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사랑이 누군가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다🖤

안녕하세요 저번 게시물에서 말한 것처럼 바로 영화 2편 리뷰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게시물에서 소개하는 영화 두 편 모두 '사랑'이라는 키워드로 전개가 되는데요 💌

하지만 두 영화 모두 다루는 방식이라던가, 사랑의 형태가 달라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죠😆

그럼 바로 제 리뷰 보러 가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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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남과 여 / 최원성 / 한국 / 드라마 / 16min

줄거리

카페 안에 있는 연인들은 카페 밖에서 싸우는 연인들을 보며 그 상황을 영화처럼 상상한다. 이들의 영화적 상상력은 무성영화에서 현대영화로 넘어가고, 점차 몰입하게 된다.

 

나의 리뷰

이 영화는 사랑을 판타지스러운 것보다는 일상을 바탕으로 해서 만들어진 영화여서 좋았습니다. 연인 사이에서 표현하는 사랑과 싸우는 그런 이야기들까지 현실적으로 담겨있어서 공감도 많이 갔어요. 특히 연인의 추억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는 장면에서 눈물이 찔끔했답니다. 또한, 무성영화와 현대영화로 왔다 갔다 하는 그 독특한 표현방식이 인상 깊었습니다📷

 

2. 머리 크리스마스 / 정영훈 / 한국 / 드라마 / 18min

줄거리

선아는 사장님과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

 

나의 리뷰

이 영화서 선아가 사장님에 대한 표현이 너무 깊다가 넘쳐 집착이 섬뜩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개팅을 한다는 사장님을 질투하면서 자신은 안되는 거냐, 또 남자한테 상처받으면 어떡하냐며 점점 선을 넘기 시작하죠. 이에 사장님은 처음에 그냥 좋게 거절을 했는데 계속되는 그녀의 말에 뭔 상관이냐면서 정색을 합니다. 스포일까 봐 마지막 장면을 말 못 하지만 섬뜩하면서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가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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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무비블록 에디터 5기가 소개한 영화 2편이었습니다⭐

두 영화 모두 다른 느낌으로 매력적인 이야기였는데요!

많은 분들이 무비블록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인생 영화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재밌는 영화 리뷰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