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w6Ixdf9K8nw
안녕하세요! 웨이브 서포터즈 바이브 1기 김민서입니다😆
오늘도 다른 미션 게시물을 가지고 돌아왔는데요~
여러분들은 이번 여름에 휴가 계획 있으신가요?
저는 MBTI가 ‘P’여서 그런지 뚜렷한 휴가 계획은 없지만 목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보지 못했던 웨이브 콘텐츠들을 정주행을 하는 것인데요!
‘한여름 + 종강 = 웨이브’, 이게 바로 지상낙원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행복을 누리고 싶다고요?
그런데 무엇을 봐야 잘 봤다고 소문이 날지 모르겠다고요?
그런 분들을 위해 웨이브에서 달마다 콘텐츠들을 추천해 드리고 있습니다🔍
6월이 가기 전! 다양한 작품들이 담긴 먼슬리 웨이브 소개해 드릴게요:)
6월에도 웨이브와 함께 여행을 떠나봅시다~
다채롭고 풍성한 6월의 먼슬리 웨이브💙
1. 웨이브 오리지널 <박하경 여행기>
여행을 떠나 누군가를 만나고, 그 안에서 깨달음을 얻는 하경이! 평범했던 하루가 특별해지는 경험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 선생님 박하경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명랑 유랑기
2.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2>
거대한 스케일을 그린 리얼한 매운맛 경쟁 서바이벌! 두뇌부터 피지컬까지 다 갖춘 플레이어들의 흥미진진한 경쟁이 궁금하신 분들 모두 여기로 모여👫
사냥할 것인가? 사냥당할 것인가? 두뇌, 피지컬 최강자들의 극한 생존게임
3. MBC 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신선한 소재인 회계사와 회계법인의 출연! 숫자에 죽고, 숫자에 사는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가 거대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
4. SBS 드라마 <악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김태리 배우님의 소름 끼치는 연기력을 보며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추.천.👻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5.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
내가 바로 여행 전문가!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의 우당탕 여행기를 보고 싶은 분들과 가족들과 함께 웃으면서 주말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권합니다🧳
태어난 김에 떠나는 기안84의 세계일주! 이번엔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미지의 나라 기안84의 버킷리스트 '인도'로 떠난다. 태어난 김에 인도 가자!
6.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4>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여있다면? 죽은 연애 세포를 살리고 싶은 모든 청춘 남녀들이여, 나와 함께 과몰입을 하지 않겠는가?
시그널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청춘 남녀들의 연애를 관찰하고 분석하며 최종 커플을 추리하는 프로그램
7. HBO Max <러브 & 데스>
‘엘리자베스 올슨’의 명품 감정 연기의 연속! 무게감 있는 빌드업 서사를 좋아하시는 분들, 바로 재생 버튼 누르세요📹
1980년에 캔디 몽고메리라는 여성이 친구 베티 고어를 도끼로 죽인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2023년 드라마
8. 해외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멀티버스’와 ‘소수자’라는 독특한 소재를 가지고 혜성같이 등장한 영화! '지금 여기'의 소중함을 느끼고 싶은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미국에 이민 와 힘겹게 세탁소를 운영하던 에블린은 세무당국의 조사에 시달리던 어느 날 남편의 이혼 요구와 삐딱하게 구는 딸로 인해 대혼란에 빠진다. 그 순간 에블린은 멀티버스 안에서 수천, 수만의 자신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모든 능력을 빌려와 위기의 세상과 가족을 구해야 하는 운명에 처한다.
9. OTT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긴장감 가득한 대립과 숨어있는 반전 요소들! 색깔이 강하고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작품의 재미를 높입니다👍
여고생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흙수저 전학생 '혜인'과 유력한 용의자이자 교내 최고 권력 DIAMOND6의 여왕 '제나'의 위태로운 만남. 모두가 선망하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를 무대로 자신의 것을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뺏고 뺏기는 두 여자의 권력게임!
10. MBC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딱 이때만 느낄 수 있는 감성! 피식 웃음이 흘러나올 만큼 유치하지만 그렇기에 더 매력적입니다💚
문란한 생활을 하던 스턴트맨 복수가 우연히 학력과 계층이 전혀 다른 경을 만나지만,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는 기구한 운명에 처한 끝에 인생의 참의미를 깨달아가는 드라마
11. 신카이 마코토 라인업
입을 다물지 못하는 영상미와 아름답고 서정적인 스토리를 좋아하시는 분들! 흥행 보증 수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모든 작품을 오직 웨이브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니까 놓치면 안 됩니다🌙
11-1. <언어의 정원>
구두 디자이너를 꿈꾸는 고등학생 ‘다카오’는 비가 오는 날이면 도심의 정원으로 구두를 스케치하러 간다. 어느 날 그는 우연히 ‘유키노’라는 여인과 정원에서 만나게 되고, 예상치 못한 만남은 비가 오는 날이면 계속 이어진다. 그리고 비록 이름조차 모르지만 걷는 법을 잊어버린 그녀를 위해 ‘다카오’는 구두를 만들어 주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장마가 끝나갈 무렵, 그들 사이에는 뭔가 말하지 못한 것들이 남아 있는 듯한데…
11-2. <별을 쫓는 아이>
어느 날, 소녀 '아스나'는 아버지의 유품인 광석 라디오를 통해 우연히 듣게 된 신비한 음악에 매료된다. 그 음악을 다시 듣기 위해 자신만의 비밀 장소로 향하던 길에 '아스나'는 괴물의 습격을 받게 되고 '슌'이라는 소년이 나타나 그녀를 구해준다. 아가르타라는 먼 곳에서 왔다는 '슌'에게 두근거리는 감정을 갖게 된 '아스나'는 그를 다시 만나기 위해 약속 장소로 가지만 '슌'은 나타나지 않는다. 실망감으로 슬퍼하던 '아스나'는 신임 교사 ‘모리사키’로부터 지하 세계의 신화에 대해 듣게 되고 그것이 '슌'과 관련이 있음을 직감한다. '슌'과 똑 닮은 소년 '신'과 그를 쫓는 비밀 조직 아크엔젤의 추격 전에 휘말리게 된 '아스나'는 지하세계로 가는 문 앞까지 이끌려오게 되고 신임교사 '모리사키'가 아크엔젤의 요원임을 알고 놀라게 된다. '신'은 '아스나'를 뒤로 한 채 지하 세계로 자취를 감추고 '아스나'는 '모리사키'에게 아가르타로의 모험에 동참하겠다고 말하는데…
11-3.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은 ‘미일 연합군’과 미국과 전면전에 나선 ‘유니온’, 두 권력으로 나뉘어 통치되었다. ‘유니온’이 점령한 ‘에조’에 사는 ‘히로키’와 ‘타쿠야’, 그리고 ‘사유리’는 보란듯이 자리잡은 드높은 탑에 매료되기 시작한다. 이 탑의 미스터리를 파헤치기 위해 비행기를 만들던 어느 날 ‘사유리’가 갑자기 사라지게 되는데… 꿈 속에서 만나는 잃어버린 첫사랑의 조각!
11-4. <초속 5센티미터>
초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떨어져 있게 된 ‘타카키’와 ‘아카리’. 둘만의 특별한 추억만 남은 채 시간이 흐른다. 폭설이 내리던 어느 날 밤, ‘타카키’는 ‘아카리’를 찾아 나서는데…
11-5. <너의 이름은.>
아직 만난 적 없는 너를, 찾고 있어 천년 만에 다가오는 혜성 기적이 시작된다 도쿄에 사는 소년 ‘타키’와 시골에 사는 소녀 ‘미츠하’는 서로의 몸이 뒤바뀌는 신기한 꿈을 꾼다 낯선 가족, 낯선 친구들, 낯선 풍경들... 반복되는 꿈과 흘러가는 시간 속, 마침내 깨닫는다 우리, 서로 뒤바뀐 거야? 절대 만날 리 없는 두 사람 반드시 만나야 하는 운명이 되다 서로에게 남긴 메모를 확인하며 점점 친구가 되어가는 ‘타키’와 ‘미츠하’ 언제부턴가 더 이상 몸이 바뀌지 않자 자신들이 특별하게 이어져있었음을 깨달은 ‘타키’는 ‘미츠하’를 만나러 가는데... 잊고 싶지 않은 사람 잊으면 안 되는 사람 너의 이름은?
11-6. <날씨의 아이>
비가 그치지 않던 어느 여름날, 가출 소년 ‘호다카’는 수상한 잡지사에 취직하게 되고 비밀스러운 소녀 ‘히나’를 우연히 만난다. “지금부터 하늘이 맑아질 거야” 그녀의 기도에 거짓말 같이 빗줄기는 멈추고, 사람들의 얼굴에 환한 빛이 내려온다. “신기해, 날씨 하나에 사람들의 감정이 이렇게나 움직이다니” 하지만, 맑음 뒤 흐림이 찾아오듯 두 사람은 엄청난 세계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데… 흐리기만 했던 세상이 빛나기 시작했고, 그 끝에는 네가 있었다.
내 바이브로 추천하는 작품 Best 3⭐
① 악귀
편성
SBS 2023.06.23. ~ (금, 토) 오후 10:00
로그라인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기획의도
청춘
청춘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절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사는 청춘들은 대다수가 힘든 삶을 살고 있다.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
나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진 자들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
남들보다 뒤처지면 어쩌나 싶은 조바심.
더 위로 올라가고자 하는 나약한 마음을 유혹하는 나쁜 어른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아름답다.
누구보다 힘든 삶을 살고 있지만
누구보다 더 열심히 살아가는 산영을 통해
여전히 청춘은 아름답다는 걸 보여주려 한다.
어른
다 자라서자기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어른.
어른이라면 누구나 사회적 나이와 지위에 어울리는 성숙한 삶을 살고 있는 걸까.
어느덧 나도 모르게 어른이 되어버린 해상.
사회적 지위. 재산 등 겉모습은 성숙했지만,
과거의 기억에 붙들려 아직 여물지 못한 해상이
성장하며 진정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려보려 한다.
우리 민족의 정체성, 민속학우리의 전승 문화를 연구하는 학문, 민속학.
설화, 속담, 세시풍속, 민요, 무속신앙 등 생활상을 연구하는 민속학은
어찌 보면 시대의 생활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거울이다.
문화재 연구보다 거창하지 않을 수도 있고
역사보다 작은 얘기일 수 있지만,
당시 민중들의 삶이 어땠는지
그래서 우리가 어떤 삶을 이어받았는지 알 수 있게 해준다.
그런 민속학을 통해 금줄, 장독, 된장, 집들이 풍속, 복날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유래 혹은 시초에 접근해 보고자 한다.
돈
‘자상한 부모보다 돈 많은 부모가 더 좋다.’‘
돈이 있다고 행복한 건 아니지만, 행복하기 위해선 돈이 필요하다.
’학력, 취업, 외모, 건강.
돈이면 뭐든지 다 되는 황금만능주의 세상에
원하는 돈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대신 가장 중요한 것을 포기해야 한다면 어떤 선택을 할까.
인생의 중요한 갈림길에 선 두 주인공들의 선택을 통해
이 시대 돈의 의미에 대해서 고민해 보고자 한다.
관전 포인트
1. 김은희 작가의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장르물의 대가’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김은희 작가의 작품 <악귀>는 유령이 등장하는 괴기영화로 초자연적, 마술적, 신비적인 분위기를 풍깁니다. 오래된 거목에 목을 맨 사람, 문을 열려는 미지의 손,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깊은 복도를 따라 점점 더 커지는 기괴한 그림자, 그리고 자신의 기세를 드러내듯 길게 머리를 풀어헤친 어떤 존재 등은 방영 전부터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두려움을 유발합니다. 하지만 <악귀>에서는 이 귀신들의 등장 때문에 인물들의 서사가 묻히지 않도록 신경 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작가와 감독은 이 드라마를 통해 잊혀 가는 것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와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싶어 했습니다. 그래서 이를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화려하고 입체적인 시각적 특수효과를 최대한 피하고, 악귀를 상징하는 그림자처럼 우리가 흔히 볼 수 있고 익숙한 것으로 구현하려고 했습니다.
2. 명배우들이 완성한 드라마
김태리, 오정세, 홍경 등 연기파 배우들이 다 모인 드라마 현장! 촬영 슛이 들어가기 전에는 훈훈하고 웃음만 가득했지만 액션이라는 소리가 들리자, 배우님들은 눈빛이 바뀌었고 공기가 차가워졌습니다. 이러한 소름 끼치는 배우분들의 연기력은 더운 여름 서늘한 공포를 선사합니다.
최애캐릭터
구산영
무인년 戊寅年, 범띠, 25세, 여
‘평범한 삶’이 꿈인 N년차 공시생.
오직 9급 공무원 합격만이, 인생의 희망이자 목표.
공무원만 합격하면 남들 다 가는 맛집 한번 가보는 게 소원인,
스물다섯 구산영.
하지만 노량진엔 발도 못 들여 본, 주경야독형 인간이다.
또래 직장인들이 오피스룩 입고 목에 사원증 걸고 있을 때,
헬맷차림으로 카드리더기와 배달음식을 들고 뛰어다닌다.
처음부터 알바와 공생했던 건 아니다.
일머리 없는 엄마를 대신해 자급자족해야 했던 날들이 지금까지 이어졌을 뿐. 하지만 어렸을 적 죽은 아빠를 대신해 혼자 외롭게 딸을 키운 엄마를 생각하면 찡한 마음이 든다. 그래서 산영은 365일 언제나 열심히 살 수밖에 없다.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비겁한 사람들. 게으른 사람들을 보면서 산영은 자부심을 가진다. 돈 없고 직장도 없지만 그래도 난 좋은 사람이라는 자부심. 언제나 최선을 다하며 살았고, 아무리 피곤해도 남들한테 예의를 갖췄다. 분수에 넘치는 물건을 탐한 적도 없고, 자신의 힘으로 떳떳하게 돈을 벌어왔고 누군가에게 언제나 필요한 사람이었다.
작지만 소박한, 평범한 삶을 꿈꾸는 좋은 사람, 산영에게 평범치 않은 일들이 발생한다. 아빠의 유품을 받은 뒤부터 사망 현장에서 산영의 지문이 자꾸만 발견되는 것. 귀신을 보는 한 남자는, 나의 욕구가 악귀를 품고 있다는 황당한 소릴 한다. 귀신 따위 믿지 않았지만, 점점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에 당황한다.
Why?
제가 <악귀>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산영입니다. 산영은 지금 저의 모습처럼 20대 청춘으로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합니다. 하지만 그녀의 꿈은 악귀 때문에 무너지게 되는데 둘의 차이가 이 캐릭터의 매력을 더 높입니다. 티저에서 산영의 얼굴에는 지금 시대를 대표하는 청춘의 고단함이 녹아 있다면, 욕망만 남은 악귀에게는 치기 어린 모습이 보입니다. 또한, 포스터에서도 산영 버전은 간절히 도움을 요청하는 듯한 눈빛 속에 이유를 알 수 없는 애잔함이 담겨 있습니다. 마치 얼굴의 절반을 뒤덮은 그림자처럼 서서히 자신을 옭아매는 악귀를 밀어내면서도 그에게 동화되어 가는 산영의 안타까운 심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듯합니다. 반면에 악귀 버전에서는 섬뜩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마치 인간을 조롱하는 듯한 비웃음이 아무리 발버둥 쳐도 악귀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아직 방영 전이라서 산영이 어떻게 이 문제를 헤쳐나갈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산영이 이겨낼 것이라고 믿습니다!
MBTI – ISTJ
제가 생각한 산영의 MBTI는 ISTJ입니다. 아직 방영 전이라서 예측하기는 조심스럽지만 티저를 보고 한 번 예측해 보려고 합니다. 만약에 틀리면 나중에 수정해야지:) 먼저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 열심히 순응하며 일하는 모습과 그저 평범하게 살고 싶은 그녀의 꿈을 보고 산영이 주어진 업무나 책임을 끝까지 잘 완수하고 의젓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차가우며 악귀의 존재를 깨닫고 자신 때문에 위험해진 사람들을 마주한 산영을 보면 처음에는 놀라서 심리가 불안하고 감정적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논리적인 모습을 보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주고 싶은 음식
제가 산영에게 사주고 싶은 음식은 팥죽입니다. 예로부터 붉은 팥죽은 잡귀를 쫓아내는 힘이 있다고 인식되었습니다. 그래서 동지에 팥죽을 만들어 먹음으로 악귀를 쫓아내고 무병장수를 기원했는데 악귀로부터 사로잡힌 산영도 팥죽을 먹고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약간 TMI 지만 팥죽이 피로감 개선에도 좋다고 합니다. 우리 산영이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게 해주세요!!
②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
편성
MBC 2023.06.11. ~ (일) 오후 09:10
로그라인
태어난 김에 떠나는 기안84의 세계일주! 이번엔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미지의 나라 기안84의 버킷리스트 '인도'로 떠난다. 태어난 김에 인도 가자!
기획의도
태어난 김에 지구 반대편으로 무작정 떠났던 기안84.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게 아직도 많이 남았다..!
그가 선택한 다음 세계일주의 여행지는?
배낭여행의 ‘끝판왕’
가보고는 싶지만 쉽게 도전할 수 없는 미지의 나라
삶과 죽음이 공존하고, 수만명의 성지순례자들이 머무는 곳
‘인도’ 갠지스강으로 떠난다.
더 "깊고" 더 "높은" 인도에서 이루어지는 기안84의 꿈!
순수한 현지인 친구를 만나는 현지 밀착 여정
세상 끝까지 가보는 극사실주의 여행
태어난 김에 인도 간다! 나마스테 기안
명장면/명대사
https://www.youtube.com/shorts/zcax6x5eako
이 장면은 갠지스강에서 신의 축복을 빌어주는 힌두교 사제와의 에피소드가 담긴 장면입니다. 실제로 이걸 받는 기안84님도 웃기지만 소통 오류로 의도치 않게 흥정의 신 면모를 보이는 게 배꼽이 빠지는 웃음 포인트입니다.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니라 진짜 순수하게 나온 행동이라서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관전 포인트
1. 기안84의 두 번째 세계일주, 여행 만렙도 도전하기 힘든 인도 여행
기안84님은 지난 시즌 반대편 남미로 떠나 현지의 삶 속에 스며드는 색다른 여행의 재미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에는 여행가들도 도전하기 힘든 나라, 인도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기안84님의 단순한 호기심과 궁금증에서 시작된 여행. 그렇기에 더욱 볼거리가 많고 독특한 여행일기인 것 같습니다.
2. 기안84의 동반자, 덱스 & 빠니보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에서는 UDT 출신 크리에이터 덱스님과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 빠니보틀님이 같이 여행을 떠납니다. 거의 현지인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적응력을 보여주는 기안84님을 비롯해서 인도까지 홀린 피지컬과 비주얼의 막내 덱스님과 모르는 걸 답해주고 문제가 있으면 해결해 주는 빠니보틀님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신선한 그림들이 시청자들의 일요일 밤을 책임집니다.
3. 입을 다물지 못하는 풍경의 연속! 갠지스강부터 히말라야산맥 아래까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는 인도 힌두교의 성지이자 신성한 어머니의 강인 갠지스강을 시작으로 인도 북쪽의 끝 히말라야산맥 아래 문명이 닿지 않은 곳까지, 시청자들이 잘 알지 못했던 인도의 다채로운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인도에 대한 선입견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선입견을 잠깐 치워두고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인도 바라나시의 화장터를 비롯해 흥으로 가득한 현지 결혼식, 그리고 인도의 특색이 있는 먹거리들까지, 다채로운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그 안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시청자들에게 전합니다.
최애캐릭터
기안84
“태어난 김에 인도 그 자체가 된 남자”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곳에서 새로운 일주 시작!
- 무작정 떠났던 남미와는 다르다!
꽉꽉 채운 버킷리스트를 들고 인도로 떠난 기안84
- 검증된 생존력과 적응력! 현지인 삶 속으로 빠르게 녹아들 남자
-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상력과 실행력은 GOD인 사나이
Why?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는 당연히 기안84님입니다. 물론 제가 덱스를 좋아하긴 하지만 이 예능에서 만큼은 기안84님을 보기 위해 본방사수를 합니다. 우리가 흔하게 보는 여행 예능의 틀을 벗어나서 새로운 극사실주의 예능을 꾸미는 기안84님은 저를 놀라게 하고 많은 웃음을 줍니다. 인도의 문화에 따라 손을 이용해 인도 현지 음식을 먹으며 인도인도 놀라게 하고 보트꾼 비키와 함께 갠지스강을 체험하는 모습에서 인도와 하나 되는 마음을 담아 주저 없이 갠지스강의 물을 손으로 떠먹는 모습까지. 흔히 관광객들이 도전하기 꺼리는 것들을 망설임 없이 재미있게 풀어냅니다. 하지만 저는 여행 국가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비추는 그의 모습이 존경스러웠습니다. 또,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라는 수식어가 있지만 저는 그 누구보다 굉장히 마음이 깊고 말 하나하나가 문학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기안84님이 삶과 죽음이 하나인 공간인 갠지스강에서 하는 행동과 말 하나하나가 저까지도 많은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MBTI - INTP
제가 생각한 기안84님의 MBTI는 INTP입니다. 먼저 기안84님의 행동들을 보면 굉장히 엉뚱하고 특이한 방식으로 사람들한테 웃음을 줍니다. 그리고 어느 틀에 얽매이지 않고 매우 개방적이면서 자유롭고 호기심이 많은 걸 볼 수 있습니다. 또, 웹툰 작가라는 직업에 걸맞게 상상력과 창의력이 매우 뛰어나고 그림에 굉장히 특출난 재능을 보입니다.
사주고 싶은 음식
제가 기안84님한테 사주고 싶은 음식은 술과 맛있는 안주입니다. 실제로 인도는 엄격한 규율들이 많아서 술을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심지어 잘 팔지도 않습니다. 저와 같이 기안84님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기안84님은 김치와 같은 소소한 안주와 시원한 술 조합으로 자주 마시는 걸 볼 수 있는데 인도 가서는 마시지 못해서 아쉬워합니다. 물론 덱스님께서 소주를 한국에서부터 가져오긴 했지만 더 맛있는 안주와 시원한 술을 마시며 소소한 행복을 즐겼으면 하는 마음에 사드리고 싶습니다.
③ 하트시그널4
편성
채널A 2023.05.17. ~ (금) 오후 10:50
로그라인
시그널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청춘 남녀들의 연애를 관찰하고 분석하며 최종 커플을 추리하는 프로그램
기획의도
러브라인 추리게임 하트시그널 4
가슴 뛰는 상대에게 무의식이 보내는 본능적 신호
하트시그널이 밝혀진다
2023 봄, 시그널하우스를 찾아온 청춘 남녀들의
네 번째 동거 이야기가 시작된다
무한한 썸이 허용되는 시그널 하우스에서 벌어지는
숨 막히는 썸 전쟁!
때로는 설레고 때로는 아파하며
자신만의 사랑 방정식을 찾아 나선 청춘남녀들
30일의 문자와 단 한 번의 용기 있는 고백으로
이들은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엇갈리는 하트시그널을 찾기 위해
연애 강자 6인이 뭉쳤다!
다년간의 썸 데이터와 예리한 추리력으로
사랑 잡는 썸무당 예측단!
숨겨진 사랑의 시그널을 찾아내는 두근두근 러브 서스펜스!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추리 게임이 시작된다!
+ 시그널 하우스 입주 규칙
1. 매일 저녁 시그널 하우스로 귀가한다.
2. 식사 당번을 정해 저녁을 함께 한다. (남녀 2인)
3. 첫날에는 나이와 직업을 공개할 수 없다.No!
4. 매일 밤 단 한 명의 이성에게 문자를 보낸다.
5. 입주기간 동안 개인 연락처를 공유할 수 없다.
6. 마음껏 썸을 탈 수 있으며, 마지막 날 고백한다.
명장면/명대사
https://youtube.com/shorts/azuZIdskwqE?feature=share
제가 뽑은 명장면은 주미님의 직진 고백 장면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출연자이기도 한 주미님이 망설임 없이 자연스럽게 “처음부터 오빠였어”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것이 여자인 제 마음까지 떨리게 했습니다. 실제로 보면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언니 날 가져!!!
관전 포인트
1. 청춘 남녀가 발산하는 설렘 가득 사랑의 시그널
청춘 남녀는 ‘시그널 하우스’라고 이름 붙여진 낯선 공간에 모여서 사랑을 싹틉니다. 처음에는 그들은 서로 이름만 알 뿐, 어떤 직업을 가졌는지 그리고 나이는 몇 살인지도 모른 채 서로에게 호감을 느낍니다. 그러다가 자기소개를 하고 친밀도가 바뀌고, 데이트를 하면서 또 바뀌는 등 계속 변화하고 복잡하게 얽혀 있는 사랑의 작대기가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놀라움을 선사합니다.
2. 자칭 연예인 로맨스 전문가들의 ‘썸’ 추리 열전
윤종신님, 이상민님, 김이나님, 강승윤님, 미미님, 김총기님으로 이루어진 6인의 예측단은 시그널하우스에 입주한 청춘 남녀들의 ‘썸’ 시그널을 함께 관찰합니다. 그들은 출연자들의 눈빛과 행동을 통해 예측을 하는데 하루를 마무리하는 문자메시지 전송 시간에 그들의 활약이 유난히 돋보입니다. 예측단과 함께 저희도 한 번 러브라인을 추리해 보는 건 어떨까요?
최애캐릭터
이주미
# 러블리한 프로갓생러
성품 100점! 일 100점! 연애는...?!
냉철한 머리와 따뜻한 마음! 두 가지 매력의 알파걸!
사랑에서도 완벽할 수 있을까?
Why?
제가 <하트시그널4>에서 가장 좋아하는 출연자는 주미님입니다. 주미님은 <하트시그널4>에서 솔직하고 쿨한 성격을 보여주면서 ‘주미 장군’이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이 모습 자체가 너무 매력적입니다. 그리고 주미님이 하는 말 하나하나가 사랑스럽고 따뜻합니다. 특히 남자 출연진 겨레님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에 보답하려고 예쁜 말을 하는 주미님을 보면서 진짜 감탄을 했습니다. 또, 말도 아주 조곤조곤하게 하고 밝은 에너지를 출연자들한테 전파하는 걸 보면 귀엽습니다. 직업도 똑똑한 변호사라니··· 언니, 드라마도 이렇게 쓰면 현실성 없다고 욕먹어!!
MBTI – ENFJ
제가 생각한 주미님의 MBTI는 ENFJ입니다. 주미님의 다른 출연자분들한테 하는 말과 행동들을 보면 공감 능력이 높고 타인의 관심사에 귀를 기울이며 배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장점도 칭찬해 주는 등 말도 예쁘게 하면서 전형적인 엄친딸의 모습을 보입니다. 사랑 면에서는 감정 표현에 주저함 없는 진취적인 사랑꾼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주고 싶은 음식
제가 주미님한테 사주고 싶은 음식은 상큼한 칵테일입니다. 그중에서도 ‘블루 라군’ 칵테일을 권해주고 싶습니다. ‘블루 라군’은 푸르고 아름다운 호수를 보는 것 같아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주미님도 성격이 시원시원하고 아름다운데 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요? 그리고 레몬이 들어가서 주미님처럼 상큼합니다. 또, ‘블루 라군’에 담긴 의미가 ‘성실한 사랑’과 ‘설렘’이라고 하는데 제가 주미님을 보면서 느끼는 감정입니다(?) 추가로 좀 TMI 지만 제가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가 <블루 라군>이고 <하트시그널4>에서도 주미님을 가장 좋아하고··· 죄송해요. 주접 한 번 부려봤어요:D
wavve 웨이브
JUST DIVE Wavve!🌊 드라마 | #박하경여행기 #낭만닥터김사부3 오리지널 | #피의게임2 #국가수사본부 해외시리즈 | #러브앤데스 #LoveAnd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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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6월의 먼슬리 웨이브 작품들의 간략한 소개와 제가 픽한 BEST3 작품들에 대해 전해드렸습니다🔥
요즘 힘든 일들이 갑자기 겹쳐서 웃을 일들이 많이 없었는데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를 보고 많이 웃었던 것 같아요!
1시간 정도의 시간만큼은 힘든 걸 잊고 편안했습니다😊
벌써부터 기안84님의 스타일로 어떻게 인도 여행기를 풀어나갈지 기대가 돼요~
그리고 현생에 지쳐서 사랑과 설렘이라는 감정을 잊고 살았는데 <하트시그널4>을 보면서 다시 연애 세포가 쑥쑥 자랐습니다💗
보면서 저도 썸 타고 연애하고 싶더라고요:)
출연진들 모두 좋은 짝 만나서 예쁜 연애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3일부터 방영될 <악귀>🖤
제가 공포랑 판타지 장르를 굉장히 즐겨보는 편인데 이번 여름을 맞이해서 볼 수 있다니 너무 행복한데요!
평상시에 좋아하는 김태리 배우님까지 나오신다니 진짜 본방사수를 해야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작품들을 비롯한 위에 제가 소개한 작품들 모두 웨이브에서 손쉽게 시청할 수 있으니까 꼭 보러 오세요✨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재미있는 게시물로 돌아오겠습니다:)
그 어떤 시간이든! JUST DIVE Wav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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