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퇴근길에 함께하는 무비블록 영화 1편🚉

안녕하세요 이번 주에도 재밌는 무비 블록 영화 4편을 소개하러 왔습니다💗

이 중에 한 편은 제가 최근에 빠진 배우님이 출연하는데요!

이야기도 너무 흥미진진해서 제 인생 영화에 등극했답니다🎥

제 게시물을 보고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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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ortune / 김은혜 / 한국 / 스릴러 / 12min

줄거리
생활고에 시달리던 유진은 단골손님이 흘리고 간 복권을 줍는다.

 

나의 리뷰

유진은 남자가 흘린 복권을 줍는데요. 그 뒤에 자신과 같이 생활고에 시다리는 것 같은 남자가 복권 당첨된 것을 확인하지만 복권이 사라진 것을 알고 편의점에 갑니다. 그러더니 유진 보고 훔쳤냐면서 멱살을 잡고 화를 내고 심지어 이성을 놓은 남자는 커터칼을 들고 유진한테 달려가면서 추격전을 하는데요. 이 영화를 다 보고 자신의 것이 아닌 것을 탐내다가 큰코 다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답니다😚

 

2. 즐거운 나의 단식원 / 남규리 / 한국 / 코미디 / 16min

줄거리
콩 한 알이 하루 식사의 전부인 여기는 단식원. 허구한 날 울려대는 꼬르륵 소리때문에 원생들의 멸시를 한 몸에 받는 지현이는, 그저 조용히 살고 싶다. 그러거나 말거나, 인생은 원래 꼬이는 법. 어느 날 단식원의 빠삐용, 수아를 만나면서 편안했던 삶이 롤러코스터처럼 달리기 시작한다. 여길 탈출하자고? 도대체 어떻게?

 

나의 리뷰

이 영화를 보자마자 연예인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요즘 여자 남자 다 다리가 너무 얇아서 한 대 치면 다 부러질 것 같더라고요. 뼈만 남은 연예인들을 보며 비정상적인 몸무게를 꿈꾸고 자신을 해치는 사람들이 많은 현실을 잘 보여주는 영화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식원에 있는 지현과 수아를 비롯해서 여성들은 콩 하나를 먹으며 하루를 버티고 억지로 토까지 하는데요. 자주 실신하는 수아는 자신이 탈출하는 것을 도와주고 같이 탈출하자고 지현한테 말을 합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도 하면서 둘은 더욱 가까워지는데 그 과정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나가서 꼭 치료받아"라는 지현의 말과 콩을 주며 "언니도 잘 챙겨 먹고"하는 수아까지... 결국 누군가로 인해 둘이 도망가려는 것이 들켰지만 지현이가 장난감 총으로 그들을 막는 사람들을 향해 쏘고 자신을 희생해서 수아는 탈출하게 도와줍니다. 이렇게 끝이 나나 했지만 뒤에 또 다른 반전의 내용이 등장하는데 너무 재미있고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특히, 제가 <지옥만세>를 통해 오우리 배우님을 알고 좋아하게 되었는데 이 영화에 등장해서 반가웠답니다. 모두 영화 확인하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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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무비블록 영화 2편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두 편 모두 다른 느낌으로 흥미진진했는데요~

특히 저는 <즐거운 나의 단식원>을 강력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내레이션부터 대사까지 다 재밌어요!

그럼 저는 바로 영화 2편을 다음 게시물에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