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주에도 무비블록에 올라온 재밌는 영화들을 리뷰하러 왔습니다~
항상 일주일에 4편씩 보다 보면 제 인생 영화가 하나씩 나오는 것 같은데요😊
이번에도 너무 흥미로웠던 영화가 있었습니다:)
또한,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데 바로바로 무비블록에서 유료 영화를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좋아요 버튼 누르기, 댓글 달기, 출석체크하기 등 단순한 방법으로 팝콘을 모아서 유료 영화를 즐길 수 있죠!
저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팝콘을 모으고 영화를 시청하고 있습니다🍿
그럼 제가 이번에 본 영화 4편을 바로 소개해 드릴게요~
1. 해피 / 박용철 / 한국 / 스릴러 / 15min
줄거리
어느 날, 해피가 없어졌다. 예니는 언제, 왜 없어졌는지도 모른 채 잃어버린 해피를 찾으려고 고군분투한다. 먹을 것, 장난감 등 해피가 좋아하던 것들을 잔뜩 싸짊어지고 다녀도 해피가 나타날 기미가 보이지 않자, 결국 예니는 실종 전단지를 만들어보려고 한다. 하지만 해피에 대한 것이 아무 것도 떠오르지 않는다! 괴로워하던 예니는 마지막으로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나의 리뷰
이 영화를 보자마자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요. 처음에 소개 글에 해피가 없어졌다는 말을 보자마자 잃어버린 강아지를 그리워하는 내용인 줄 알았습니다. 물론 영화에서도 강아지가 짖는 소리가 들리는 거 보면 아예 틀린 이야기는 아니죠. 예니는 그 강아지를 엄청 열심히 찾고 실종 전단지를 직접 스케치북에 그려서 만들기까지 합니다. 그러다가 친구한테도 도움을 청하고 친구는 무슨 망원경을 주는데 그 망원경이 참 신비로워요.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에서 확인!) 그리고 이 영화에서 해피를 강아지가 아닌 진정한 행복으로 해석하면 다른 의미로 볼 수도 있답니다. 이 영화를 다 보면 "과연 진정한 행복이란?" 그리고 "그 행복을 찾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일까?" 참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추가로 이 영화 자체가 예술적이긴 한데 주인공인 예니를 맡은 배우님 너무 연기 잘합니다. 웃음소리 진짜 소름 끼쳐요🧡
2. 뉴노멀 V / 김윤지 / 한국 / 판타지 / 10min
줄거리
진호는 지하철 벤치에 놓인 휴대폰을 줍는다. 분실폰으로 피팅 모델 알바 DM을 받았다는 세아의 전화가 오고, 진호는 자신이 폰 주인이 아님을 밝히지 않고 세아와 만날 약속을 잡는다. 하지만 세아는 다른 목적이 있는데...
나의 리뷰
진호는 잃어버린 휴대폰을 통해 연락된 세아와 같이 연락을 하고 밥을 먹게 되는데요. 세아의 행동이 이상합니다. 살균소독제를 가지고 다니면서 온갖 곳에 다 뿌리죠. 심지어 먹는 곳에도 뿌립니다. 또한, 건강해 보이는 진호에게 계속 몸에 좋다며 풀을 건네고 그를 만질 때도 장갑을 낀 채로 만지는데요. 이런 행동을 하는 데에는 소름 끼치는 반전이 있답니다. 그녀의 정체가 심상치 않은 존재였던 것이죠!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를 통해서 확인해 주세요~ 추가로, 소름 끼치는 말이 나올 때 입만 클로즈업해서 보여주는 거 인상 깊었답니다👄
3. 인생 한 방 같은 소리하고 있네 / 최수안 / 한국 / 코미디 / 20min
줄거리
좋아하는 선배에게 데이트 제안을 받은 열일곱 세 유안. 꿈만 같은 일에 날아갈 듯 기뻤으나 그것도 잠시, 문제가 생긴다. 선배와 함께 보러 가기로 한 공연이 고가에다, 그 표를 미리 두 장이나 예매해 준 선배의 생일이 코앞이라는 것! 때문에 돈 없는 유안은 머리가 아프다.
나의 리뷰
이 영화에서는 딱 저 때만 느낄 수 있는 순수함을 보여줘서 좋았습니다. 좋아하는 사람과의 약속, 그리고 생일 선물을 주기 위해 부모님의 물건 또는 자신의 물건을 중고로 팔아서 돈을 벌고 알바까지 하면서 값비싼 선물을 사는데요. 선물을 사기 전에도, 그날 입을 옷을 정할 때도 혼자 결정하는 것이 아닌 친구들한테 조언을 듣죠. 그런데 이야기를 해주는 친구 2명이 성격이 정반대여서 더 재밌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진짜 보는 내내 유안이와 그 친구들의 말을 들으면서 사랑 참 어렵다는 것을 느꼈어요. 과연 유안이는 좋아하는 선배와의 데이트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을까요?😉
4. 셔틀콕 / 조병주 / 한국 / 코미디 / 17min
줄거리
배드민턴 시합에서 패배한 뒤 공원에서 무기력한 랠리를 벌이는 성욱과 태욱, 패배한 상황과 더불어 서로 각자의 삶에 대한 불만족이 더해져 랠리에 감정이 섞이기 시작하는데...
나의 리뷰
이 영화는 독특하게 배드민턴을 하면서 이야기 전개가 되는데요. 성욱과 태욱이 서로 자신의 삶 이야기를 하면서 누가 더 인생이 힘들다는 것을 배틀을 하는 것 같았죠. 거기에 배드민턴 대회에서 패한 것이 서로의 탓이라며 싸우기 시작하는데 이때 배드민턴 셔틀콕이 패스하는 속도가 빨라지게 연출을 했는데 속도감 있어서 재미있게 시청했답니다. 전체적으로 웃기도 많이 웃었고 공감도 많이 간 영화라서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MovieBloc
Independent and short film streaming platform.
www.moviebloc.com
이상 팝콘 이벤트로 획득한 팝콘으로 시청한 영화 4편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4편 다 개성 있었지만 제 원픽은 1번으로 소개해 드린 <해피>입니다😀
재미와 감동, 그리고 예술성까지 모두 제 스타일이었어요!
여러분들도 무비블록 영화 보시고 자신의 취향 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알찬 리뷰로 돌아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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