. 여기서 끝날 것 같지만 현준은 계속해서 화영에게 말을 걸고 이런 모습에 화영은 웃음이 터지고 둘은 이야기를 하며 행복해합니다.
5화

화영은 어제 현준이 다친 것이 생각나서 연락할까 망설이고 있는데 보건실에 또 기민이 누워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때 현준이 한의원에서 울고 있는 사진을 보내고 화영은 놀래서 전화를 합니다. 화영은 처음에 상태를 확인할려고 전화를 한 것이었지만 현준은 갑자기 화영이 입학식 때 불렀던 곡에 빠졌다며 다른 노래를 추천해달라고 합니다. 이렇게 현준은 화영한테 더 가까워질려고 노력을 하는데 기민은 일어나서 보건실을 나갑니다. 그런데 여기서 놀랄 반전이 나옵니다❗ 기민의 나레이션이 마치 성우가 말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그 날 오후, 기민은 둘이 썸을 타는 모습에 쓸쓸함을 느끼고 추억은 흔들리다가 사라지는 것이라고 말하며 서운해합니다. 이에 갑자기 등장한 제이는 너가 원하는 것 아니냐며 묻습니다. 바로 성우는 죽고나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으로 성우의 영혼이 기민에게 들어간 것입니다. 처음 성우는 그저 화영을 평생 웃게 해주면 소원이 없겠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남자랑 있는 모습을 보니까 기분이 이상하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그는 화영의 행복을 위해서 현준과 이어주는 큐피트 역할을 자처한 것이었죠. 한편 화영은 현준이 걱정되고 커피가 담겨져있던 텀블러를 돌려줄려고 태권도장에 가는데 그 안에서 자신이 추천했던 노래인 'Stand by me'가 흘러나오고 있었고 현준은 다친 손을 가지고 형광등을 갈고 있었습니다. 이를 보고 화영은 대신 형광등을 갈아주고 같이 샌드위치와 커피를 먹습니다. 그렇게 화영은 집에 돌아와서 현준에게 추천해줄 음악리스트를 작성하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화영도 현준을 위해서 시간을 쓰기 시작한 것이죠. 그러다가 'Last Night On Earth'의 뮤비를 보고 멈칫했고 턱시도를 입고 피아노를 치던 성우와 드레스를 입고 기타를 치던 화영의 모습이 겹치게 보여집니다.
6화

화영은 과거 회상때문인지 편하게 잠을 못 자고 거실에서 잠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꿈 속에서 성우가 화영이 옆에 있었고 자신을 자주 만나러와달라고 하고 성우 생각을 요즘 많이 안하고 있는 자신에 대해 죄책감을 갖습니다. 이때 언니 은진의 도어락 소리에 잠에서 깹니다. 은진은 꿈꾸면서 울었던 화영을 걱정하고 이제 그만 성우 보내주고 편하게 살라고 조언합니다. 그리고 화영은 성우의 이름표가 달린 하늘공원 매화나무 앞에서 눈물만 흘립니다. 그리고 멀리서도 닿는 너의 향기, 제발 이제 웃으라는 성우의 나레이션이 흘러나옵니다. 그렇게 날이 지난 어느 아침, 현준은 또 화영에게 커피를 대접하고 추천해준 노래들이 다 좋다고 말을 합니다. 한편 학교에서는 화영이 고등학교 입학식날 불렀던 노래 영상이 퍼지면서 그녀가 학창시절에 뉴진스와 같은 여신이었다고 소문이 납니다. 동시에 제이와 기민은 매화 나무 밑에 앉아서 잊혀지는게 익숙하지는 않지만 화영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보겠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결심을 하고 기민은 화영에게 찾아와서 자신이 멀리 전학을 간다며 마지막 인사를 합니다. 그리고 기민은 자신은 화영을 영원히 잊지 않겠지만 선생님은 자신을 잊겠죠?라고 마음 아픈 말을 하고 화영은 영문이 뭔지 모르지만 절대 안 잊는다고 말을 합니다. 이때 현준에게 영화를 같이 보자는 전화가 오고 기민은 자리를 비켜줍니다. 화영은 떠나는 기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현준과의 전화를 바로 끊지만 기민은 떠난 상태였고 화영은 화단 앞에 있던 매화 나무 한 그루의 마지막 꽃잎이 바람에 날라다니는 것을 보고 손으로 잡습니다. 동시에 매화잎을 볼 때만 자기를 생각해주고 자신은 달과 별이 있어 외롭지 않다는 성우의 나레이션이 흘러나옵니다. 시간이 지나 가을, 화영은 교복 입고 기타를 치고 학생들은 춤을 춥니다. 성우의 바람대로 이제 화영은 웃으면서 생활을 하는 듯 합니다.
번외 - 수호 제이

J는 하객 패션에 맞지 않는 화려한 옷을 입고 결혼식장에 와있는데 원망섞인 눈빛과 미련 가득한 표정을 하고 있는 주승을 발견합니다. J가 선글라스를 고쳐쓰자 주승의 불운한 과거가 재생이 됩니다. 그러더니 주승과 혜민의 새끼손가락에 빨간실이 감깁니다. 즉, J는 둘을 이어준 것이죠. 처음에 혜민과 달리 주승은 관심이 없어보였고 J는 주승 몰래 혜민의 헤어샵 명함을 주머니에 넣어놓습니다. 심지어 주승은 현준과 친구 사이였고 현준은 주승에게 그 결혼식을 왜가냐면 타박합니다. 그리고 현준은 편하게 이야기하고 할 일도 특별이 없어서 일하고 있던 기민을 일찍 퇴근시킵니다. 그렇게 편의점 앞에 제이와 기민은 이야기를 하는데 제이는 주승 이야기를 하고 자신이 주승의 수호자로 도와줄 것을 선언합니다. 한편 주승은 혜민이 일하는 헤어샵에서 머리를 합니다. 그런데 머리가 너무 잘 되어서 혜진은 사진을 찍었고 사진을 보내주겠다는 핑계로 번호를 알아냅니다. 심지어 주승은 그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 업로드하자마자 기하급수적으로 주승의 팔로워가 증가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주승은 모델로, 혜민은 스타일리스트로, J는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데 주승과 혜민은 사랑을 꽃 피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차 안에서는 화영이 추천했고 현준이 주승에게 추천했던 뮤직 플레이리스트가 재생되고 있었습니다.
에필로그 - 사랑에 빠진 날

에필로그에는 화영이 성우에게 빠지게 된 계기가 나옵니다. 12년 전 예비소집일 날, 성우 제외 화영한테 관심있는 남학생들의 무리가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입학식 날, 대표로 화영이 기타를 메고 단상에 올라가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렇게 학기 초반부터 화영의 존재감은 대단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오후, 화영은 동네마트를 갔다오는 길에 강렬한 사운드의 음악이 들려서 따라 피아노 학원으로 걸어갑니다. 그때 연주되고 있던 노래는 오아시스의 'Stand by me'였고 이걸 연주하고 있던 성우에게 화영은 반합니다.
생각난 이야기😃
1. 딜리버리맨

첫번째로 생각난 이야기는 최근에 시작한 드라마 <딜리버리맨>으로 생계형 택시기사 ‘영민’과 기억상실 영혼 ‘지현’, 환장 듀오가 벌이는 저세상 하이텐션 수사극입니다. 이 드라마에서는 각 회차마다 다른 귀신이 나오는데 그들은 한이 남아서 영민 곁에 맴돌고 영민이 그들의 소원을 들어주고 금전을 챙깁니다. 아직 많은 회차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귀신들이 공통적으로 다 사랑하는 사람이 자기때문에 아프지 않기를 원하고 더 행복한 삶, 나은 삶을 살았으면 좋겠는 마음에 비는 소원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 시나리오에서도 성우의 영혼이 기민에게 들어가서 화영이 행복할 수 있도록 현준과 이어주고 그녀가 웃게 할 수 있도록 행동하고 그녀 곁을 떠납니다. 진짜 가슴이 아른 사랑인 것 같아요🥲
2. 상견니

생각난 다른 이야기는 <상견니>로 어떠한 계기로 인해 학창시절이었던 1998년으로 가게 된 주인공에게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구체적인 줄거리를 소개하면 연인 왕취안성의 죽음 후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한 황위쉬안은 의미없는 하루를 보내면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익명의 택배를 받는데 그 안에는 오래된 카세트 플레이어와 우바이의 'Last dance' 테이프가 있었습니다. 카세트 플레이어 속 노래를 들으며 버스를 타고 가던 황위쉬안은 갑자기 과거로 타임슬립을 하게 되고 그 곳에서 천윈루라는 여고생이 되어 왕취안성과 똑같은 얼굴의 동창생 리쯔웨이를 만납니다. 그러다가 잠에서 깨어나 현실로 돌아온 황위쉬안은 이것이 꿈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왕취안성과 리쯔웨이의 관계를 알려고 하고 과거를 바꾸려고 합니다. 결국 결말은 타임슬립해서 겪었던 수많은 일들과 둘의 절절한 추억은 사라졌지만 둘은 다시 사랑에 빠지는 해피엔딩으로 끝이 납니다. 이 시나리오도 김광민의 '지금은 우리가 멀리 있을지라도'와 오아시스의 'Stand by me'라는 노래를 매개체로 사용해서 과거를 회상하고 성우를 그리워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상견니처럼 해피엔딩은 아니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더 행복하기를 원하면서 마무리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고 성숙적이며 진짜 현실에서 볼 수 있는 이야기같아서 더 마음이 울렀던 것 같아요. 그런데 진짜 뜬금없지만 노래를 수단으로 사용해서 전개되는 이야기들은 다 재밌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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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시나리오 <달과 별이 있어 외롭지 않아> 리뷰였습니다🤍
회차마다 나오는 시적이고 감성적인 나레이션이 제 마음에 와닿았고 가슴이 먹먹해지는 작품이었는데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했으면 하는 생각에 죽고나서도 혼이 남아서 화영이 웃을 수 있었으면 빌어주는 모습이 신박하면서도 묘한 감정이 들었었습니다:)
저는 기민이 성우라는 사실을 알고 보니까 진짜 마음이 뜯어지더라구요...
그래도 나와 함꼐 하는 미래가 아니더라도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하길 바라는 것이 성숙한 사랑이겠죠?
저는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아요🙂
저는 그럼 다른 재미있는 시나리오 리뷰를 가지고 돌아올 것을 약속하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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