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우리의 인생은 뱀파이어와 같을지도 모른다🧛‍♀

안녕하세요, 소개하고 싶은 판타지 영화가 있어서 리뷰하러 왔습니다🩸

오늘 소개할 영화의 주인공은 뱀파이어인데요~

흔히 뱀파이어 영화라고 하면 무서울 것 같지만 이 영화는 무서운 점 하나 없습니다💙

심지어, 그녀가 말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현실과 다를 것도 없죠!

제 리뷰 보시고 모두 무비블록에 영화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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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스튜디오 / 이기욱 / 한국 / 판타지 / 27min

줄거리

현실의 제약 속에 박제되어 버린, 뱀파이어같은 삶을 살아온 화홍.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소재로 한 자전적 영화를 찍게 되는데.... 마침내 베일에 감춰진 엔딩씬 촬영 날, 과연 화홍은 그녀가 그토록 간절히 바래왔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나의 평가

이 영화의 여자 주인공 이름은 화홍이고 그녀는 뱀파이어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찍는 영화의 주인공을 맡아서 연기를 하는데요. 사실 화홍은 유령 극단에서 연기를 하던 배우였고 영원히 사랑받을 수 있는 아름다움을 줬으면 좋겠다고 빌은 후 마법같이 뱀파이어가 되었고 그녀는 지금 자신의 모습으로 연기를 할 있어서 좋아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마지막 촬영이지만 아무도 이 영화의 결말을 모르는데요. 화홍만 이 영화의 결말을 알고 있죠. 그래서 스텝들은 굉장히 걱정하고 작은 다툼까지 납니다. 과연 화홍이 생각한 결말은 무엇일까요?

제가 이 영화를 보고 현실과 비슷하다고 느낀 점이 몇 가지 있는데 첫 번째로 감독의 말입니다. 감독은 자신이 이 영화를 통해 큰 이익을 얻어야 하기에 화제성을 끌 수 있는 요소를 가져오려고 하는데요. 그게 바로 화홍의 노출씬을 찍자는 것이었죠. 진짜 말도 안 되게 해가 뜨면서 옷을 한 벌씩 벗는 걸로 하자는 이상한 생각... 다행히 찍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한 가지 점은, 화홍의 말인데요. 이 이야기가 명대사로 느껴지기도 했고 많이 공감이 갔습니다. 화홍은 배우의 꿈을 꿨는데 그 뒤는 쉽지 않았고 사람들의 입방아가 무서워 마음대로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먹고 싶은 것도 못 먹었으며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그저 삼켰다고 말을 하는데요. 이 이야기가 꼭 제 이야기 같았답니다. 미움받는 것이 무서워서, 튀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제 개성을 잃고 평범하게 생활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런 제 모습이 그저 박제되어버린 뱀파이어와 다른 것이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드는 영화였답니다:) 너무 재미있으니까 여러분들도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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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영화 <사랑의 스튜디오> 리뷰였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소개했던 영화들에 비해 조금 긴 러닝타임이지만 그만큼 볼거리도, 느낀점도 많았던 것 같아요!

특히 여주인공을 맡은 배우님이 오묘하고 신비하게 연기를 잘해서 너무 재밌었답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재밌고 알찬 리뷰로 돌아올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