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커플 탄생! 현커도 있다고?!, <연애남매> 최종화 리뷰💛

안녕하세요, <연애남매> 16화 최종 리뷰를 하러 왔습니다~

드디어 <연애남매>가 막을 내렸는데요💕

마지막에 웃고 울고 화나고 모든 감정을 느꼈답니다!

그래도 광팬인 만큼 저는 웨이브 라이브로 <연애남매>를 지켜봤죠👀

제가 응원하는 커플도 이루어지고 현커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에 감격하기도 했답니다:)

또, 귀여운 모습도 이번 화에 포착했죠⭐

그럼 저와 함께 마지막 리뷰도 달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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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화 리뷰가 궁금하시다면?!

1화 리뷰
https://lovesomeblog.tistory.com/393

남매의 연애를 직관하다?!, 웨이브 예능 <연애남매> 1화 리뷰💌

 

2화 리뷰
https://lovesomeblog.tistory.com/397

본격적인 사랑의 작대기 시작!, <연애남매> 2화 리뷰🪄

 

3화 리뷰

https://lovesomeblog.tistory.com/407

빵-야 심장 저격! 큐피드 데이트💘, <연애남매> 3화 리뷰

 

4-7화 리뷰

https://lovesomeblog.tistory.com/424

따스한 봄과 어울리는 연애 리얼리티, <연애남매> 4-7화 리뷰🌷

 

8-10화 리뷰

https://lovesomeblog.tistory.com/436

흔들리는 사랑 속에서 피어나는 새로운 시작, <연애남매> 8-10화 리뷰😉

 

11-12화 리뷰

https://lovesomeblog.tistory.com/442

최애가 변경되다?! 이제는 00으로 정착, 연애남매 11-12화 리뷰🐶😺

 

13-14화 리뷰

https://lovesomeblog.tistory.com/449

저는 사이다와 도파민이 필요합니다!, <연애남매> 13-14화 리뷰🥤

 

15화 리뷰

https://lovesomeblog.tistory.com/455

생각 이상으로 당황스러웠던 <연애남매> 15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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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알아보는 16화💑

# 정섭- 세승

https://www.youtube.com/watch?v=sg4UqJvcuSE

정섭님은 최종 선택에 대해 자신이 한 말이 큰 오해가 되어서 세승님한테 큰 상처가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우울해지는데요. 이를 본 누나인 윤하님은 둘 사이를 화해시키기 위해 나서고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윤하님이 세승님의 방에 찾아가서 세승님의 이야기도 듣고 공감도 해주며 오해도 풀어주면서 똘똘한 모습을 보이는데요. 세승님도 똘망똘망한 눈으로 말하고 둘 다 너무 예쁘고 귀엽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의 키포인트는 정섭님이죠. 정섭님은 망설이다가 세승님의 방에 들어가고 쭈굴하게 앉아서 제대로 눈도 못 마주치고 미안해하며 자신의 입장을 누나의 도움을 받아 이야기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너무 귀여운데 세승님 눈에는 얼마나 더 귀엽겠어요~ 진짜 이렇게 좋아할 거면 왜 싸우는 건지! 그래도 이게 동갑 케미죠🎈

 

그리고 둘 관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윤하님에게 정섭님 솔직히 맛있는 거 사줘야 합니다. 천사 같은 윤하님이기 때문에 멋진 윤재님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습니다👍

 

또, 둘의 최종 선택할 때도 장소가 정말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초록초록하고 파릇파릇한 곳에 서있는데 드라마 뚝딱이었습니다. 특히, 세승님이 정섭님을 향해 달려갈 때 청량 그 자체더라고요. 현커가 아닌 건 조금 아쉽지만 연애남매 보는 동안 정말 잘 어울리고 귀엽다고 생각했습니다🌳

 

추가로, 영상에 슬쩍 등장해 세승님에게 고마움을 전한 철현님도 멋있었어요. 풀영상을 보면, 최종 선택 전에 한 행동이 있는데 이거 진짜 귀엽고 웃긴 포인트니까 풀영상 꼭 봅시다😆

 

# 윤재 - 윤하

https://youtu.be/BWkm1e2F3hA?si=IJRfoZd-e4-UqFbF

https://youtu.be/Z-inet4Jegw?si=DUSqljPUcx4rm_qm

https://www.youtube.com/shorts/_FcZtNmsvZk

처음부터 끝까지 윤하님한테 직진한 윤재님은 계속 멋있었어요. 제가 이 글에는 크게 언급 안 했지만 초아님한테도 유머스러운 말로 기분 풀어주고 솔직했으면 좋겠다고 위로해주는 장면도 있었는데 제가 다 고마웠답니다🫂

윤하님한테 최종 선택에서도 전화로 고백하는데 목소리부터 눈빛까지 누가 봐도 다 진심이었어요. 아니, 그런데 윤하님의 속도에 맞춰준다고 하더니 계속 쳐다보면서 예쁘다, 손 달라고 등등 ~ "손 내놔! 내 거야!" 꺄악~ 유머스럽고 한 사람에게 직진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계속해서 표현하는 남자...💙

나중에 숙소 가서 백허그도 하고~ 아주 선수야 선수!! BGM '나타나'도 찰떡입니다. 현커인 것도 제가 다 뿌듯해요(?) 저 요즘 윤재님 인스타그램 보면서 도파민 채우고 있답니다💌

 

# 재형 - 주연

https://www.youtube.com/watch?v=h1Bh-E5MOq8

제가 최종화를 보면서 2번 울었는데요. 가장 많이 마음을 아프게 했던 건 재형님이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 지원님이 용우님을 택하면서 재형님은 커플 매칭에 실패했는데요. 이때도 지원님과 이야기할 때 보면 자기를 선택 안 할 줄 아는 걸 에상했다는 것이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왜 그 장면은 리뷰 안 하냐고요? 제 입장에서 그 장면 다시 보면 숨 막힐 것 같습니다..^^

 

그리고 뭔가 주연님 장면은 리뷰를 많이 안한 것 같아서 가져왔어요. 사실 주연님이 진실 게임 질문 때 자신의 단점이 무엇인지 재형님한테 물어봤다는 장면을 보고도 울컥했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주연님은 예쁘고 단단하며 빛났거든요. 그래서 윤하님도 인터뷰 때 이 말이 정말 마음이 아팠다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죠. 재형님 또한 진실 게임 때도 이성으로서는 단점이 없다, 단점이 있어서 주연님의 마음을 거절했던 것은 아니라고 확실하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럼에도 재형님은 계속 신경 쓰여서 다음날에 주연님을 불러서 다시 한번 단점 없고 오히려 장점이 가득해서 계속 문자를 보냈다며 주연님을 위로해줬죠. 아니 재형님 그만 멋지세요...✨

 

제가 주연님이라면 저렇게 스윗하고 잘생긴 사람이 그러면 계속 좋아할 것 같습니다. 어쨌든 최종 선택 때 주연님은 재형님한테 자신의 진심을 전하는데요. 자신의 이상형은 함께하는 미래가 그려지는 사람인데 오빠랑 같이 있을 때면 선명한 미래가 그려졌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재형님 또한 "내 진심은 너라는 사람 자체를 만나서 너무 좋았고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어. 그리고 나를 좋게 봐줘서 진심으로 고마워."라고 말하죠. 이거 진짜 남주의 스윗 대사 그 자체 아닌가요?!🤴

 

그렇게 주연님이 그 자리를 떠나고 재형님은 못 떠나고 눈물을 그 자리에서 삼킵니다. 이때, 저도 같이 눈물을 흘렸는데 제가 생각했을 때 최종 선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출연자가 아닐까 생각해요. 자신이 좋아했던 사람은 다른 사람한테 마음이 향해있고,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은 거절해야하는 위치였으니까.. 특히, 주연님의 마음을 거절하고 마지막 말을 할 때 자신을 거절한 지원님의 마음까지 이해가 갔을 거 아니에요. <연애남매>는 예능이지만 이게 드라마였다면 찐주인공은 재형님입니다. (반박 안 받아요) 재형님 앞에 행복만 가득하길...🍀

 

추가로, 사심을 조금 담으면 재형님 울 때도 너무 잘생겨서 깜짝 놀랐어요. 그 앞에 용우님이랑 수영장에서 이야기하는 장면도 있는데 약간 흑화하는 모습을 보일 때 그 얼굴도 잘생겼습니다. 머리도 좋고, 얼굴까지 저렇게 잘생길 수 있는 건가요? 신은 공평하지 않습니다.. 진짜 배우 데뷔하면 덕질 열심히 할게요🙏

 

# 초아

https://www.youtube.com/watch?v=eNIpgt4EuwE

마지막 화를 보면서 울었던 2번째 이유! 바로 초아님 때문인데요. 초아님이 하는 말이 감성적이기도 하고 뭔가 이상하게 공감이 가는 포인트가 많았습니다💫

 

먼저, 자신이 용우님에 비해 속도가 빨랐다는 것을 말하며 "왜 나는 나답지 못하게 감정에 체할 만큼 했을까?"라는 말이 참 마음에 박히더라고요. 그리고 슬퍼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안에서 여유의 필요성에 대해 깨닫는 말을 하는데 정말 어른스럽고 멋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솔직히 겉으로 보면 용우님이 더 진심처럼 행동하고 "초아는 내 거!"처럼 행동했었는데... 어쨌든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빨리 상대의 마음을 확인하고 더 깊은 관계를 갖고 싶은 게 당연한 것 같아요. 그래서 초아님이 하는 말과 행동이 공감이 갔고 저도 많이 깨달음을 얻었답니다. 진짜 만나서 이야기 나누고 싶은 언니에요🩷

 

그리고 초아님은 용우님을 만나기 전에 할 말을 자신의 메모장에 정리를 했는데요. 그 글을 보면 얼마나 초아님이 감성적이고 속 깊은 사람인지 알 수 있습니다. 저 같으면 울던지 차분함을 유지를 아예 못할 것 같은데 초아님이 메모장에 쓴 문장들을 하나씩 곱씹어 보면 감탄과 눈물이 나와요. 애절한 서브 여주 뚝딱입니다.. 물론 저 말을 다 전하지는 못했지만 저 문장들을 쓰기 위해서 행복한 추억들을 얼마나 회상하고 끝난 관계에서 꾹꾹 눌러썼을까...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뭐가 되었든! 언니는 연애남매에서 나한테만큼은 여주인공이었어!!!!! 나한테는 제일 예쁜 공주님👸

 

# 최종커플

https://youtu.be/yMZaHoeEieY?si=MSqm7xBknHX8b5vQ

첫 번째 최커는 용우-지원... 바다가 예쁘네요^^ 현커는 아니라고 합니다. 둘이 어떻게 커플 탄생했는지 궁금하시면 유튜브에도 있고 풀영상에도 있으니까 확인해주세요👀

두 번째 최커는 정섭-세승! 비눗방울을 부는 모습 둘 다 사랑스러워요. 디즈니를 현실판으로 재현하면 요런 느낌 아닐까요?🫧

세 번째 최커는 윤재-윤하:) 또 BGM으로 '나타나' 나오는 거 웃겨요. 사진을 못 찍으면 어때요~ 윤하님한테 진심이면 다 용서됩니다. 그런데 윤하님 뚫리겠어요. 그리고 촬영 핑계로 계속 스킨십하는거 엄청 웃깁니다. "난 누나 보는 걸로 시간 때우고 있잖아" 약간 오글거리는데 이런 커플도 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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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mrI-cMl2vQw

이상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남매> 16화 리뷰를 작성해봤습니다~

마지막 화의 마지막 장면에 가족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저는 초아님과 철현님이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는 말을 하며 진중하게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뭉클했고 인상 깊었답니다!

그리고 또 끝난다고 하니까 아쉬웠는데 이번 주에 연애남매 출연진들이 직접 시청하면서 코멘트를 하는 <연애남매_어땠냐면>을 특별 편성했다고 해요📺

이불킥 장면들이 많을 것 같아서 정말 기대가 됩니다:)

<연애남매_어땠냐면>은 리뷰할지 말지는 보고 나서 생각해볼게요🖋️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알찬 리뷰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