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에 이어서 지금 상업 드라마나 영화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들이 나오는 작품 2개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하나는 로맨스 장르, 다른 하나는 드라마 장르인데요~
두 영화 모두 밝은 분위기의 영화는 아닌데 이상하게 몰입이 더 잘되고 감정이입해서 봤습니다💗
무슨 영화인지 궁금하시다구요?
그럼 바로 보러 갑시다!
1. 너무 뜨거운 바람 / 서상우 / 로맨스 / 19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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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옥탑에 갇힌 성수와 겨울은 사랑을 나누기 위해 에어컨을 가동한다. 하지만, 에어컨에서 뜨거운 바람이 나오고, 끝내 폭발하는데..... 과연 이들은 오늘 사랑할 수 있을까?
나의 평가
이 영화는 일단 이어폰을 꽂고 봐야합니다. 19세는 아닌데 처음에 약간 므훗한 소리가 나오는데 저 가족들 놀라게 했어요. 어쨌든 다시 리뷰로 돌아오면 둘은 외국 여행을 끝나고 코로나로 인해 자가격리를 하는데 둘은 특별히 할 일도 없고 아직 타오르는 청춘이기에 욕망을 참지 못하고 사랑을 나누기 위해서 에어컨을 가동합니다. 하지만 에어컨은 잘 가동되지 않고 심지어 뜨거운 바람이 나옵니다. 심지어 에어컨 본체는 삼성이고 에어컨 실외기는 LG여서 수리도 두 쪽을 다 불러야해서 돈도 2배가 들게 생겼습니다. 과연 이 둘은 에어컨을 고치고 그 예민함을 덜 수 있을까요? 이 영화에서 사람이 예민하면 얼마나 무서운지도 볼 수 있습니다(?) 또, <이상현 변호사 우영우>에서 권모술수 권민우 역을 맡았던 주종혁 배우님이 나온다는 사실!
2. 관계없는 우주 / 김재영 / 드라마 / 2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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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학주는 우주의 지갑을 찾아준 인연으로 짧은 밤을 함께 보낸다. 어느 아침, 유품 관리사 학주는 세상을 떠나버린 한 여자의 집을 정리한다. 그러던 중 여자와 관계가 있다고 얘기하는 몇몇 사람들이 찾아오고... 학주는 우주를 떠올린다.
나의 평가
이 작품은 선과 악이 모두 공존하는 페이스를 가진 배우, 이학주님이 나오신 작품입니다. 작품 속 학주는 죽은 사람의 유품을 옮기고 관리하는 '유품관리사'입니다. 제가 예전에 유품관리사와 관련된 이야기로 영화랑 다큐를 만든 적이 있습니다. 그때, 유품관리사에 대해 공부하고 실제로 유품관리사 분들을 만나면서 멋지다는 존경심이 들었습니다. 그 옛날에 만들었던 작품을 생각하며 이 작품을 시청했는데 학주가 우주와 같이 시간을 보낼 때는 따뜻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뜬금없고 갑자기 만들게 된 인연이지만 주변 사람들보다 더 따뜻하고 친절했습니다. 그런데 실제 우주와 관계가 있다고 한 사람들은 그녀의 옷이랑 물건을 가지가려고 합니다. 진짜 사람은 선과 악이 다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뭐라고 말로 설명하기 힘든데 복잡한 감정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MovieBl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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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무비블록에 있는 영화 2편 리뷰였습니다~
벌써부터 다음에는 어떤 작품을 볼지 고르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여러분들은 어떤 장르, 그리고 어떤 분위기의 영화를 좋아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알찬 리뷰로 돌아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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