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추석 때 보기 좋은 영화들을 소개하려고 찾아왔습니다😁
여러분 벌써 추석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지 않나요?
4개월만 있으면 벌써 1살을 더 먹는다는 걸 생각하면 벌써 끔찍합니다💦
그래도 일 년에 한 번 찾아오는 명절 추석은 또 행복하고 알차게 보내야죠!
저는 아마 추석을 가족과 함께 보낼 것 같은데요👨👩👧👦
제 주변을 보니까 혼자 보내는 친구도 있고, 연인과 함께 보내는 친구도 있고, 저처럼 가족과 함께 보내는 친구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이 세 부류 모두 즐길 수 있는 영화를 각각 추천하려고 왔습니다📽️
그럼 콘텐츠에 미친 바이브 1기가 추천하는 추석 정주행 작품 그럼 한 번 보러 가보실까요?
1. 혼영을 하는 그대들에게 안성맞춤 영화, <리바운드>🏀
추천하는 이유?
먼저 혼자 추석을 보내게 된 여러분들을 위해 추천하는 영화는 <리바운드>입니다. 이 영화는 많은 사람들의 좌우명인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의 정신이 담겨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혹시 리바운드가 무슨 말인지 아시나요? 리바운드는 농구에서 슈팅한 공이 골인되지 아니하고 림이나 백보드에 맞고 튀어 나오는 일로 실패 했을 때만 얻을 수 있는 기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그렇고 여러분들 모두 한 번쯤은 실패를 해봤잖아요. 그런데 그 실패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에 따라 사람의 마음가짐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 영화를 웨이브에서 보고 저는 다시 도전해야겠다는 열정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여러분들도 이번 추석에 힘든 짐 다 내려놓고 이 영화를 감상하면서 좌절 뒤에는 반드시 만회와 반등의 기회가 찾아온다는 걸 부산 중앙고의 피나는 노력과 함께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인생의 리바운드 제가 응원할게요🎉
간략한 소개
개봉
2023.04.05 (한국)
장르
드라마
출연진
안재홍 (강코치 역), 이신영 (천기범 역), 정진운 (배규혁 역), 김택 (홍순규 역), 정건주 (정강호 역), 김민 (허재윤 역), 안지호 (정진욱 역) 등
로그라인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
시놉시스
농구선수 출신 공익근무요원 '양현'은
해체 위기에 놓인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신임 코치로 발탁된다.
하지만 전국대회에서의 첫 경기 상대는 고교농구 최강자 용산고.
팀워크가 무너진 중앙고는 몰수패라는 치욕의 결과를 낳고
학교는 농구부 해체까지 논의하지만,
'양현'은 MVP까지 올랐던 고교 시절을 떠올리며 다시 선수들을 모은다.
주목받던 천재 선수였지만 슬럼프에 빠진 가드 '기범'
부상으로 꿈을 접은 올라운더 스몰 포워드 '규혁'
점프력만 좋은 축구선수 출신의 괴력 센터 ‘순규’
길거리 농구만 해온 파워 포워드 ‘강호’
농구 경력 7년 차지만 만년 벤치 식스맨 ‘재윤’
농구 열정만 만렙인 자칭 마이클 조던 ‘진욱’까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최약체 팀이었지만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에서 써 내려간 8일간의 기적
모두가 불가능이라 말할 때, 우리는 ‘리바운드’라는 또 다른 기회를 잡는다.
주목할 점
<리바운드>는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에서 단 6명의 선수와 신임 코치로 구성된 부산 중앙고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준우승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어떻게 이런 성과를 이루게 된 걸까요? 그건 바로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 선수들과 그들을 믿고 지지해준 코치님의 열정 덕분일겁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노력하면 기회가 찾아온다는 말이 무엇인지 몸소 깨닫고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관전 포인트
1. 다큐야? 영화야?, 몰입감 높이는 연출
<리바운드>는 아무 주목도 받지 못했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쉴 틈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을 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뛰게 한 이 영화의 감독은 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예능까지 섭렵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야기꾼 장항준 감독님이 맡았는데요.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긍정 바이브와 유머 포인트, 뜨거운 열정과 따뜻한 마음을 영화에 고루 담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스포츠 영화인만큼 실제 농구 경기를 보는 듯한 리얼리티를 살리고 싶은 마음에 엄청나게 연출에 공을 들였다고 하는데요. 그는 먼저 농구 실력과 캐릭터 싱크로율을 중점적으로 고려한 오디션을 펼쳐 중앙고 선수단을 꾸렸고, 꾸며진 세트가 아닌 실제 부산 중앙고 체육관에서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심지어 미술, 분장, 촬영까지 10여 년 전 부산중앙고와 선수들의 모습을 최대한 그대로 표현하기 위해 하나하나 섬세하게 디렉팅을 했죠. 이러한 노력 덕분인지, 배우님들도 자신의 캐릭터에 더 몰입하는데 현장 분위기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을 전했습니다. 추가로 그가 최고의 작품을 탄생시킬 수 있게 뒤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작가들이 힘을 실어줬는데요. 먼저 영화 <공작>과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 등 실화 소재 작품을 더욱 더 실감나고 박진감 있게 만들어준 권성휘 작가님이 이야기의 굵직한 뼈대를 잡고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과 드라마 <시그널> 등 한국을 넘어 전세계 사람들한테 사랑 받은 장르물의 대가를 쓴 작가인 김은희 작가님도 이 작품에 참여해서 극의 재미를 높여줬다고 합니다😘
2. Dream High!, 응원하게 되는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
<리바운드>는 기적과도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격렬한 몸싸움과 쉴 틈 없이 진행되는 경기 진행으로 체력 소모가 큰 운동인 농구 시합에서 단 6명의 선수로 부산 중앙고는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뒀으니까요. 먼저 이 6명의 선수를 이끌고 준우승이라는 추억과 성과를 안겨준 강영현 코치는 고교 농구 MVP에 올랐지만 2부 리그를 전전하다 공익근무요원 신분으로 생애 처음 코치에 도전하는 인물입니다. 그리고 6명의 선수로는 슬럼프에 빠진 천재 선수 기범, 부상으로 농구를 그만둔 규혁, 점프력만 좋은 축구선수 출신의 순규, 길거리 농구만 해온 강호, 실전 경험이 전무한 재윤, 열정만 만렙인 진욱으로 선수들 모두 각자마다 이겨내야 할 리스크가 있었죠. 이런 그들이 힘을 합쳐서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줬기에 단출하게 구성된 팀일지라도 수많은 역경과 우여곡절을 함께 이겨내고 성장할 수 있었어요. 이런 그들의 모습을 보면, 결말이 정해져 있는 영화일지라도 조용히 마음속으로 또는 입 밖으로 그들을 응원할 수밖에 없습니다📣
3. 싱크로율 100%, 배우님들의 뛰어난 연기
<리바운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배우님들의 명연기인데요. 위에 말한 것처럼 장항준 감독님은 높은 싱크로율로 리얼리티를 강조하고 싶어서 키와 체형 등이 비슷한 배우님들을 찾았다고 합니다. 특히 신임 코치인 강영현 역할에는 안재홍 배우님을 일찍 점 찍었다고 하죠. 모든 작품에서 완벽한 연기와 싱크로율로 극찬을 받는 안재홍 배우님은 감독님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당시 모든 경기 자료를 연구하고 실제 강영현 코치님의 체중, 스타일, 헤어, 손동작과 눈빛까지 모두 관찰해서 섬세하게 구현해냈습니다. 또, 중앙고 농구부 선수 역들을 맡은 배우님들 또한 리얼리티를 높이기 위해 열정과 패기로 강도 높은 농구 훈련과 연습에 매진했죠. 먼저, 주장 기범을 <사랑의 불시착>, <낯과 밤> 등 다양한 드라마로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이신영 배우님이 맡았고, <드림하이 2>와 <오! 마이 고스트> 등 드라마와 영화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가는 정진운 배우님이 올라운더 스몰 포워드 규혁을 맡았으며, <연모>로 이름을 알린 김택 배우님과 <어쩌다 발견한 하루>와 <꽃선비 열애사>로 사랑을 받은 정건주 배우님이 각각 농구를 향한 충성심을 보여주는 순규와 강호를 각각 맡았는데요. 또한, <멧돼지사냥>과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김민 배우님과 안지호 배우님은 각각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유망주 신입생 재윤과 진욱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2. 연인과 함께 울고 웃으며 보기 좋은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추천하는 이유?
두 번째로 연인과 함께 추석을 보내는 분들을 위해 추천하고 싶은 영화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입니다. 여러분은 좋아하는 사람이 불치병에 걸리면 어떨 것 같나요? 아마 저는 진심으로 좋아한다면 그걸 같이 이겨내려고 노력을 할 것 같지만 어느 순간 지쳐서 짜증도 많이 내서 많이 싸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의 주인공들은 그러하지 않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모든 걸 잊어버리는 소녀 마오리는 자신의 불치병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을 하며 이를 이해해주는 주변 사람들에게 항상 진심으로 말하고 행동합니다. 또한, 이런 마오이를 지켜보는 베프 이즈미 또한 그녀를 친구 이상으로 마치 가족처럼 챙겨주고 그녀와 사랑에 빠지게 된 토루도 그녀의 하루를 완벽한 날들로 채워주고 싶다는 생각에 희생도 하고 엄청난 노력을 기울입니다. 하지만 세 명 모두 항상 서로를 향해 미소를 보입니다. 세 명의 목소리로 진행되는 영화를 감상하면서 여러분들도 옆에 있는 연인의 소중함을 깨닫고 잊을 수 없는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간략한 소개
개봉
2022.11.30. (일본)
장르
멜로/로맨스
출연진
미치에다 슌스케 (카미야 토루), 후쿠모토 리코 (히노 마오리), 후루카와 코토네 (와타야 이즈미)
로그라인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여고생 ‘마오리’와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 있는 평범한 남고생 ‘토루’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
시놉시스
“카미야 토루에 대해 잊지 말 것”
자고 일어나면 전날의 기억을 잃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에 걸린 소녀 ‘마오리’
“내일의 마오리도 내가 즐겁게 해줄 거야"
누구에게도 기억되지 않는 무색무취의 평범한 소년 ‘토루’ 매일 밤 사랑이 사라지는 세계,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 날 서로를 향한 애틋한 고백을 반복하는 두 소년, 소녀의 가장 슬픈 청춘담
주목할 점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로 눈물을 펑펑 흘리게 하는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 보이는 일본 특유의 아름다운 색감과 주인공들의 풋풋함과 순수함이 보는 내내 눈을 행복하게 합니다! 슬픔과 행복을 모두 담은 명작이라고 할 수 있죠~
관전포인트
1. 일본을 넘어 한국을 순수한 하얀색으로 물들인 화제의 베스트셀러,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영화화
원작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4,607:1의 역대 경쟁률을 뚫고 제26회 전격소설대상 미디어웍스 문고상을 수상한 이치조 미사키 작가님의 빛나는 데뷔작입니다. 일본 출간 당시,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이 책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일 뿐이었다”, “매우 수준 높은 청춘 소설의 탄생”, “정말 소중한 무언가를 위해서 사람이 어디까지 강해질 수 있고, 상냥해질 수 있는지를 가르쳐 준 작품” 등 그의 섬세한 필체가 독자들의 마음을 강하게 울렸죠. 그리고 영원히 기억될 소년과 소녀의 가장 아름답고도 슬픈 사랑 이야기는 한국까지 퍼졌고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습니다. 국내에서도 교보문고 9주 연속 외국소설 1위 기록, 누적 판매부수 40만 부 돌파 등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단번에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는 파급력을 보였는데요. 글로만 읽어도 재미있고 많은 사람들의 인생 도서로 꼽히는데 이 이야기가 영상화가 되었다니 기대가 되지 않나요? 우리 모두 영화 틀기 전에 휴지 왕창 준비하고 끝나고 박수 칠 준비합시다👏
2. 신비한 청춘 감성 로맨스 장인, 미키 타카히로 감독
뛰어난 필력에 걸맞게 이 영화는 미키 타카히로라는 감성 로맨스 장인 감독님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그는 특히 원작을 바탕으로 한 실사화 영화 연출을 많이 맡았는데요. 만화를 원작으로 한 <소라닌>, <우리들이 있었다>, <핫 로드>, <아오하라이드>, <선생님!... 좋아해도 될까요?>뿐만 아니라 소설을 원작으로 한 <양지의 그녀>,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로 원작 못지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로 눈도장을 찍었고 단단한 팬층을 형성했죠. 그리고 미키 타카히로 감독님은 영화의 분위기에 맞게 아련한 영상미를 살리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특히, 그는 영화에 봄의 벚꽃, 초여름의 자전거, 한여름의 불꽃놀이 등 청춘을 상징하는 미장센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풋풋함을 증가시키고 독자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했는데요. 추가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로 먼저 한국에 ‘췌장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츠키카와 쇼 감독님도 각본에 참여해서 영화의 재미를 높였습니다. 또한, OST도 일본에서 현재 가장 핫한 감성 싱어송라이터 밴드 ‘요루시카’가 영화의 분위기와 딱 맞는 서정적인 주제가를 불러서 극의 여운을 한 층 더했습니다😉
3. 미치에다 슌스케 + 후쿠모토 리코 = 성공하는 청춘 영화 공식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에서는 풋풋하고 순수한 영화라는 수식어에 맞게 귀엽고 순수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배우님들이 나옵니다. 먼저 마오리 역을 맡은 후쿠모토 리코는 마오리처럼 매일 일기를 쓰고 아침에 다시 읽는 걸 해본 적이 없어서 체험해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는 기분이 들어 일기를 썼다고 하는데요. 본인의 시선으로 쓴 일기와 마오리의 입장에서 쓴 일기 등 두 가지 종류로 나눠 일기를 작성하는 등 역할에 몰입하기 위한 엄청난 노력을 쏟은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극 중 등장하는 마오리의 휴대폰 동영상 장면 역시 리얼함을 더하기 위해 후쿠모토 리코 배우님이 직접 촬영장에서 촬영했다고 하죠. 그리고 토루 역을 연기한 미치에다 슌스케 배우님은 일본 인기 보이 그룹 ‘나나와 단시’의 멤버이자 매력적인 비주얼을 가지고 있는 배우로 한국에서도 인기가 있었는데요. 그는 자신만의 캐릭터 해석으로 감독님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원래 감독님이 생각한 토루의 이미지는 사람과 거리를 두고 쿨한 느낌인 너드남의 이미지였다면, 미치에다 슌스케 배우님은 이 역할을 자신이 원래 자기고 있는 다정함과 상냥함을 추가로 녹여내서 더욱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했죠💫
3. 가족과 함께 깔깔 웃고 생각하면서 볼 수 있는 영화, <멍뭉이>🐕
추천하는 이유?
마지막으로 가족과 오순도순 볼 수 있는 영화로 추천하고 싶은 작품은 <멍뭉이>입니다. 어린 시절, 한 번쯤 강아지 키우고 싶다고 부모님한테 떼를 쓴 적이 있을 겁니다. 저도 그랬고요. 그때는 그냥 귀엽고 심심하니까 놀 친구가 필요해서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성인이 되어서 강아지를 키울 수 있는 여건이 되었어도 감히 키우겠다는 선택하는 건 어렵더라고요. 하나의 생명을 키우는 만큼 엄청난 관심과 노력을 쏟아야 하는데 그럴 자신도, 시간도 없는 것 같습니다.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 지금, 가족들과 함께 이 영화 감상하면서 반려동물도 소중한 생명이며 가족의 일원이라는 것을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간략한 소개
개봉
2023.03.01 (한국)
장르
드라마
출연진
유연석 (민수 역), 차태현 (진국 역) 등
로그라인
집사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에 처한 민수와 인생 자체가 위기인 진국, 두 형제가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면접을 시작하고 뜻밖의 ‘견’명적인 만남을 이어가는 영화
시놉시스
"'루니'의 새 집사를 찾아라!"
동생 같은 반려견 ‘루니’를 위해 정시 퇴근에 진심인 ‘민수'
결혼을 앞둔 그에게 닥친 집사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
야심 차게 오픈한 카페는 말아먹고 인생 자체가 위기인 사촌형 '진국',
'민수'의 다급한 SOS에 고심하다 새 집사 면접을 제안하게 되고.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제주도로 향하는 두 형제의 여정에
느닷없는 멍뭉이들의 등장이 이어지는데!
뜻밖의 ‘견’명적인 만남
함께 하면 개신나고! 개따뜻한!
개귀엽 버라이어티 무비!
주목할 점
<멍뭉이>는 멋진 배경과 귀여운 강아지들의 향연으로 보는 내내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 행복 속에, 반려견과 유기견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요. 이 안에는 길거리에 버려지거나 학대당하는 등 아픈 사연을 가진 강아지들이 대거 나온답니다.
관전 포인트
1. 치명적인 귀여움이 흘러 넘친다, 여덟 마리 멍뭉이의 등장
<멍뭉이>에는 여덟 마리의 귀여운 강아지들이 대거 등장합니다. 먼저, 민수의 오랜 친구이자 키우는 골든 리트리버 ‘루니’, 예기치 않게 친한 아저씨의 부탁으로 맡게 된 래브라도 리트리버 ‘레이’, 루니를 맡길 주인을 찾다가 길에서 발견한 네 마리의 유기견 사사수, 유기견 센터에 사사루를 맡기려다가 슬픈 사연에 공감하며 데려오게 된 퍼그 ‘토르’, 마지막으로 잠시 머물게 된 숙소에서 학대 당하고 있던 토종견 ‘공주’까지. 총 8마리의 강아지를 데리고 민수와 진국은 제주도를 돌아다니는데요. 추가로 제주행 배에서 잠시 만난 노견인 ‘라임이’까지 해서 총 9마리지만 실제 촬영은 총 11마리의 강아지들이 나왔다고 합니다. 강아지들 또한 사람 못지않게 완벽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보는 사람들이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들었죠. 특히 루나 역을 맡은 강아지인 플로이드는 시키지도 않았는데 민수가 어머니가 돌아가신 장면에서 울자 루니도 울먹이는 눈빛을 보였다고 합니다🐶
2. 영화에 맞는 멍뭉이 넘치는 배우, 차태현X유연석
<멍뭉이>에서는 실제 멍뭉미를 가지고 있는 배우 2명이 등장합니다. 누가 봐도 선한 인상을 가진 두 배우님이 주연을 맡은 건데요. 먼저 인간 골든 리트리버라고 불리는 유연석 배우님은 대형견처럼 듬직하지만 사촌 형에게 의존하는 막내미 넘치는 민수 역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묘하게 퍼그와 닮은 차태현 배우님은 철없어 보이지만 동생인 민수 앞에서만큼은 듬직한 맏내미를 자랑하는 진국 역을 맡았죠. 둘의 무해한 브로맨스와 커플 부럽지 않는 꽁냥꽁냥 티키타카는 보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데요. 또한, 이상하게 주변에 있을 법한 선한 사람인 민수와 생활밀착형 진국을 주인공으로 설정해서 공감까지 이끌어냈죠. 추가로 정인선 배우님, 강신일 배우님, 박진주 배우님, 태원석 배우님, 류수영 배우님, 김지영 배우님, 이호정 배우님, 김유정 배우님, 정지훈 배우님 등 관객들과 내적 친밀감을 쌓은 연기파 배우님들이 특별 출연을 해서 영화를 보다 보면 매우 반갑습니다💞
3. <청년경찰>의 김주환 감독의 신작, 이번에는 강아지들을 수호하는 청년 집사
<청년경찰>로 유쾌한 청춘 콤비 플레이를 보여줬던 김주환 감독님이 이번에 <멍뭉이>의 연출을 맡았습니다. 그는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세워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내는데요. 이번에도 평범한 캐릭터인 민수와 진국,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반려견들을 통해 가족과 함께 울고 웃으며 성장할 수 있는 영화를 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강아지들의 행복과 안전을 중시하며 촬영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강아지들이 다 행복해 보입니다. 또한, 김주환 감독님은 촬영 세트장 하나 없이 서울, 파주, 평택, 인천, 영암, 목포, 제주까지 순서대로 전국을 돌며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아름답게 담았는데요. 답답한 세트장이 아닌 전국 팔도를 누비고 다니면서 촬영해서 그런지 색감이 너무 예쁘고 보는 관객들한테까지 행복을 줍니다. 배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죠. 이런 행복 속에도, 그는 반려동물을 키우려는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그 이유가 인간의 이익을 위한 것은 아닌지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유머 코드와 함께 간접적으로 드러냅니다🙂
https://www.youtube.com/@wavve
wavve 웨이브
JUST DIVE Wavve!🌊 오리지널 | #거래 #엑소의사다리타고세계여행4 드라마 | #연인 #국민사형투표 예능 | #더시즌즈_악뮤의오날오밤 해외시리즈 | #피치퍼펙트_범퍼인베를린
www.youtube.com
이상 제가 추천 드리고 싶은 추석 정주행 작품들의 간략한 소개와 관전 포인트 전해드렸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추석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영화인 것 같아요!!
TV에서도 추석 특선 영화 편성을 하는 것처럼요📺
하지만 때로 방영하고있는 영화를 보면 타겟층에 맞지 않는 영화를 편성했다는 사실에 아쉬웠습니다ㅠㅠ
그래서 제가 이번에는 타겟층에 맞게 영화 추천을 해봤던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이번 추석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은 영화를 보면서 완벽한 하루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모든 영화는 웨이브에서 언제 어디서든지 볼 수 있어요⭐
집에서도, 움직이는 차 안에서도, 아예 야외 공원에서도 시청할 수 있죠!
참고로, 저는 이 게시물에 이어서 이 영화에 대한 명장면 소개와 최애 캐릭터 소개 게시물을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럼 모두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그 어떤 시간이든! JUST DIVE Wav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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