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1박 2일 시골 살이,<패밀리가 떴다>👪

안녕하세요, 다른 레전드 옛능을 소개하러왔습니다💚

다음은 제가 또 아주 좋아했던 예능 중에 하나로 지금도 심심할 때마다 돌려보곤하는데요:)

이 예능을 보고 어렸을 때 시골 살이 해보고 싶다고 쫄랐던 기억이 납니다😉

바로, 저에게 웃음과 따뜻함을 줬던 예능 <패밀리가 떴다>인데요~

시즌 1을 재미있게 봐서 시즌 1을 중심으로 2까지 같이 리뷰하고자 합니다 🌟

이 예능 또한 명장면을 뽑으라고 하면 사람마다 다를 것 같아요!!

저는 오늘 시즌마다 하나의 장면씩 소개하려고 합니다🥰

고르는데... 어려웠죠💦

그럼 바로 보러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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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한 소개

편성
시즌 1 - 2008.06.15 ~ 2010.02.14
시즌 2 - 2010.02.21 ~ 2010.07.11

출연진
시즌 1 - 유재석, 이효리, 윤종신, 김수로, 대성, 박예진, 이천희, 김종국, 박해진, 박시연
시즌 2 - 김원희, 지상렬, 윤상현, 윤아, 옥택연, 조권 등

로그라인
가족이 필요한 곳이라면 우리는 어디든지 뜬다! 
시골의 한 농가를 찾아가 주인 어르신들을 여행 보내드린 뒤, 1박2일 간 그 집에 머물며 일손을 돕고 각종 게임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기획의도
대한민국 최고의 패밀리!
가족이 필요한 곳이라면 우리는 어디든지 뜬다!
 
하루 동안 시골의 한 농가를 찾아가 
주인 어르신들을 여행 보내드린 뒤,
1박2일 간 그 집에 머물며 일손을 돕고 
각종 게임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주목할 점
<패밀리가 떴다>는 매력적인 고정 멤버들과 더불어 그 당시 예능에서 보기 힘든 스타 게스트들이 많이 출연합니다. 그래서 반복되는 시골 일상일지라도 매번 새롭게 느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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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 포인트

1. 도시 사람들은 모르는 농촌의 아름다움

<패밀리가 떴다>는 캐릭터성이 확고한 멤버들과 1-2명의 게스트가 모여 시골에서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풀어가는데요. 농사일도 하고 게임도 하면서 농촌의 아름다움과 보존해야함을 알렸습니다. 실제로, 이 방송 당시 많은 사람들이 촬영장인 농촌을 많이 방문했다고 하죠. 심지어, 상징성이 유사한 농촌끼리도 서로 자매결연을 하여 소통을 했다고 합니다.

 

2. 개성 넘치는 캐릭터

<패밀리가 떴다>에는 다양한 케미들과 개성이 넘치는 멤버들이 대거 등장합니다. 국민남매 유재석님-이효리님, 덤 앤 더머 유재석님-대성님, 각각 김계모와 천데렐라 캐릭터로 자리 잡은 김수로님과 이천희님까지! 멤버들 간의 티키타카가 잘 되는 케미를 자연스럽게 형성해서 신선함을 부여했죠. 특히, 섹시가수이자 아이돌로 다가가기 힘들 것 같은 이효리님은 생얼에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우스꽝스러운 춤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색다른 재미를 줬고, 아침에 퉁퉁 부은 얼굴을 그대로 공개하는 과감함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한테 사랑을 받았는데요. 이외에 청순한 배우 박예진님은 거침없이 닭의 목을 비틀고 움직이는 생선을 한 손에 잡아 회를 떠 ‘달콤 살벌한 예진씨’라는 별명을 얻었고 힘없는 중년층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준 윤종신님도 '깝노'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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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면/명대사

시즌마다 하나씩 준비를 해봤는데 시즌1을 제가 너무 좋아해서 고르기 힘들었습니다. 많은 생각 끝에 고른 에피소드는 바로 덤앤더머 케미가 나오는 요리 장면인데요. 먼저, 라면을 만들었을 때 나온 에피소드를 말하자면 라면 물을 맞춰야 하는데 물을 얼마나 넣었는지 기억이 안 나서 물을 버리고 다시 담고 이 과정을 몇 번이나 반복하며 댕청미를 보여줬습니다. 거기다가 효리님한테 한 소리 들을까 봐 결단력 있게 결심도 못하고 우물쭈물하는 것도 웃겼고요. 라면 끓일 때 물에 멸치 두 마리를 넣더니 바다의 향이 난다면서 의기양양한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둘이 나이 차이를 뛰어넘는 쿵짝 개그 콤비였죠. 하지만 그들의 패트와 매트와 같은 찰떡 케미는 칼국수 만들 때 더 잘 보이는데요. 덤앤더머 사이에 예진님이 껴서 같이 아침밥을 준비하게 된 날, 계속 예진몰이만 해서 그녀를 스트레스 받게했죠. 하지만 예진님도 물러나지 않고 그들이 농땡이 부릴 때마다 "효리 언니!" 하면서 겁을 주기도 했습니다. 티켝태격하지만 예진님도 그들을 다루는 방법을 알 듯, 칼국수 반죽을 만들 때 같이 상황극도 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칼국수를 만들어내는데요. 하지만 칼국수가 거의 죽입니다. 요리도 진짜 덤앤더머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위에는 좀 웃긴 장면을 소개했다면 시즌2에서는 러브라인으로 저를 소리지게 만들었던 장면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택연님이 윤아님한테 매력 발산 시간에 고백하는 장면인데요. 둘은 원래 남매 케미를 보여주다가 설렘까지 보여주면서 러브라인이 생겼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원더걸스가 게스트로 나와서 같이 수학여행을 가는 에피소드를 그리는데요. 수학여행하면 장기자랑이죠. 장기자랑과 사랑의 작대기를 엮어서 그때 그 시절에만 느낄 수 있는 설렘과 떨림을 출연진들이 계속 보여주는데요. 택연님과 윤아님은 1차 선택 때 택연의 선택으로 쌍방이 엇갈리면서 "뭐야?"라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하지만 이건 속임수일 뿐, 택연은 처음부터 윤아님이었죠. 성년의 날을 맞이해서 단 한 사람을 위한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거기에 향수까지 준비했었어요!!! <가슴이 뛴다> 배우이기 전에 택연님은 2PM이었다... 짐승돌이었다...후 저까지 설레네요. 그런데 최근에 2PM 같은 멤버였던  준호님이랑 같이 무대하고 드라마도 찍으면서 열애설도 났던 걸 보면 진짜 시간이 지나긴 했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인 성년의 날... 나와 함께 해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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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vve

wavve 웨이브

https://www.instagram.com/wavve.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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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예능 <패밀리가 떴다> 리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따뜻한 정감과 배꼽 찢어지는 웃음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예능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꾸밈없고 희생하는 출연진들의 모습들이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능의 묘미는 모든 에피소드를 안 보고 좋아하는 출연진들이 나왔을 때만 봐도 즐겁게 볼 수 있는 것이 하나의 장점이잖아요😊

여러분들도 웨이브를 통해 보고 싶은 에피소드만 골라서 봤으면 좋겠습니다:)

레전드 회차들이 가득하다고요💫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알찬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요즘은 웨이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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