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어스VOD 서포터즈 5주차 #다큐 #제작 #강의

안녕하세요 크리어스VOD 서포터즈 1기입니다!

벌써 5주가 지나고 마지막 블로그가 되었네요ㅠㅠ 너무 아쉬워요...

방학기간동안 크리어스VOD의 다큐 인강 덕분에 너무 행복하고 값진 시간을 보냈는데...

담주부터 만나지 못한다니 벌써부터 마음 한 켠이 벌써 허전한 것 같네요

그래도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라는 말이 있듯이 다시 만날 수 있겠죠?

그럼 눈물 닦고 마지막 크리어스 VOD 서포터즈 1기 활동을 마무리해보겠습니다!

이번주 인강에는 다큐 완성하기, 즉 마무리단계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있었는데요!

특히 큰 도움이 될 만한 편집 관련 팁들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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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차 인강 내용

16. 감독의 '의도'를 보여주는 편집 작업

- 촬영 직후에 해야하는 일

① 백업 - 3중 이상 (외장하드 구매)

② 녹취풀기 → 문서로 만들기 → 파일 정리하기

** 당일 촬영하고 바로 풀기 / 인상적인 말, 잊었던 질문 등을 바로바로 체크

#재미포인트 #감동포인트 #새로운 포인트

** 촬영 파일 앞에 날짜나 시간대 적어두기 / 녹취소스의 파일명과 촬영본 파일 이름 일치시키기

③ 5분이라도 편집해보기 : 다양한 소스를 만들어보면 톤앤매너를 정하는데 도움이 됨 

④ 편집용 레퍼런스보기 (= 내 영화의 편집 스타일 찾기)

★3막으로 나눠서 편집 생각 (어느 소스가 어느 부분에?, 막마다 하고싶은 질문 제시)

EX. <내언니전지현과 나>

1막 - 게임 속 세상에 집중하는 연출 (게임 소개, 현재상황 전달)

2막 - 게임과 현실을 연결하는 연출 (연결지점 제시)

3막 - 게임과 현실이 맞닿아있음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연출 (질문에 대하 답을 감독&관객 모두 찾음)

 

- 편집 후 해야할 일

→ 앞부분에 재미있는게 몰려있지않은지, 뒤에는 지루하지않은지 /흥미가 가는 인물이 몰려있지않은지 / 관객에게 제시된 정보의 양은 적절한지/ 언제 어떻게 주제를 드러낼지 / 내용이나 인물이 너무 중복되지않는지

 

17. 의도를 살리는 '후반작업'

①사운드★ : 믹싱 필수! (because of. 장소마다 소리가 다름)

②색보정 : 같은 기종의 카메라를 써야 색보정 과정에서 수월함

③엔딩크레딧 : 무료폰트 사용

④영화타이틀

⑤CG작업

 

18. 완성된 다큐멘터리의 출품과 배급까지

영화 배급을 위해 배급사가 꼭 필요 (배급사는 개봉의 전반적인 것을 책임)

- 개봉 전 해결사항

① 부가세

② 영상 저작권료 (MBC 아카이브에서 견적보기)

③ 음악 저작권료 (음악저작권협회&작곡가 동의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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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SHEET

벌써 마지막 WORKSHEET라니..ㅠㅠ 

이번에는 이전에 작성했던 내 다큐멘터리의 3막구조이 기획의도를 쓰는 것입니다!

저번에 썼던 것에 조금만 추가를 해보겠습니당:)

 

1.  나이대별로 특정 금액(ex, 100만원)의 가치

- 3막구조

1막 : 질문 던지기, 100인, 인간을 말하다 (EP2. 인생 최고의 나이) 다큐 영상 참고자료로 제시, 미션 수행 전 출연진들 인터뷰 진행 (ex. 여러분에게 100만원이 주어진다면 어떻게 사용하실 것 같나요?, 나이대별로 100만원을 어떻게 생각하실 것 같나요?)

→ 위에서 말한 인터뷰 내용을 통해 똑같이 주어진 삶에서 100만원을 과연 어떻게 생각하지는지에 대한 정보전달과 이 다큐를 보는 비슷한 나이대의 사람들의 의견(공감의 유무)를 알아보고자 함

 

2막 : 나이대별(0-60대)로 하루 100만원을 사용해야한다면 어떻게 사용할까? 수행, 미션 수행을 하면서 출연진들 인터뷰 진행

→ 꾸밈없이 그 나이대에 생각할 수 있는 돈의 가치를 보여주면서 일상에 지치고 일과 돈에만 집착하면서 잊어버린 것은 없는지... 즉, 잃어버린 순수한 시절을 되찾아주고자 함

 

3막 : 다른 나이대의 사용 내역을 보여주고 출연진들 인터뷰 다시 진행

→ 각 나이대가 사용한 양상을 보면서 잠시 묻어놓고 살았던 소중한 가치를 찾고 이를 보는 시청자들도 많은 힐링을 얻었으면 함

 

2. 시선 돌리기, 카메라 뒤에 있는 스태프

- 3막구조

1막 : ‘안방극장’ 용어 설명, 드라마&영화 플랫폼의 증가 및 미디어 플랫폼의 흐름 소개, 이에 따른 스태프의 증가

→ 현재 미디어 추세에 대한 정보전달과 스태프의 현실 조명하는 것이 목적

2막 : 여러 가지 경력을 가진 프로와 아직 꿈만 가지고 조금씩 이루어나가고 있는 아마추어 분들이나 학생들을 모셔서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과정 그대로 취재, 그 안에서 열악한 환경이라던가 꼭 알아야될 법 조항 제시

→ 프로와 아마추어의 촬영 현장을 보여줌으로써 협력의 아름다움과 나아가는(발전하는) 모습 보여주고자함 (진지함을 탈피하는 내용들 많이 첨가 예정, 이상적인 촬영 현장이 될 가능성이 높음)

3막 : 희망연대노조 방송스태프지부 취재, 직접 방송사&외주 제작사 방문해서 토론, 완성된 작품을 상영

→ 열악한 환경의 개선을 위해 있는 단체와 법을 보여줌으로써 더 나아지기를 바람 / 완성된 작품을 마지막에 보여줌으로써 성장한 사람들의 모습을 담고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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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차 크리어스VOD 인강을 듣고 느낀점

이번 크리어스VOD 강의를 통해 내가 만들고싶은 다큐의 끝맺음을 어떻게 지어야할지 많은 팁들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편집을 그냥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편집할 때도 많은 것을 생각하고 미리 구상한 다음에 해야되는거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마지막 강의를 끝맺음할 때 쯤에 '관객은 감독의 여행보다도 더 값진 것을 얻는다'라는 말이 나오는데 나도 박윤진 감독님처럼 관객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고 과거의 추억들도 떠올릴 수 있는 그런 값지고 의미있는 다큐를 완성해야겠다고 한 번 더 목표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다시 한 번 크리어스VOD의 다큐 인강 덕분에 아름다운 청춘의 한 가닥을 만족스럽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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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하지 않아도 누구나 다큐에 출연해서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매력,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결말...
저는 다큐에 더 매료가 된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그런 것 같지 않으세요?
더 구체적인 내용들이 궁금하시다면 크리어스에서 준비한 다큐 인강과 함께 뜻깊은 시간 보내세요!

크리어스에서는 여러분 모두를 환영합니다~
https://liveklass.com/ch/cr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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