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음악 영화 2편 소개하기 위해 후다닥 돌아왔습니다😆
저는 이번에 음악 장르 영화들을 보면서 색다르다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는데요:)
직접 부르는 노래부터 치는 악기까지...
영화의 질을 더 높여주는 음악의 출연이 인상깊었습니다💕
그럼 어떤 영화를 이번에 가져왔는지 바로 알려드릴게요~
1. 지하철 속 오디션 / 손희송 / 음악 / 5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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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배우 윤지는 오늘도 알바를 마치고 지하철에 올라탄다. 그 때 유명감독에게 전화가 오고, 감독은 윤지가 맡아야할 역할이 가수라면서, 지금 당장 윤지에게 전화기 너머로 노래를 불러보라고 요구한다.
나의 평가
한 줄 평가로는 짧은 뮤지컬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흔히 지하철을 타면 저는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궁금한 적이 많습니다. 뭔가 이런 저의 궁금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같았습니다. 그리고 하루의 시작과 끝을 보내는 지하철을 바탕으로 한 것도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영화에서 감독은 음만 주고 가사를 넣어서 노래를 불러보라고 하는데 이것 자체가 창의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배우 이윤지님이 나오셔서 더 신기했고 맑은 그녀의 목소리가 듣기 좋았습니다. 과연 윤지는 배우로 캐스팅이 되었을까요? 결과가 궁금하신 분들은 바로 영화 보러 고고~
2. 우로보로스 / 정민우 / 음악 / 25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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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설은 막 자리에서 일어나려는 의문의 남자를 붙잡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흔해빠진 설정의 도입부라고 생각하며 듣고 있던 그 남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흥미를 느끼게 되고, 광설의 이야기는 꽤나 듣기 좋은 클라이맥스를 지나 감상적인 결말을 향해 나아간다.
나의 평가
이 영화에서는 다른 음악 영화와 다르게 부르는 보컬보다는 기타 소리를 중심으로 영화가 진행이 됩니다. 또 마치 나랑 친한 지인이 옆에서 이야기를 풀 듯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영화가 전개됩니다. 요즘 영화들에서 나오는 새로운 시도들을 보면서 저도 많이 영감을 받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야기적인 면에서는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배우님들의 대사 중에 "왜 나는 떨어졌을까?", "뽑는 사람은 뽑히는 사람의 마음을 모르는구나."라는 말이 나오는데 진짜 항상 드는 생각입니다. 꽤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활동들을 쌓았는데 왜 떨어진건지... 어떤 곳에서는 아예 탈락 문자도 안 보내다보니까 더욱 더 기다리는 제가 비참해지고 슬프곤 합니다. 그래도 더 열심히 살면 언젠가 빛을 보겠죠? 여러분들도 모두 화이팅하세요!!
MovieBloc
Independent and short film streaming platform.
www.moviebloc.com
이상 무비블록에 있는 음악 영화 2편 리뷰였습니다🤓
음악이란 참 멋진 것 같습니다🎶
사람들한테 행복과 감동을 주니까요:)
물론 영화도 그렇습니다📸
저도 많은 사람들한테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자 노력할거에요!
그럼 저는 다음에 독특하게 애니메이션 영화 소개 게시물로 돌아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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