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따끈따끈한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거래>를 소개하려고 온 바이브 1기 김민서입니다!
요즘 제 게시물에서 많이 등장하고 있는 <거래>가 벌써 4회까지 방영했는데요🩷
너무 재미가 있어서 한 회차가 끝나가면 “벌써 끝난다고?” 하면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 정도로 몰입감도 높고 한 번도 본 적 없는 이야기 전개에 설레곤 하는데요😆
오늘은 1-2화 리뷰와 <거래> 봐야 하는 이유와 제 개인적인 주관적인 리뷰까지 담아보고자 합니다:)
불행에서 벗어나기 위한 그들의 사투가 궁금하신 분들은 제 리뷰 보고 웨이브로 달려오세요💲
+ 세계 최초 홀로그램 팝업 트럭?!?🚛
https://www.youtube.com/shorts/eqQFBaL3kNw
거리에서 목격되고 있는 <거래> 팝업 트럭!
실제 배우님들이 타고 있는 듯이 생생한데요✌️
목격하신 분들이 있다면 저한테 제보 부탁드립니다:)
간략한 소개
오픈
2023.10.06 / 8부작
장르
스릴러
출연진
유승호 (이준성 역), 김동휘 (송재효 역), 유수빈 (박민우 역), 이주영 (차수안 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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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친구, 오늘의 인질, 내일의 공범! 순간의 선택이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가 된 100억 납치 스릴러
주목할 점
<거래>에서는 배우들의 파격적인 변신을 볼 수 있습니다. 겉으로 봐서는 돈 때문에 시작된 안타까운 납치극 같지만 그 안에는 다양한 청춘들의 이야기가 숨겨져 있습니다. 각 주인공 앞에 놓인 상황들과 각 회차의 부제에 집중하면서 시청해보세요💰
+ 거래즈 주요 인물 소개&인물관계도
회차 정보
1화 납치
각자의 절망적 현실에 갇힌 ‘준성’과 ‘재효’. 술자리에 함께한 동창 ‘민우’를 인질로 삼아 우발적인 10억 납치극을 벌이기 시작한다.
⭐바이브가 전하는 1화 리뷰 ⭐
1화는 긴장되게 옷장에서 달그락거리는 소리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술 먹고 뻗은 민우가 묶여있는 상태로 감금되어있었죠. 왜 친구들 사이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일까요? 먼저, 준성은 토토에 빠져있었던 인물로 대출까지 손에 댔었고 빚쟁이들은 장기로 갚는 일이 있어도 4억의 빚을 갚으라고 합니다. 재효는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들어 간 의대에서 퇴학 당할 위기에 있었는데요. 하지만 재효는 친한 친구인 준성한테도 이 상황을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충동으로 부잣집 아들인 민우를 인질로 그의 어머니한테 돈을 얻어내려고 하죠. 이 과정에서, 준성은 이것은 범죄고 그만하라고 말리고 재효는 계속 달콤한 말로 그를 설득합니다. 그 과정에서 싸움이 일어났고 심지어 정신을 차린 민우가 범인이 ‘준성’이라고 예측하자 무서웠던 준성은 순식간에 그를 책으로 내리치죠. 또한, 이웃집의 소음 신고로 경찰서까지 가게 되는데요. 준성은 지금이라도 일이 커지기 전에 말을 하려고 하지만 핸드폰이 꺼지면 위치 추적이 불가능하다는 것과 CCTV를 다 뒤질 수는 없다는 등 경찰관들끼리 하는 이야기를 듣고 말하는 것을 멈춥니다. 그렇게 준성이도 납치극의 공범이 되면서 1화는 끝나는데요. 돈을 위해서 친구를 납치하는 것이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발상이라서 신기하면서도 무서웠어요. 그러면서 ‘돈’ 때문에 자신의 인생을 걸고 위험한 짓을 저지르는 청춘들이 안타깝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심지어, ‘대한특수사설탐정연합’에서 민우 엄마에게 이 납치극은 아마추어가 아니라 솜씨가 뛰어난 프로페셔널의 짓이라고 하면서 일이 커지기 시작했죠.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시다고요? 2화까지는 리뷰가 준비되어있으니까 계속 읽어주세요🥰
2화 호구
경찰이 아닌 범죄조직을 끌어들인 ‘민우 엄마’. 잘못 짚은 번지수로 준성과 재효의 납치극은 진짜가 되어간다.
⭐바이브가 전하는 2화 리뷰⭐
2화는 민우의 과거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그의 부모님은 민우에게 부잣집이라는 이유로 돈을 주고 바보같이 굴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시 현실. 민우는 저항하면서 자신이 호구로 보이냐면서 화를 내는데요. 그럼에도 재효와 준성은 그를 풀어줄 생각이 없죠. 그러다가 갑자기 민우가 준성이 범인인 걸 단서를 통해 확신하고 공범이 있다는 걸 알아내는데요. 찔렸던 둘은 ‘문어’ 노래를 최대치로 튼 헤드셋을 민우한테 씌우고 더 강하게 민우를 묶습니다. 준성은 점점 심한 행동을 하는 것 같다는 죄책감에 두려워하지만 재효는 인간은 이성보다 감정이 앞선 인물이고 우리를 의심해도 나중에 우리를 믿을거라고 말을 하는데 솔직히 무서워요. 뭔가 똑똑한 의대생이 말하니까 맞는 것 같고… 어쨌든 섬뜩합니다. 그리고 재효는 학교에 퇴학 이의 제기 신청서를 작성하는데 이때 재효가 집단 커닝 사건으로 퇴학 당할 위기에 있다는 것이 밝혀지는데요. 여기도 공범이 있지만 재효만 걸려서 퇴학이고 증거가 있지만 들키지 않은 학생들은 유급과 정학으로 마무리가 되었죠. 적발이 안되면 최악의 벌을 피할 수 있다는 달콤한 말이 여기서 또 나오네요. 제발, 재효 그만 자극하세요… 그런데 사실 안 걸려서 퇴학을 피했다기보다는 부모님이 돈으로 최악의 벌을 막은 것 같긴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재효도 5억 드리면 되냐고 말을 한 거겠죠? 민우가 묶여있는 곳인 준성의 집으로 돌아온 재효는 눈과 입이 가려지지 않은 민우와 불안해하는 표정을 짓고 있는 준성을 목격하는데요. 민우의 추측이 확신이 되는 순간이자 제대로 세 사람이 마주한 순간에 2화는 끝이 납니다. 여러분 벌써부터 그 뒷이야기가 궁금하시죠? 빨리 웨이브로 와서 시청하세요👀
명장면/명대사
제가 생각한 명장면은 민우가 납치범을 자신의 추측으로 찾는 장면입니다. 민우는 검은 봉지에 얼굴이 가려지고 팔다리가 묶인 채 준성과 재효에게 심문을 받는데요. 민우는 계속 준성을 지칭하며 장난 그만하라고 하고 재효는 기계를 돌려 민우에게 협박을 합니다. 그리고 민우가 저항을 하자 준성이 그를 막는데 갑자기 민우가 웃죠. 그러더니 싸구려 향수 냄새가 난다며 준성임을 확신하는데요. 개코도 아니고 소름이 돋습니다. 이때, 준성은 당황한 표정을 보이고 침착해 보이던 재효 또한 실수로 ‘우리’라는 말을 사용하는데요. 이를 듣던 민우는 공범이 있다는 것을 알아챕니다. 섬뜩한 행동을 하는 재효와 준성도 무서운데 나사 하나가 빠진 듯 기괴한 웃음소리를 내는 민우도 무서워요. 얼마나 이런 상황에 단련이 된 것인지…
https://www.youtube.com/shorts/a8VZwe7aL5M
관전 포인트
1. “오늘 우린 친구를 거래한다.”, 상상치도 못한 기발한 소재
<거래>는 충동적으로 부잣집 친구를 인질로 삼아 납치한 두 청춘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전개가 됩니다. 공개되기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는데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가 ‘친구를 거래’한다는 발칙하면서도 독특한 소재입니다. 준성과 재효는 큰 돈이 필요해지자, 아무 문제 없이 곱게 자랐을 것 같은 부잣집 아들 민우를 납치해서 그의 어머니와 거래를 하는데요. 하지만 민우의 어머니도 평범한 존재가 아니기에 회차가 지날수록 사건들의 사이즈도 커지고 감정선의 그래프도 격해집니다📈
2. 소리 없는 절규, 절벽에서 떨어지기 직전인 청춘들
<거래>에는 벼랑 끝에 있는 주인공들이 등장하지만 그들은 마음대로 아파할 수도 없고 주변에 그들을 발 벗고 도와줄 사람 또한 없습니다. 준성은 토토로 4억이라는 큰 빚과 계속 늘어나는 이자로 힘들어하고, 재효는 집단 커닝 사건으로 힘들게 들어간 의대에서 퇴학당할 위기에 있는데요. 이 두 사람 모두 해결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했기에 그들은 눈 한 번 딱 감고 돌이킬 수 없는 납치극을 벌이게 된 것이죠. 납치극을 넘어선 처절한 삶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모습에도 집중해주세요🙊
3. 유승호X김동희X유수빈X이주영, 믿고 보는 배우들의 등장
청춘들이 연기하는 청춘의 이야기, <거래>는 뛰어난 연기력을 뽐내는 배우들이 등장합니다. 첫 번째로, 어쩌다 보니 납치극의 공범이 된 준성 역을 맡은 유승호 배우님은 날 것 그대로를 보여주기 위해 엄청난 준비를 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저는 <거래>의 스틸컷에 나온 유승호 배우님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제가 원래 알던 모습과는 달라서 더 매력적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납치극의 주동자 재효 역을 맡은 김동희 배우님 또한 날카롭고 힘이 있는 눈을 표현하기 위해서 끊임없는 연구를 했다고 하죠. 세 번째로, 친구들에게 납치된 인질이자 희생양이 된 민우 역을 맡은 유수빈 배우님은 평상시의 모습과 자신을 무시하는 사람들의 모습에 차이를 두기 위해 열심히 노력을 했다고 하는데요. 두 개의 얼굴을 보여주는 그의 모습을 <거래>에서 확인할 수 있죠. 마지막으로, 납치극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정의롭고 용기 낼 때를 아는 수안 역을 맡은 이주영 배우님은 극의 몰입감과 재미를 더 높여주었습니다💞
최애 캐릭터
이준성
납치극의 키를 쥔 핵심
전역 후 새 인생을 살겠다 다짐했던
준성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어마무시한 액수로 불어난 빚이다.
절망스러운 현실을 잊고자
재효와 민우를 만난 그날,
준성은 우발적 납치극에 휘말리게 된다.
WHY?
준성이는 빚으로 인해 군대로 도망간 인물로 전역하면 다르게 살겠다고 결심했지만 현실이 너무 각박합니다. 목표가 있었지만 한순간에 무너지죠. 이 부분에서 저와 같이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지만 제대로 풀리지 않는 것이 비슷해서 공감이 갔습니다. 물론, 지금 민우를 납치했다는 점에서 악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는 원래 착함과 선함이 있는 인물인데요. 원래 취한 민우를 택시에 태워서 그의 어머니가 걱정하기 전에 집에 보내려고 했고, 지금도 계속해서 자신이 하는 말과 행동에 대해서 의심하고 자책합니다. 선으로 마무리할지, 악으로 마무리할지 궁금하네요.
MBTI- ESTP
제가 생각한 준성의 MBTI는 ESTP입니다. 그는 토토 등 내기를 좋아하고 미래 지향적인 생각을 하기보단 현재 자신 앞에 주어진 상황에 집중을 하는 편인데요. 바로 지금 이 찰나의 순간을 가장 중요한 시점으로 여기죠. 그리고 일을 처리할 때 충동적이고 즉흥적이기에 마무리가 허술한 편이고 반항아적 기질이 살짝 있으며 때로 인생의 기로에 두 갈래의 길이 있을 때 나쁜 선택을 하는 편입니다.
준성을 보면 생각나는 노래
"I'm a villain 왜 아닐 거라 생각해
아주 못돼먹은 작은 악마 같은 나인걸 몰라
You're a villain 왜 아닐 거라 생각해
미처 몰랐던 악마가 네 안에 숨 쉬고 있어"
제가 준성을 보고 생각난 노래는 스텔라장님의 ‘빌런’입니다. 이 노래는 원하든 원치 않든 인간은 필연적으로 히어로와 빌런을 함께 안고 살아가는 존재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상대적으로 외면받는 빌런에게 주인공 자리를 주고 싶어서 이 곡을 만들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무슨 일이 있었든, 처음에는 납치를 반대했든, 결과적으로 준성이도 납치극의 공범이며 하면 안 되는 일을 저지른 빌런이죠. 추가적으로 이 노래가 담긴 앨범 소개를 보면 질풍노도의 20대 후반을 지나고 자신이 느낀 점을 담았다고 하는데 준성이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잘 해결되어서 성숙한 준성이로 다시 태어났으면 좋겠네요.
wavve 웨이브
예능부터 한드 그리고 옛능옛드까지 넷플로 부족한 갈증, 웨이브로 채움! #요즘은웨이브봄 🌊
www.youtube.com
이상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거래> 1-2화 리뷰와 관전 포인트, 주관적인 느낀점까지 전해드렸습니다💙
회차가 진행될수록 흥미진진해지고 2화가 딱 궁금할 타이밍에 끝나서 쓰면서도 계속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데요🎶
여러분들도 2화까지 리뷰 보니까 더 감칠맛이 나시죠?
망설이지 말고 오직 웨이브에서만 시청할 수 있는 <거래> 보러 오세요!
그럼 저는 웨이브에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요즘은 웨이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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