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코로나 시기를 책임졌던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

안녕하세요, 3탄으로 후다닥 돌아온 바이브 1기 김민서입니다💜

조금 TMI긴 한데요...

제가 최근에 바빠서 밥도 안 먹고 잠도 안 자다보니 과로로 병원에 입원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한 번에 콘텐츠가 많이 업로드 되고 있는건데요!

제가 7월에 올리기로 한 양이 있어서 전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달릴겁니다🔥

지금 제가 소개드릴 영화는 저의 의지처럼! 주체적으로 살려는 여주가 나오는 드라마 <트웬티 트웬티>인데요~

그럼 바로 리뷰하러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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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한 소개

편성
2020.08.15. 오픈 / 20부작

장르
로맨스

출연진
한성민(채다희 역), 김우석(이현진 역), 박상남(정하준 역), 찬(손보현 역), 채원빈(백예은 역), 진호은(강대근 역)

로그라인
'나'를 찾기 위한 낯선 일탈을 담은 성장 로맨스 드라마! 스무 살, 그래서 우리가 지켜야 하는 선은 뭔데?

기획의도
에이틴 시리즈 이후 또 다른 청춘 드라마!
열아홉살에서 딱 한 살 더 먹은 스무살.
이번에는 '나를 찾는 이야기'입니다.
스무살의 설렘이 잇는데, 그렇지 않은 친구들이 자기만의 스무살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중점으로 담아냈습니다.

2배로 즐기는 방법?!?
엄마의 굴레에서 벗어나서 점점 정체성을 찾는 다희, 부모님 밑에서 외로움을 느끼며 혼자가 익숙했던 현진, 아무한테도 말하지 못하는 트라우마가 있는 하준까지. 그들의 우여곡절 많지만 생각해보면 19살에서 한 획을 그은 20살일뿐. 점점 성인이 되어가는 성장일기를 보는 것이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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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면/명대사

제가 뽑은 명장면은 6화에 나오는 장면입니다. 다희는 하준이와 함께 배드민턴 경기를 나가게 됩니다. 둘은 같이 연습을 했지만 실제 경기에서 하준은 다희한테 기회를 안 주고 혼자 다하려고 하는데요. 이 모습을 본 학생들은 다희한테 "버스타서 부럽네" 등 부정적인 말을 쏟아내고 다희는 내가 잘 못해서 그런거라고 합리화를 하죠. 이에 친구인 예은은 "하준이 잘못하고 있는거야"라고 말하면서 다희의 편을 듭니다. 마침내 결승전까지 올라왔고 다희는 썸을 타는 현진이와 다른 편에서 배드민턴 경기를 하게 되었는데 현진은 다희의 상황을 눈치채고 일부러 다희에게 기회를 주는데요. 그 후, 그녀는 현진이가 진정한 같은 편이라는 확신을 하고 마음이 더 생깁니다. 때로는 가장 가까운 가족이라던가 오래된 친구보다 갑자기 생겨난 마음 맞는 누군가가 더 힘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친구가 유일하게 나를 믿어주고 내 진가를 알아준다면 그게 진짜 감동인 것 같습니다. 심지어 그게 남자라면…. 더 설레겠죠? 저도 다희만큼은 아니지만 주변 사람들을 보면서 자책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무조건적으로 오해를 풀어주는 것이 아닌 저한테 기회를 줘서 자존감을 높여주게 하는 사람이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이 선 안이 같은편'
이 선 밖이 반대편.

그러나 선 안 보다

선 밖이 더 같은 편처럼 느껴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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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 포인트

1.신인배우들의 연기 도전기

20살은 혼란스러운 시기임과 동시에 무엇인가를 새로 시도하는 나이입니다. 그만큼 과감하구요. 이런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신인 배우들을 캐스팅해서 혼란과 성장을 동시에 보여준게 아닌가 싶습니다. <트웬티 트웬티>는 비주얼과 매력을 겸비한 신예들이 많이 나오고 더욱 더 기대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가지각색의 개성을 담은 캐릭터들의 스무살이 궁금하지않나요?

 

2. 스무 살, 선을 넘은 우리들... 위태롭지만 점점 성숙해지는 청춘 이야기

<에이틴>이 학교라는 울타리 안 10대들의 고민과 로맨스를 그렸다면 <트웬티 트웬티>는 스무 살 '성인'이 된 첫 선을 넘은 이들의 위태롭지만 찬란한 청춘을 그리고 있습니다. 성년, 대학, 사회라는 새로운 경계를 만나 딛게 되는 더디고 어려운 첫걸음은 물론 꿈, 사랑 등에서도 진솔하게 담아낼 것으로 설렘을 증폭시킵니다. 특히 엄마의 그늘에서 벗어나려는 다희와, 음악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현진은 둘이 만나면서 위태로움을 하나씩 이겨내고 꿈을 이루는데 이는 20대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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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 캐릭터

채다희

미혼모 엄마의 바운더리 안에서 정해진 길로만 살아온 다희.

스무 살, 자꾸만 이 선을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삐죽인다.

 

WHY?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다희입니다. 다희는 엄마의 지나친 관심과 간섭 속에 숨 막히게 살아온 인물입니다. 그러나 스무살이 되고 좋은 친구들을 만나면서 자신의 주체성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원칙이라는 것도 깨보고,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하나씩 깨닫기 시작하죠. "청소년과 성인. 가장 큰 차이가 선을 넘는다는 것, 그리고 그 선을 이제 내 자신이 감당해야한다는 것." 이 문구를 가장 잘 설명해주는게 다희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희의 인생을 노력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MBTI – ISTJ

제가 생각한 다희의 MBTI는 ISTJ입니다.그녀는 겉보기에는 굉장히 차가워보이고 낯가림이 심합니다. 그래서 다희는 친구인 하준이와 예은이하고만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휴일에서도 집에서 주로 지냅니다. 굉장히 소극적이고 책임감없을 것 같지만 다희는 그 누구보다 주어진 업무나 책임을 끝까지 완수합니다. 또 누군가와 싸우기 싫어서 마음에서 혼자 앓는 스타일인데 그러다가 터집니다. 이 모습은 다희가 엄마에게 솔직히 자신이 느낀 점을 울분을 토하면서 말할 때 엿볼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다희가 바뀌는데 가장 큰 영향을 준 현진. 다희는 현진에게 뚝딱거리며 서툴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합니다. 다소 느리다고 볼 수 있지만 그 진심은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다희는 현진을 누구보다 존중해주고 인정해주면서 예쁜 연애를 합니다.

 

사주고 싶은 음식

제가 다희에게 사주고 싶은 음식은 매운 음식과 술입니다. 그 중에서 소주와 닭발 꿀조합을 같이 먹고 싶습니다. 다희는 매운 음식을 좋아한다고 말을 합니다. 또, 엄마 몰래 보온병에 소주를 담아서 카페에 가서 마십니다. 이렇게 다희는 혼자 스트레스를 푸는데 이 스트레스 저랑 같이 풀었으면 좋겠네요. 제가 진짜 하루종일 다희 이야기 들어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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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wavve

wavve 웨이브

https://www.instagram.com/wavve.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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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Twenty-Twenty Twenty-Twenty Twenty
진짜의 내 모습을 찾아서 Freedom
우리는 Twenty-Twenty Twenty-Twenty Twenty
이제 고민하지 않을게 나를 믿을래"

 

이상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 리뷰였습니다🌟

저는 스무살 때 코로나가 딱 터져서 추억이 많이 없는 것 같아요ㅠㅠ

대학교도 제대로 못 가보고, 제대로 된 캠퍼스 생활도 못한 채 이제 졸업할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참 아쉬워요🥲

그래도 이제 코로나 많이 풀렸으니까 23학번 그리고 20살이 될 모든 학생들!

한 번뿐인 자신의 삶 즐기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어긋남'과 '성장'이 공존하는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는 웨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그럼 저는 더 알찬 리뷰로 바로 컴백하겠습니다:)

그 어떤 시간이든! JUST DIVE Wav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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