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이야기는 지금부터 시작, <애프터시그널>🔔

안녕하세요, 저번에 예고한대로 제 사심을 가득 담은 리뷰로 돌아왔습니다 👩‍💻

사실 저는 친구들한테 유명한 연프 덕후인데요!!

연프라는 연프는 다 챙겨보는 편입니다💙

그 중에, 최근에 <하트시그널 시즌4>이 종영을 했죠:)

비록, 제가 응원한 조합이 커플이 되지는 못했지만 보는 내내 너무 재밌었습니다🎈

끝나고 나서도 계속 여운이 남았었는데 저와 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후속 방송까지 짧게 제작했더라고요~

바로, 출연진들의 시그널 하우스 밖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애프터시그널>입니다❣️

제 사심을 완전히 풀어주는 방송이었는데요!

리뷰를 쓸 생각에 벌써 웃음이 나옵니다😀

그럼 바로 보러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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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한 소개

편성
2023.09.01. ~ 2023.09.22/4부작

프로그램 소개
최초 공개되는 <하트시그널4> 최종 선택 그 후의 이야기
하트시그널의 진짜 이야기는 시그널하우스 퇴소 후에 이뤄진다!
커플 & 솔로가 된 8인 청춘남녀들의
5개월 간의 더 깊고 짜릿한 현실 연애~ 펼쳐진다!

시그널하우스 밖에서 생긴 일, <애프터시그널>
“우리는 현커가 될 수 있을까?”

누군가는 커플로, 누군가는 다시 솔로로
각자 일상으로 돌아간 청춘 남녀들
방송 전 스포일러를 막기 위한 숨 막히는 몰래 데이트!
방송 중 다른 사람들과의 시그널을 지켜봐야하는 현실 커플의 갈등!
시그널하우스에서 탄생한 ‘최커’는 모든 우여곡절을 넘어 진짜 ‘현커’가 될 수 있을까?
그리고... 솔로들의 ‘again 시그널’은 이뤄질 수 있을까?

출연진 & 기획의도
겨레&지영
하트시그널 최고의 반전 커플이 된 겨레와 지영!
두 사람의 현실 연애도 커피처럼 진하고
바나나푸딩처럼 달콤할 수 있을까?

인기녀 지영을 사로잡은 겨레의 반전 매력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른 두 사람의 통통 튀는 연애담!
결이 다른 두 사람의 사랑의 주파수는 맞춰질까?

민규&이수
섬세한 차도남 민규 & 심플해서 쿨한 매력의 이수
이수의 적극적인 시그널로 시작된 두 사람의 애정선!
하지만... 하우스 밖에서는 반전 되어버린 두 사람의 관계?!

세상 적극적인 남자가 된 민규와
수줍은 소녀가 되어버린 이수의 현실 연애!
하우스에선 볼 수 없었던 과감한 몰래 데이트에 도전하며
팽팽하게 밀고 당기는 두 사람의 러브 시그널!
대문자 ‘I’ 커플의 밀착 연애 스토리는?!

후신&지민&지원&주미
위트로 시그널하우스를 장악한 후신
말 한 마디로 하우스를 뒤흔들었던 직진남 지원
따뜻한 말과 배려로 감동시켰던 주미
밝은 막내 에너지로 모두를 웃게 했던 지민
서로를 향한 러브라인이 오고 갔던 네 명의 매력남녀들!

식성부터 취미까지 잘 맞았던 지원, 주미는 영원한 사약길일까?
‘닫지마’라고 당돌하게 고백했던 지원과 지민의 두 번째 시그널은 없을까?
첫 데이트에서 하나도 부럽지 않았지만 타이밍은 어긋났던 후신과 지민,
두 사람의 후반전 타이밍은 맞아질까?
서로 보기만 해도 행복해진다는 후신, 주미에게도 새로운 시그널이 생겨날까?

다시 마주한 일상 속에서 재회하는 이들 사이엔
새로운 썸이 피어날 수 있을까?

주목할 점
<애프터시그널>은 <하트시그널 시즌4>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자신이 응원했던 커플의 꽁냥꽁냥 모습도 볼 수 있고, 본방송에서는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출연진들의 아슬아슬 선타기도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이 응원하는 조합이 있으시다면, 그 부분만 계속 돌려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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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 포인트

1. 현커 모먼트 

<애프터시그널>에서는 겨레님과 지영님, 민규님과 이수님 커플의 현커 모먼트를 엿볼 수 있습니다. 그들의 아름다운 데이트부터 연락과 관련된 갈등과 같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연인들의 갈등도 확인할 수 있죠. 개인적으로는 시그널 하우스에 비해 과감해진 스킨십과 말의 수위가 커플이다보니까 더 높고 설렘 가득하고요. 무엇보다 <하트시그널 시즌 4>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영님과 민규님 사이에 꽁냥꽁냥 사건들이 있었다보니까 각 커플의 연인이 질투하는 모습이 귀여우면서 저도 다 조마조마했답니다.

 

2. 찌릿찌릿 새 시그널 감지

최종 커플뿐만 아니라 후신 님&지민 님&지원 님&주미 님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도 여기서만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응원한 출연진들이 다 여기 모여있다보니까 애정이 가는데요. 넷이 함꼐 있을 때는 귀여운 케미의 연속이라면, 두 명씩 만났을 때는 조금 더 진지하고 진실된 모먼트를 볼 수 있었습니다. 과연 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썸이 피어날까요?

 

3. 진실된 속마음 인터뷰

<애프터시그널>에서는 듣지 못했던 출연진들의 또 다른 속마음 인터뷰를 담고 있습니다.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루머에 대한 이야기까지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Q&A가 가득합니다. 무엇보다 방송에는 나오지 못했던 미공개 사진과 영상들까지 나오니까 꼭 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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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짝 열어!!!!⚰️

1. 지원 - 주미

제가 제일 사랑하는 출연진이었던 매력적인 연하남 지원님과 똑똑한 힐러 주미님 덕분에  4주동안 너무 행복했는데요. 제가 좋아헀던 이유는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도 있고 성숙한 모습이 너무 멋져보였기 때문입니다. 난리 치지 않고 잔잔하게 둘이 있을 때 가장 자신과도 같은 모습을 보이고 힐링을 느끼는 그런 관계... 너무 아름답지않나요? 집도 가깝고 몽글몽글 따뜻한 조합, 연애하세요 제발!!

다시 프로그램 리뷰로 돌아오면 첫 번째는 옷 데이트를 하면서 서로의 추억도 회상하고 지원님의 옷도 골라주는 주미님의 세련된 눈썰미를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지원님의 옷걸이부터가 미쳤습니다. 두 번째로는, 운동을 좋아하는 둘한테 딱 맞는 데이트 코스인 클라이밍을 하러 갔는데요. 둘이 자신이 더 잘 할 것이라고 승부욕을 보이는 것도 너무 귀여웠는데 특히 주미님이 "이주미 할 수 있어!"라며 자신을 응원하고 지원이 성공 못하면 밥 못 먹는다고 하니까 예민한 주제라고 말하는데 진짜 꼬물꼬물 너무 귀여웠어요. 세 번째로, 곱창집 데이트에서는 지원님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주미가 안 뜨겁다고 하며 먹어보라고 했고 지원은 뜨거운지 확인할려고 입술에 댔는데 너무 뜨거워서 힝하는 표정으로 주미를 바라보죠. 진짜 연하남의 매력이 돋보이는 장면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둘은 이때 둘이 했던 데이트들도 회상하면서 웃는데요. 그 순대 명장면 아시죠? 속 안 썩이고 자기 일 잘하는 먹잘알 조합 너무 좋네요. 마지막으로,  둘이 같이 분식 세트를 시켜먹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 서로를 만나며 에너지를 받았으면 좋겠네요. 사랑해요 둘 다...❤️🧡💛💚💙💜🤍

 

지원-주미를 보며 생각난 노래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너희 집 앞으로 잠깐 나올래
가볍게 겉옷 하나 걸치고서 나오면 돼"

 

제가 이 조합을 보고 생각난 노래는 적재님의 '별 보러 가자'입니다. 이 앨범은 괜찮지 않았던 모든 시간들을 넘어, 결국 모두 괜찮아질 거라고 위로해주는데요. 일이 끝나고 어두컴컴한 날, 힘든 걸 달래고 싶지만 딱히 부를 사람이 없을 때 서로 만나서 간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곡을 선곡해봤습니다. 무엇보다 잔잔한 멜로디와 예쁜 가사가 지원님과 주미님한테 너무 잘 어울려요. 밤하늘 별을 보며 서로를 생각하는 그 날까지 치얼스~🍺

 

2. 후신 - 지민

여기는 진짜 안 사귀면 말이 안되는 조합인 귀여운 공주 지민님과 플러팅&유머의 왕자 후신님입니다. <애프터시그널>에서 둘이 등장한 첫장면부터 미쳤습니다. 지민님을 놀이공원에서 안 데려간게 마음에 걸려서 둘이 따로 놀러가자고 후신님이 먼저 연락해서 시작된 데이트였고, 거기다가 카톡에서 낚시 잘하냐는 후신 질문에 잘한다고 하니까 어쩐지 "내 마음 잘 낚더라" / "후돌이 미끼로 넣어야지" 하는 이런 티키타카 카톡까지... 거기다가 카메라 밖에서도 따로 만나서 논 적도 많다고 해요. 아니 이거 과몰입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본 목적인 송어 잡을 때도 둘의 케미가 너무 귀여웠고 자동으로 엄마 미소가 나왔고요. 저녁식사할 때는 후신님의 자존감을 올려주는 그런 말 한마디 한마디, 그리고 애교와 직진이 너무 매력적이었습니다. 후신님한테 볼 때마다 얼굴 잘생겼다, 사람 마음 여는 능력이 있다, 최종 선택 오빠인거 까먹지 말아라 등 지민님만의 귀여운 플러팅이 계속 나오는데 저같았으면 넘어갔어요. 거기다가 혈액형 물어보는 질문에 "인형? 당신의 이상형?"할 때도 진짜 저까지도 심쿵했고, 후신님도 떨려하는 그 표정이 저까지 미치게 만들었습니다. 세 번째로는, 제가 가장 기억에 남았던 회차로 후신님의 동네 음식점으로 데이트를 갔는데요. 거기서 둘은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덕자찜을 다시 먹으러 갔습니다. 이때도 지민은 진실되는 말로 후신한테 감동을 주었죠. 심지어 후신님을 위해서 가시 하나하나 다 발라주고... 또, 무엇보다 제가 기억에 남았던 이유가 후신님이 지원님한테 "최종선택은 다른 사람을 하고 네가 좋다고 하면 기분 나쁠 것 같아?"라는 질문이 고백처럼 느껴졌기 떄문입니다. 저게 친한 동생과 오빠로서 할 수 있는 대화냐고요!! 그리고 지민이 친구들 밥 먹는 자리에 후신님보고 오라고 하고, 후돌이라고 별명 부르고, 마지막에 서로 허리 잡고 팔짱 끼고 한단말입니다. 이건 진짜 안 사귀면 세상이 이상하게 돌아가는겁니다(?) 숨길 수 없는 연인 바이브? 캬- 마지막으로, 후신님은 지민님에게 한 사람을 위해 그린 그림을 선물해주고, 지민님은 후신님에게 편지와 피톤치드 나무를 선물해주는 완벽한 마무리까지~ 전 계속 존버할게요😍😘🥰

 

후신-지민을 보며 생각난 노래

"둘이서 연습했던
시그니처 포즈
꽃받침 속 너와 나
빛나고 있어"

 

제가 이 조합을 보고 생각난 노래는 21학번의 '스티커 사진'입니다. 후신님과 지민님을 딱 보면 생각나는 키워드가 #재잘재잘 #알콩달콩 #천진난만 #순수발랄 #사랑스러움 #풋풋함인데요. 즉, 둘의 케미를 보면 연애세포가 자동으로 쑥쑥 자라납니다. 이런 싱그러운 조합답게 이 노래의 멜로디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고 실제로 둘이 스티커 사진도 많이 찍었더라고요. 지민님이 후신님한테 드림캐쳐라고 자신의 스티커 사진을 주기도 했죠. 진짜 귀엽다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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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vve

wavve 웨이브

https://www.instagram.com/wavve.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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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애프터시그널> 리뷰였습니다🌸

진짜 저는 연프 덕후인게 확실해요~

이거 쓰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제 행복 에너지를 받아서 매력적이고 각자 개성 뿜뿜하는 8명의 출연진 모두 꽃길만 펼쳐졌으면 좋겠네요(?)

저도 계속 인스타그램에서 응원할 것입니다💫

제가 미쳐있는 연프이자 설렘가득, 꺅 소리가 자동으로 나오는 <애프터시그널>은 웨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까 아직 안 보신 분 있다면 보러오세요:)

절대 후회하지않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늦었지만 10월 먼슬리 웨이브 소개하러올게요!

요즘은 웨이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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