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가 되면은 강아지로 변한다,<오늘도 사랑스럽개>🐶

안녕하세요, 현재 따끈따끈하게 하고 있는 귀여운 로맨스 콘텐츠 하나를 소개하려고 왔습니다😁

요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나 드라마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저도 제가 즐겨봤던 웹툰이 영상화가 되면 더 찾아보고싶은 욕구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제가 오늘 소개할 드라마도 제가 웹툰 때부터 엄청 팬이었던 작품인데요:)

바로 입을 맞추면 강아지로 변하는 저주가 걸리는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입니다🐕

마치 신데렐라처럼 12시가 되면 강아지로 변하죠!

처음에는 이걸 어떻게 영상으로 구현하지? CG로 하면 너무 티 나지 않을까?라는 우려를 했지만 실제 드라마를 보면 너무 잘 구현되어있고 재미도 있습니다💕

특히, 주인공 해나가 변하는 강아지 개나 역을 맡은 '핀나'가 넘 귀여워요~

그럼 제 리뷰 바로 보러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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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한 소개

편성
2023.10.11. ~ / 14부작

출연진
박규영 (한해나 역), 차은우 (진서원 역), 이현우 (이보겸 역), 윤현수 (최율 역), 김이경 (민지아 역) 등

로그라인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기획의도
“우린 둘 다 이상한 사람들이 아니라 그냥 그런 사람들인 거예요.”

이성과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어릴 때의 기억으로 인해 개를 극도로 무서워하는 남자.
얽히지 말아야 할 두 남녀가 얽히면서 일이 자꾸 꼬여 간다.

내 마음은 이게 아닌데, 하고 싶은 말이 그게 아닌데…
숨겨야 할 비밀과 드러내고 싶지 않은 상처 때문에
서로에게 벽만 쌓여간다.

하지만,
결국 ‘남’을 품는다는 것은 ‘나’라는 벽을 뛰어넘어야 하는 일이다.
용기를 내어 ‘벽’을 허물고 나온 ‘그’와 ‘그녀’는 어제보다 더 사랑스럽다!
허물고 허물다 사람과 강아지라는 ‘종(種)’의 벽마저 뛰어넘어
마침내 서로에게 가닿는,

오늘도 사랑스러운 두 사람의 이야기가 우리를 찾아온다!

주목할 점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를 하면 강아지로 변하는 신선한 소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판타지적인 요소에, 점점 서로에게 가까워지는 달콤살벌한 로맨스까지도 엿볼 수 있는데요. 남녀의 로맨스와 귀여운 강아지들이 보는 저희들의 심장을 두근두근 뛰게 하죠. 또한, 현재의 이야기에서 머무르지 않고 과거에도 주인공들이 서로 얽혀있었던 관계임을 나타내는 서사까지 탄탄하게 꾸며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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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면/명대사

저는 총 2가지의 명장면을 가지고 왔는데요. 첫번째는 해나가 저주를 풀기 위해 서원 집으로 강아지 상태로 잠입해서 입을 맞추는 장면입니다. 해나는 키스를 하면 강아지로 변하는 저주를 가지고 있는데 술 취해서 실수로 서원과 키스를 해서 저주에 걸리게 됩니다. 저주를 풀리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강아지 상태로 다시 서원과 키스를 해야하는 것인데 서원이가 강아지를 무서워해서 마음처럼 쉽지도 않고 심지어 서원의 조카이자 반 학생인 율이에게 들키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율이의 도움을 받아서 집에 들어오게 되고 서원이 자고 있을 때 몰래 키스를 하려고 합니다. 강아지인 개나도 귀엽지만 반인반수이지만 머리에 쫑긋 귀가 달린 해나도 넘 귀엽지않나요? 박규영 배우님이 강아지상이라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는 서원이도 너무 잘생겼어요. 눈을 떠도 감아도 빛이 납니다 아주! 하지만 이렇게 저주가 풀리면 드라마도 끝이 나겠죠? 왜 변하지 않는 걸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드라마에서 확인해주세요~

 

https://youtube.com/shorts/5TgIq6aiuHM?si=uwQ3ShN-KB63dabK

 

두 번째로 제가 뽑은 명장면은 4회 엔딩을 장식했던 장면인데요. 해나는 서원에게 강아지 공포증을 없애준다면서 따로 만나기로 약속을 잡습니다. 그렇게 저와 해나가 보기에는 귀엽고 깜찍한 강아지들이 마구마구 나오는데 서원이는 부정적으로 바라보죠. 이 전 장면에 해나와 서원이가 각각 강아지가 무슨 말을 하는 것 같은지 해석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것도 웃깁니다. 해나는 놀아달라, 무섭다 등 긍정적인 쪽으로 해석하는데 서원이는 물어버린다, 싸우자 등 부정적으로 해석하죠. 그렇게 강아지 공포증을 해결하다가 잠깐 잔디에 앉아서 쉬는데 갑자기 멀리서 큰 강아지 한 마리가 달려옵니다. 서원은 무서워서 벌벌 떠는데 이때 해나가 외투로 자신들의 모습을 가리죠. 그리고 해나는 그 특유의 국어 선생님만 할 수 있는 발상으로 따뜻한 말을 하는데요. 제가 서원이라도 반할 것 같습니다. 서원아, 강아지가 너한테 돌진하는 것처럼 너도 해나에게 키스 돌진하자!! 

 

여기가 우리 집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세상에서 제일 편안하고, 안전한 곳이요

 

https://youtube.com/shorts/Pw7M0H65QYg?si=fKHc0tDke9K8cw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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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포인트

1. 개로 변하는 여자와 개가 무서운 남자의 간질간질 '멍냥꽁냥' 로맨스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여주인공 해나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를 가지고 있는데요. 집안 대대로 판타지스러운 저주를 물려받은 해나는 술취해서 실수로 세상 까칠하고 도도한 서원과 키스를 한 후 매일 밤 12시 개로 변하게 됩니다.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다시 강아지인 상태로 서원과 키스를 해야하지만 사실 서원은 강아지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었죠. 처음에는 서로 다른 목적으로 다른 비밀을 지니고 있는 상태에서 같이 많은 시간을 보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에게 점점 설렘 가득한 감정을 느끼게 되면서 설렘을 느끼고 서로의 상처까지도 치유해줍니다.

 

2, 멍멍! 드라마의 주인공들은 강아지 우리라고!!

<오늘도 사랑스럽개>에는 개나 뿐만 아니라 비숑, 말티즈, 리트리버, 불독 등 다양한 종의 귀여운 강아지들이 등장합니다. 서로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하는데요. 심지어, 주인공 박규영 배우님, 차은우 배우님, 이현우 배우님 모두 귀여운 동물상이라서 함박미소를 지으며 더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런 동물원 있으면 매일 출석도장 찍는다!

 

3. 웹툰에서는 볼 수 없는 이야기와 더 세세하게 구현한 이야기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는 해나의 언니 유나, 친구 우택, 개로 변한 삼촌, 사연이 있는 교감까지 웹툰에서는 볼 수 없는 캐릭터들이 등장해서 극의 재미를 높여줍니다. 또, 해나-서원 관계에 한 획을 그을 보겸 또한 주목해야할 인물인데요. 항상 환한 미소를 짓고 있지만 사실 그 또한 비밀을 숨기고 있는 반전 캐릭터입니다. 사랑의 큐피트일지, 아니면 방해꾼일지는 드라마에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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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 캐릭터

한해나
가람고등학교 국어 선생님.

키스를 하면 귀에 종이 울리진 않더라도,
최소한 개가 되어 도망치고 싶진 않다!
개데렐라 신세 청산하고 그냥 ‘인간 한해나’로 살고 싶은,
인(人)생과 견(犬)생 사이에 선 위태로운 영혼.

예쁘고 똑똑하고 성격 좋아 친구도 많고,
굴곡 없는 인생의 탄탄대로를 걷는 것처럼 보이는 여자.
그런데 그 탄탄대로가 어쩐지 고독하다.
그 어렵다는 임용고시도 한 번에 덜컥 합격하고, 인생 꽃길 걸을 일만 남았건만
왜 꽃길에 꽃이 없는가?!

10살에게 닥치는 큰일이란 주로 엄마 손에 질질 끌려서 치과에 가는 것이라든가, 운동회 달리기에서 처참하게 자빠지는 것, 뭐 그 정도이다.

그런데 그녀 나이 10살, 개가 되어버린 외삼촌을 목도했다.
사람이 개가 된 것만으로 이미 충분히 충격인데,
이게 가문의 내력이란다. 아니, 가문의 저주란다!
사랑하는 사람과 키스를 하면 매일 밤 12시부터 아침 6시까지 개로 변하고,
100일 안에 다시 그 사람과 키스를 하지 못하면 평.생. 개로 살게 된단다!

당신은 들어본 적이 있는가. ‘키스’ 없는 연애를.
플라토닉 러브? 숭고하고 순수한 정신적 사랑? NO!
그냥 ‘키스’만 안 하면 됐다. 다른 건 다 OK!
키스만 스킵하자는데 도통 이해해주는 남자가 없었다.
그래서 내 인생에 평생 연애는 없겠구나 생각했다.

그렇게 28년 인생 잘 절제하고 살았는데,
무슨 마법에 홀린 건지…
평소에도 서먹서먹하기 그지없는 진서원 선생님에게 키스를 해버렸다!

…개가 됐다.
작고, 털이 복슬복슬하고, 다리가 네 개, 꼬리가 하나, 발바닥에 꼬순내…
이름 석 자 내뱉지 못하고 멍멍!대고 왕왕! 대는,
아프면 아야!가 아닌 깨갱!이 나오는 강.아.지.

이 저주를 풀려면 진선생님과 다시 키스를 해야 한다.
그것도 강아지의 모습으로.
휴, 여러모로 과정은 좀 험난했지만 결국 그의 앞에 강아지의 모습으로 섰다.

‘어서 귀여운 나를 쓰담쓰담 오구오구 해줘!
그럼 그 기회에 점프해서 입술 도장 쪽! 게임 끝이다!
나는 싫어도, 강아지는 좋아하겠지!’

잠깐, 근데 진선생님 표정이 이상하다.
내 뒤에 귀신이라도 있나?
조심스럽게 다가가 보는데, 이런…!
그가 겁에 질린 표정으로 쓰레기 수거함으로 올라간다!

뭐야, 지금 날 피하는 거야?!
시크한 회색고양이 그 자체인 그 진서원 선생님이?!
진정… 개를 무서워하는 거야?!
에이, 아닐 거야. 누가 제발 좀 아니라고 해줘!!

 

WHY?

제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는 한해나입니다. 해나는 학교 선생님으로 똑똑하고 차분한 모습들을 많이 보이는데요. 가만히 있어도 예쁘고, 웃을 때는 더 예쁘죠. 또, 성격도 때로는 뻔뻔하고 엉뚱하지만 유쾌하고 러블리합니다. 그리고 서원한테 하는 따뜻한 말들을 보면 마음이 되게 깊고 감성적인 면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걸 알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 해나의 다른 모습인 개나도 율이가 말한 것처럼 너무 귀엽습니다. 귀여움과 러블리를 사람으로 만들면 해나일겁니다💛

 

MBTI - ENFJ

제가 생각한 해나의 MBTI는 ENFJ입니다. 그녀는 말과 글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국어선생님을 하고 있는데요. 그녀는 주변 지인들한테 정이 많고 배려심이 깊으며 좋은 점을 찾아서 칭찬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해나가 원래 좋아하는 상대인 보겸한테는 한없이 순수한 댕댕이처럼 행동하듯, 호감있는사람에게는 간이고 쓸개고 빼 주려고 하죠. 또한, 저주를 풀어야하는 이유도 있지만 서원한테 둘러싸여있는 강아지 트라우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와 함께 강아지 공포증을 없애는 것이 가치있는 행동이라고 여겨서 헌신적인 모습을 보이고 도움을 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섭니다.

 

해나의 미래를 예측하는 타로 카드🃏

오늘도 새로운 질문을 가지고 왔습니다! 판타지를 계속 생각하다보니까 캐릭터와 어울리는 타로 카드를 한 번 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카드 뜻을 찾아보고 오늘 처음으로 작성해보게 되었습니다. 해나가 서원이한테 첫번째 실험체라고 한 것처럼 저한테도 해나가 첫 실험체이죠^^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면, 해나의 미래를 예측하는 카드로 '운명의 수레바퀴'를 가져왔습니다. 이 카드는 돌고 돌아서 다시 돌아온다는 의미로 시간의 순환적인 속성을 나타내는데요. 물론 모든 사람이 그러겠지만 저주 때문에 더욱더 오르락내리락하는 해나의 인생을 잘 나타내고있죠. 그리고 전체적으로 이 카드가 의미하는 바가 "지금은 행운의 시기이며 행동하려는 바를 적극 추진하면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라고 하는데요. 지금 해나는 누군가와 키스를 처음으로 하는 운명적 경험을 하고 말로만 듣던 저주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부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나중에 이 일이 그녀의 인생을 바꾸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작용할 것 같아요. 어쩌면 또 다른 시작이라고 볼 수도 있죠. 이번 기회를 통해 저주에 대한 숨겨진 사건들도 알고 더 나아가 미래에 저주도 푸는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나랑 서원이랑 빨리 더 알콩달콩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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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vve

wavve 웨이브

https://www.instagram.com/wavve.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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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리뷰였습니다❣️

보는 내내 "귀여워"라는 말이 1시간동안 계속 나오는데요:)

매주 1편만 공개가 되어서 너무 아쉽지만 기다리는 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일상이 지쳐서 귀엽고 유쾌한 드라마 보고 싶다면 이 드라마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귀욤깜찍한 동물상 배우님들이 가득 나오는 소중뽀짝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웨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웃음 가득하고 유쾌한 콘텐츠 리뷰로 돌아올게요!

요즘은 웨이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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