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제일 좋아하고 저를 드라마의 세계로 입덕시킨 채널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드라마 많이 보시나요?
저는 아시다시피 영화나 드라마를 엄청 좋아하고 많이 보는 편인데요~
요즘은 다양한 OTT가 나와서 어디서든지 편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데 옛날에는 그렇게 대중화되지 않아서 유튜브를 많이 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유튜브에 올라오는 웹드라마를 굉장히 즐겨봤었는데요:)
저를 웹드라마의 세계로 이끈 최초의 작품, 그리고 매년 제 고등학교 학창시절에 웃음과 감동을 준 작품들, 그리고 현재까지 다양한 작품들로 저에게 매순간 영감과 위로를 주는 채널이 있습니다🎬
저의 일생이 담겨져있다고 해도 무방한 채널인데요💕
바로 '플레이리스트'입니다!
웹드라마,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숏츠, 뮤플리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플레이리스트에 대한 간략한 소개, 제 최애 콘텐츠, 마지막으로 플레이리스트 서포터즈 '플렌즈 1기'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럼 바로 고고🔍
플레이리스트 간략한 소개
: 2017년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 웹툰과 스노우가 공동 투자하여 설립한 회사
성장하는,
매일 더 나은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와 함께 성장해 나갑니다
공감하는,
누구든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고, 더 나아가 세상을 흔드는 콘텐츠를 만듭니다
즐거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즐거운 콘텐츠를 통해 대중문화를 만들어 갑니다
선도하는,
1020 세대가 지금 가장 주목하는 화제의 중심이 되는 콘텐츠. 플레이리스트는 언제나 시청자와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
세계관 대통합
#플렌즈 #플리버스 ID 카드 #서연고등학교 #서연대학교 #REVAN #re.feel
플레이리스트 유니버스, 플리버스! 이 곳에서 펼쳐질 우리 이야기💕
플레이리스트는 큰 세계관을 형성해서 다른 웹드라마이지만 등장인물끼리 연결이 되게 합니다!
그래서 시청자들은 다른 웹드라마지만 익숙한 등장인물이 나오면 반갑고 친숙함을 느끼죠👫
또한 팬들을 위해서 '샵플리'라는 공식 플레이리스트 굿즈샵을 만들기도 했답니다:)
플리 1호팬의 콘텐츠 드라마 PICK⭐
드라마 : 살아있는 캐릭터, 공감가는 스토리, 이 시대가 원하는 드라마
1. 내 나이와 함께 등장한 웹드라마
1-1. 열일곱
열일곱, 우린 모두 연애쪼렙이였다. 지금은 감히 엄두도 못 낼 순수하고 무모했던 고딩 시절 연애 이야기
✨관전포인트✨
딱 이때만 가질 수 있는 연애와 이별, 첫사랑, 짝사랑. 거기에 우정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열일곱>을 보면서 과거에 풋풋했던 '나'를 회상해보는 건 어떨까요?
(내가 뽑은 최고의 회차) 1화 – 남사친이 고백을 했다
남녀사이에는 친구가 없다는 이야기를 제대로 다룬 이야기입니다. 은우는 만우절에 세리한테 고백을 하고 그때부터 하루종일 계속 고백 공격을 합니다. 세리는 계속 심쿵을 하고 계속 장난하는 은우가 미운데요. 하지만 이 고백은 사실 장난이 아니라 진심이었죠. 만우절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은우는 다시 세리한테 고백을 하고 둘은 사귀게 됩니다.
WHY?
저는 항상 첫사랑이 누구냐는 질문을 할 때 두 가지의 방안을 두고 생각을 합니다. 첫번째는 내가 처음으로 좋아했떤 사람, 그리고 다른 하나는 진심으로 제일 좋아했던 사람. 거의 후자로 대답을 하긴 하는데 전자로 대답을 하면 저도 딱 17살, 이떄였을 것 같아요. 교복을 입고 학생으로서 딱 할 수 있는 그런 설렘가득한 풋풋한 연애. 물론 이별을 했지만 저한테 좋은 기억만 남겨준 사람이기에 저의 열일곱을 생각하면 가장 가까운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1-2. 에이틴
수많은 고민과 선택, 그리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모든 순간을 진심으로 살아가는 단 ‘하나’뿐인 10대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은 드라마
✨관전포인트✨
18살과 19살의 내용을 시즌 두 개로 다루고 있는데 주인공들이 어떻게 성장을 하는지 살펴보는 것, 그리고 옛날 나의 모습을 대입해보면서 나는 어떤 류의 캐릭터 였는지 추억을 회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내가 뽑은 최고의 회차) 22화 – 멀진 않더라.
사소한 다툼으로 사이가 안 좋아진 도하나와 김하나. 하지만 우정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법. 결석한 김하나를 찾기 위해 도하나와 보람이는 김하나의 집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가는 길이 생각했던 길과 다르죠. 곱게만 자랐을 것 같은 김하나지만 집이 산골짜기에 있고 할머니와 단둘이 살아가고 있었는데요. 그리고 자신이 잘못한 걸 알기에 망설이고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김하나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주는 도하나. 그리고 그 중간에서 분위기를 풀어주는 보람이까지. 그들은 눈물도 흘리고 활짝 웃으며 다시 우정을 다집니다.
WHY?
김하나의 집까지 가는 길을 친구 사이에 비유한 나레이션이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어렵고 편하지 않은 길이었지만 가야한다는 도하나. 친구의 우정이라는게 참 아름다운 것 같아요. 특히 억울하게 누명을 쓸 뻔하고 결국 싸웠지만 할머니가 누구냐는 질문에 하나의 망설임도 없이 김하나의 친구라고 답하는 도하나가 너무 멋졌습니다. ‘친구를 갖는다는 것은 또 하나의 인생을 갖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우정은 나의 삶만큼이나 중요한 것이고 이 삶의 아름다운 그림을 같이 그려줄 동반자인 것 같아요. 친구들아 보고싶다~
(내가 뽑은 최고의 회차) 14화 – 99:1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지만 악플 테러에 상처받은 보람이, 장학금 때문에 가고 싶은 신방과를 포기해아하는 김하나, 남친과 헤어지고 오랜 기간동안 꿈꿨던 미술의 꿈을 놓고 미술 학원을 그만둔 도하나. 이렇게 우울한 날들만 가득할 것 같았지만 도하나는 소품 디자이너로 캐스팅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도하나는 보람이와 김하나에게 하고 싶은 걸 하려면 꼭 한 가지 방법만 있는 게 아니고 다른 방법이 있을 것이고 해결할 방법이 있을 것이라며 위로를 하는데요. 이때 보람이의 남친인 기현은 보람이의 라이브 방송을 대신 켜서 악플 달지 말라고 화를 내고 보람이는 행복해합니다. 그에 비해 김하나는 할머니가 "우리 하나 미래에 기자 될 거야"라고 자랑했다며 말을 하지만 김하나는 자신이 처한 상황 때문에 포기해야한다는 사실에 집에서 홀로 눈물을 흘리죠. 한편 민이도 형과의 비교로 스트레스를 받고 떨어진 성적에 엄마는 유학만을 강요할 뿐입니다.
WHY?
가장 19살의 모습을 보여준 편이 아니었나 생각을 합니다. 저도 가장 힘들었던 시기가 이때가 아닐까 생각을 해요. 이 제목처럼 99의 확실함이 있었고 내 꿈을 위해서 노력했지만 주변 사람들과 상황 때문에 1이라는 불확실함에 가차없이 흔들렸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제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구요. 하지만 도하나처럼 누구의 말에도 휘둘리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걸 해야한다는 믿음 하나로 지금까지 왔고 많은 것을 이룬 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 누군가 저한테 "고3, 별거 아니고 그냥 지나가는 하나의 사건이고 여기서 실패한다고 세상 안 무너져"라고 위로해준적이 있는데요. 그때는 하나도 위로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성인이 되고 여러가지 일을 겪은 지금, 고등학교 3학년 친구들한테 너무 목숨 걸고 자신을 망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좀 TMI긴 한데 이번에 제가 졸작이자 옛날부터 꼭 만들고 싶었던 영상도 고3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모든 고3 그리고 N수생 여러분 힘내세요!
1-3. 트웬티 트웬티
스무 살, 그래서 내가 지켜야 하는 선은 뭔데. 각자의 바운더리를 찾아가는 스무 살들의 이야기
✨관전포인트✨
엄마의 굴레에서 벗어나서 점점 정체성을 찾는 다희, 부모님 밑에서 외로움을 느끼며 혼자가 익숙했던 현진, 아무한테도 말하지 못하는 트라우마가 있는 하준까지. 그들의 우여곡절 많지만 생각해보면 19살에서 한 획을 그은 20살일뿐. 점점 성인이 되어가는 성장일기를 보는 것이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가 뽑은 최고의 회차) 6화 - 선의 반대편
다희는 하준이와 함께 배드민턴 경기를 나가게 됩니다. 둘은 같이 연습을 했지만 실제 경기에서 하준은 다희한테 기회를 안 주고 혼자 다하려고 하는데요. 이 모습을 본 학생들은 다희한테 "버스타서 부럽네" 등 부정적인 말을 쏟아내고 다희는 내가 잘 못해서 그런거라고 합리화를 하죠. 이에 친구인 예은은 "하준이 잘못하고 있는거야"라고 말하면서 다희의 편을 듭니다. 마침내 결승전까지 올라왔고 다희는 썸을 타는 현진이와 다른 편에서 배드민턴 경기를 하게 되었는데 현진은 다희의 상황을 눈치채고 일부러 다희에게 기회를 주는데요. 그 후, 그녀는 현진이가 진정한 같은 편이라는 확신을 하고 마음이 더 생깁니다.
WHY?
때로는 가장 가까운 가족이라던가 오래된 친구보다 갑자기 생겨난 마음 맞는 누군가가 더 힘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친구가 유일하게 나를 믿어주고 내 진가를 알아준다면 그게 진짜 감동인 것 같습니다. 심지어 그게 남자라면…. 더 설레겠죠? 저도 다희만큼은 아니지만 주변 사람들을 보면서 자책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무조건적으로 오해를 풀어주는 것이 아닌 저한테 기회를 줘서 자존감을 높여주게 하는 사람이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2. 나의 첫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캠퍼스와 청춘이 만나면 로맨스가 탄생한다. 오늘도 ‘연애’라는 사건에 일희일비하는 대학생들의 청춘 공감 멜로 드라마
✨관전포인트✨
사랑과 이별, 짝사랑, 질투 등 등장인물 한 명, 한 명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가 됩니다. 각 등장인물들의 입장을 들어보면서 공감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나는 연애할 때 어떤 스타일인지, 그리고 어떤 연애를 하고싶은지, 또 이 중에 내 스타일은 누군지 친구들과 이야기 한 번 이야기해봅시다!
모든 것이 저의 최애 에피소드여서... 커플별로 한 번 뽑아봤습니다💙
(재인 – 윤) 시즌2 6화 - 썸이 끝나는 순간
재인과 윤이가 연애를 시작하는 회차인데요. 재인은 자신한테 관심을 보이는 윤이 진짜 자신을 좋아하는지 의심이 갑니다. 그래서 윤이한테 관심 있는 자신의 후배를 소개시켜줌으로써 윤이의 마음을 알아보고자 하죠. 그 후로부터 윤이는 쌀쌀하게 변했고 재인은 자신도 모르게 섭섭함을 느낍니다. 심지어 윤이는 재인과 함께 했던 동아리까지 나가는데요. 그리고 후배가 그냥 윤이랑 친구로 지내기로 했다며 재인한테 말했고 이제서야 재인은 윤이의 모든 행동들이 다 자신에 대한 고백이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렇게 자신의 마음에 확신이 생긴 재인은 윤이한테 연락했고 둘은 대화를 하다가 재인은 윤이한테 진심으로 고백을 하는데요. 결국 둘은 이쁜 연애를 시작하게 됩니다.
WHY?
진짜 이 회차를 처음에 보면서 소리를 질렀던 경험이 있는데요. 시즌 1때부터 다른 사람을 마음에 두고 있던 재인만을 바라봤던 윤이가 드디어 사랑을 이루다니… 제가 다 감격을 했습니다. 진짜로 제가 응원했었거든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좋아하고 그 사람을 잊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 저도 해봤기 때문에 얼마나 힘든 건지 압니다. 아직 안 보신 분들이 궁금해할 만한 이야기도 해야겠죠? 이렇게 예쁘게만 사귈 것 같은 커플이 이별을 하고 CC였기에 다시 마주치게 되는데… 그것도 같은 수업?!? 과연 둘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바로 플레이리스트 채널로 달려갑시다:)
(준모 – 도영) 시즌2 7화 - 첫 데이트를 하는 남자의 속마음
준모는 드디어 도영과 첫 데이트... 아니 놀기로 약속을 합니다. 그래서 든든한 지원군인 지원과 현승에게 팁을 얻어서 준비를 하는데요. 일단 먼저 도영이가 좋아한다는 옷 스타일 그대로 입고 영화랑 자리도 추천 받아서 성공적으로 데이트를 이어가죠.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이었습니다. 바로 맛있는 것을 먹여야한다는 생각에 기사식당으로 도영이를 데려간 것인데요. 심지어 친구 찬스까지 들켜버리죠. 그래도 그의 진심은 통했습니다. 바로 준모는 도영을 위해서 가방에 돗자리, 선풍기, 노트북, 슬리퍼 등 도영이를 위해서 바리바리 챙겨온 것이었죠. 그렇게 준모는 이 관계는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도영은 다음에 또 보자고 연락을 남깁니다.
WHY?
진짜 준모 너무 귀여워요… 저런 너드미 넘치는 사람 있으면 전 진짜 고백 박을 것 같아요. 저렇게 진심을 보여주는 사람...어색하고 티 다 나지만 매일 감동일 것 같습니다. 찐으로 놓치면 안되는 사람인 것 같아요. 과연 도영과 준모는 연애를 시작할까요? 둘 다 서로를 너무 배려해서 더욱 귀엽고 마음 간질간질하게 하는 커플의 미래가 궁금하다면 바로 연플리 보러 오세요~
(현승 – 지원) 시즌3 9화 - 전 남친과 술 마시면 생기는 일
누구보다 예쁜 연애를 하던 현승과 지원. 지원은 현승이 자신에게 시간이 지날수록 소홀해진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별을 결심합니다. 그렇게 6개월이 지나고… 지원에게 관심있어하는 선배가 등장하고 현승은 자신도 모르게 신경이 쓰이고 질투가 나는데요. 그러다가 현승은 지원한테 자신한테 한 번만 더 기회를 주면 안되냐고 하고 지원은 현승과 사귀었을 때도 외로웠다면서 응어리를 쏟아냅니다. 그렇게 또 시간이 지나고, 지원은 복잡한 마음을 정리하고자 현승과 헤어졌던 술집으로 가서 혼자 술을 마시는데 그 자리에 현승이 나타나죠. 그렇게 둘은 불편한 합석을 하는데 현승이 숨겨왔던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습니다. 현승은 사실 데이트 비용과 지원한테 더 좋은 거 해주고 싶어서 많은 알바들을 뛰었고 그거 때문에 소홀해진 것이었죠. 그리고 숨겨왔던 말을 이제서야 하는 이유가 자신의 자존심보다 지원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말을 하는데요. 그렇게 둘은 긴 솔직한 대화를 하고 하룻밤을 보냅니다.
WHY?
이별을 한 번이라도 해본 커플이면 가장 공감할 수 있는 편이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연플리에서 가장 먼저 탄생한 커플이자, 가장 편하게 친구처럼 연애하는 커플이었는데요. 그렇기에 제가 가장 좋아했죠. 하지만 너무 현실적인 이유로 이별을 하고 서로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며 헤어졌기에 아무 말도 못하는 모습이 두 사람의 입장을 다 볼 수 있는 저로서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과연 그 하룻밤이 그냥 꿈같이 지나갈까요, 아니면 둘은 다시 재회를 할까요? 연플리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민 – 하늘 – 푸름) 시즌4 4화– 미팅에 마음에 드는 남자 나왔을 때
지민은 자신의 입시 때 도와줬던 남자를 찾으려고 계속 미팅을 나갑니다. 그렇게 계속 실패 끝에 그 남자가 나타나는데요. 바로 지민이 찾던 남자는 하늘. 지민은 게임을 하면서 그의 이름 등 정보들을 알아냅니다. 그리고 지민은 하늘한테 한 발짝 다가가려고 하는데 하늘은 무뚝뚝 그 자체이죠. 사실 하늘은 이런 자리도 안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오래된 여사친 푸름을 좋아했고 잊었다고는 하지만 아직 마음 깊숙한 곳에 마음이 남은 듯 보이는데요. 결국 하늘은 피곤하다고 집을 갔고 그렇게 지민과 하늘의 첫만남은 끝이 납니다.
WHY?
세 명과 관련된 어떤 회차를 소개할까 고민하다가 시즌4를 소개할겸 에피소드 하나를 뽑아왔습니다. 그 중에서 이 편이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이유는 드디어 지민이 찾던 사람이 하늘이었다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전 시즌3에서 계속 하늘은 여사친인 푸름을 좋아했고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들이 시즌3에서 나왔습니다. 이 당시에 푸름-하늘파와 지민-하늘파로 나눠졌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토론하는 재미가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이 당시에 오래된 친구 사이에서 피어나는 설렘의 감정… 즉, 푸름-하늘파였는데 과연 저의 소원대로 되었을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시즌3부터 4까지 바로 정주행 가보자구요~
3. Wavve에서 즐기는 색다른 콘텐츠
약한영웅 Class 1
상위 1% 모범생 연시은이 처음으로 친구가 된 수호, 범석과 함께 수많은 폭력에 맞서나가는 과정을 그린 약한 소년의 강한 액션 성장 드라마
✨관전포인트✨
범생이=싸움 못함이라는 정의를 깬 이야기로 자발적 아싸를 자처한 시은이 수호라는 친구를 지키기 위해서 싸우고 그 과정 자체가 굉장히 마음을 울컥하고 묘한 여운을 주는데요. 그리고 어두울 수만 있는 이야기에 수호의 웃긴 대사들과 시은이 싸우기 전에 나오는 나레이션이 웃음을 유발합니다. 이를 주목하면서 한 번 정주행해봅시다!
(내가 뽑은 최고의 회차) 4화
가출팸을 범죄로 이용하는 길수 무리에 수호와 범석이 끌려갑니다. 그리고 시은은 친구들을 구출하기 위해 가출팸의 아지트를 영이의 도움으로 찾아가는데요. 사실 영이와 석대도 이제 그 범죄에서 벗어나 새 삶을 사고 싶었던 것. 그래서 석대와 영이는 길수에 대항하여 싸웠던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긴 싸움 끝에 경찰이 오고 시은과 수호는 끝까지 도망가는 길수를 잡아서 경찰에게 넘기는데요. 그 과정에서 많이 부상을 입었고 수호는 결국 입원을 했죠. 또 이 회차에서 범석에 대한 비밀로 범석이 유명한 정치인에게 입양 당한 아들이며 아빠로부터 학대를 당하는 것이 밝혀집니다.
WHY?
시은은 항상 자신만을 생각했던 인물로 피곤하게 자발적으로 친구를 안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다가와준 수호에게 점점 마음을 열다가 4화때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한 것 같아서 제일 인상깊었던 회차로 뽑았는데요. 시은은 도가니탕을 먹고 싶다던 수호의 말을 기억해 늦은 밤에 사다주고 처음으로 밝게 웃었습니다. 웃지도 않고 어둠만 가득하던 시은이 웃는 모습에 저도 미소가 지어졌던 것 같아요. 이게 진정한 우정이면 나 친구 없는 듯?
4.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숏츠
편의점 뚝딱이
패기 넘치게 편의점 사업에 뛰어든 개점 1일 차 초보 점주 ‘정주’의 다사다난한 편의점 운영기
✨관전포인트✨
편의점에 들어오는 손님들과 알바들의 유형을 보면서 꼭 편의점이 아니더라도 알바를 한 번이라도 해 본 사람들이 공감할 내용들이 많이 담겨져있습니다. 특히 주인공으로 매 회차마다 하드캐리하고있는 유튜버 빵먹다살찐떡, 배우 양유진의 등장을 주목해주세요!
(내가 뽑은 최고의 회차) 8화 – MBTI N특, 상상력 풍부함
편의점 점주인 '정주'와 알바생은 유명한 사람이 손님으로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그러면서 그들의 상상 속으로 들어갑니다. 나의 해방일지 구씨, 부부의 세계 이태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준호, 사랑의 불시착 리정혁, 태양의 후예 유시진, 시맨틱 에러 장재영, 이태원 클라스 조이서를 패러디한 손님들이 등장하죠. 그리고 마지막에 찐으로 잘생긴 손님까지 들어옵니다.
WHY?
실제로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의 주인공들을 편의점이라는 소재에 녹여낸게 신선하기도 했고 이걸 받아주는 점주 정주가 너무 재치있고 귀여웠습니다. 실제로 MBTI에 N이 들어가는 나로서 한 번쯤 해본 상상인 것 같아서 공감도 갔던 것 같아요.
플리 1호팬의 콘텐츠 뮤직 PICK⭐
뮤직 : 음악, 댄스, 아이돌, 아티스트까지 팬덤과 대중을 모두 사로잡는 다채로운 음악
1. 플리예고 LIVE
내가 혹시 이 세상에서는 김여주?!? 내 최애 아티스트들이 교복을 입고 공연을 합니다. 그리고 앞뒤로 짧게 스토리를 넣어서 마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관전포인트✨
아티스트의 매력을 최대한 살린 전체캠을 한 번 보고 각 멤버들의 직캠까지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내 심장은 계속 뛰고…
2. 돌들의 침묵
교관 또는 경비 등 감시하는 사람 몰래 춤 연습을 해야한다! 걸리면 귀엽지만 무시무시한 벌칙이 있다는데?!?
✨관전포인트✨
아티스트들이 퍼포먼스를 하기 위해 연습도 하고 벌칙을 피하기 위해 각 팀마다 독특한 행동을 하는데 그 행동들이 다 하나같이 다 귀엽고 기발합니다. 또 실제로 '돌들의 침묵' 본편과 쌍둥이처럼 붙어다니는 '수면 영상'은 내 아이돌이 세근세근 아이같이 자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플레이리스트의 찐친, 플렌즈 1기를 찾습니다👀
플렌즈?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의 서포터즈입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플레이리스트의 드라마/예능/신사업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홍보하고 마케팅하며 다채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활동내용]
- 플레이리스트 콘텐츠 마케팅
- 디지털 콘텐츠 기획/제작
- 플레이리스트 콘텐츠 모니터링 / 방향성 제언
- 플레이리스트 신사업 방향성 제언
[모집 기간]
1차 서류 - 4/19 ~ 5/3
2차 인터뷰 - 서류 합격자 한정 진행
PLENZ 선발 - 오프라인 발대식 예정 (5/31)
[모집 대상]
평소 플레이리스트 콘텐츠를 즐겨 보며,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Z세대 대학생, 취준생 또는 20대 누구나! (러플리 환영)
[활동기간]
6개월 (5/31 오프라인 발대식 예정)
[활동 혜택]
- 플레이리스트 대표이사 명의의 수료증
- 플렌즈 전용 웰컴 키트 / 신사업 아이템 제공
- 매월 우수 플렌즈 대상, 포상금 지원
- 플레이리스트 콘텐츠 관련 체험 기회 제공
- 플레이리스트 체험형 인턴 기회 제공 (우수 플렌즈 한정)
[지원 방법]
플레이리스트 채용 사이트 접속 → 채용중인 공고 확인 → 플렌즈 모집공고 → 지원서 다운로드 → 하단 이메일로 서류 제출
** 서류 제출 이메일: dl_playlist_supporters@playlistcorp.com
플레이리스트 스튜디오 - Asia's No.1 Digital Content Studio
Play your story, PLAYLIST. 대중문화 시장을 선도하는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의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playliststudio.kr
https://youtube.com/@playlist_studio
PLAYLIST ORIGINALS 플레이리스트 오리지널
PLAY YOUR STORY 🔵 플레이리스트 드라마를 활용한 리뷰 콘텐츠 등 2차 영상 콘텐츠 제작 시, 사전 협의가 필요함을 안내드립니다. 관련 문의는 '비즈니스 문의' 메일로 부탁드립니다
www.youtube.com
MUPLY 뮤플리
PLAY YOUR MUSIC, MUPLY💜
www.youtube.com
이상 플레이리스트에 대한 간략한 소개, 제 최애 콘텐츠, 플레이리스트 서포터즈 '플렌즈 1기' 포스팅이었습니다😀
저와 오랜 기간 함께 간접적으로 동거동락했던 플레이리스트 스튜디오에서 서포터즈를 뽑는다니...
시험 끝나자마자 바로 지원 준비했던 것 같아요💜
관심있는 여러분들도 후다닥 지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다른 재밌는 게시물로 돌아올 것을 약속하며 이만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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