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이 아티 필름> 4-5화 리뷰를 하러 왔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아티스트 둘이 다 <마이 아티 필름>에 출연을 해서 정말 행복했는데요:)
4화는 루시와 배우 안내상님, 5화는 보이넥스트도어와 배우 하석진님이 출연을 했습니다🤗
그리고 포스터를 보면 아시겠지만 4화는 따뜻한 색감을, 5화는 차가운 색감을 주로 활용했는데요!
둘 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를 겁니다✨
그럼 오늘도 제 콘텐츠 리뷰와 팝업 간단 스케치까지 같이 달려봅시다~
+ 1-3화 리뷰가 궁금하다면?!
https://lovesomeblog.tistory.com/529
유명한 FOX들의 대명사 집합!, <마이 아티 필름> 1-3화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 1-3화 리뷰를 하러 왔습니다!이번에는 총 3탄으로 4-5화, 6-7화 이렇게 리뷰를 할 예정이에요💗하나로 정리할까 생각도 했는데 2탄에 팝업 스케치도 짧게 들어갈 예정이라서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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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개화, 히어로 그리고 낙화🪻
https://www.youtube.com/watch?v=1USxqzf1D58
제 사랑 루시 에피소드를 소개해볼게요! 아직까지도 기억이 생생한데 루시가 출연한다는 소식 듣고 제가 지하철에서 저도 모르게 헉하는 소리를 냈답니다. 루시의 감미로운 노래와 귀여운 연기라니... 생각만 해도 떨렸고 꼭 시사회는 가고 싶어서 아는 언니까지 동원해서 티켓팅 준비를 했어요. 그런데 왜 무대인사가 평일이었을까요? 저는 이 당시 인턴이었기에 무대인사는 울면서 포기했고 영화관에서 큰 화면으로라도 꼭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티켓팅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성공했어요. 두근두근🫀
팝업 이야기는 나중에 말하고 이야기 줄거리를 소개해보자면 루시 멤버들은 내상이 만든 나무 로봇입니다. 내상은 세상을 떠난 아들을 그리워하며 나무 로봇을 만든 건데요. 시작부터 루시의 명곡이자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개화'가 흘러나옵니다. 다른 에피소드는 노래를 하나씩 부르는데 루시는 3곡이나 불러요. 엠넷 관계자분들 사랑합니다~ 어쨌든 잘생긴 인형들이 노래 부르고 연주를 합니다. 제 최애이자 이 에피소드에서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히고 있는 예찬님이 바이올린 연주할 때마다 제 심장을 흔들었어요🎻
예찬님이 주인공이라는 걸 알 수 있는 사실은 내상의 아들이 바이올린을 연주했었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그리고 예찬이 내상에게 '아버지'가 무엇이냐고 묻는데요. 이에 내상은 "아버지는 누군가를 지켜야만 하는 존재란다."라고 설명을 해요. 대사가 정말 따뜻하지 않나요? 그리고 이 에피소드에서 웃긴 포인트가 멤버들한테 노는 척하는 연기하라고 한 것 같은데 정말 진심으로 재밌게 놉니다. 팬인 왈왈이는 여기서 웃참 포인트🤣
어쨌든 재밌게 노는 가운데 예찬은 아버지가 아끼는 파란색 꽃을 바라보고 있는데요. 이때 원상이가 예찬이한테 장난을 걸다가 실수로 그 꽃을 발로 밟습니다. 아버지는 절망하고 나무인형인 그들은 눈치를 보죠. 그리고 흘러나오는 노래 '히어로'... 영화관에서 비하인드까지 본 저로서 '히어로' 연주할 때 벌레가 많아서 원상님이 힘들었다고 했는데 연주할 때 티가 하나도 안 났어요. 예찬, 상엽, 원상, 광일 모두 잘생기고 노래 잘 부르고 제발 그만해! 나 일상생활이 힘들어...🌸
그리고 이 네 명은 자기들끼리 지도를 그리고 그 파란색 꽃을 찾으러 위험한 산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이때 쪽지 하나 남겨놓고 가는데 정말 울컥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오는 노래 '낙화'... 이 낙화가 루시와 왈왈이들한테 정말 의미가 있는 노래인데 영화관에서 들으니까 더 마음이 아렸습니다. 간단하게 '낙화'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면, '낙화'는 데뷔 후 지금까지 루시라는 밴드가 걸어온 길을 담은 곡인데요. 발매 전에 콘서트 무대에서 먼저 공개가 되었었고 팬들이 정식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낙화'가 시간이 지나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오다니.. 이건 감탄을 할 수밖에 없죠:) 꽃이 피는 과정의 설렘을 드러내는 명곡 '개화'부터 아련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낙화'까지 루시를 안 좋아할 수 없습니다. 매 순간 나를 설레고 떨리고 아련하게 하는 루시... 사과해요 나한테!!🙈
(정신 차리고^^) 이 회차의 포인트는 '낙화' 연주할 때 아들이랑 예찬이랑 겹쳐서 편집하는 부분입니다. 보기만 해도 눈에 눈물이 차오르죠. 그리고 2차로 예찬이 연주하면서 눈에 눈물 맺힌 걸 보면 눈물이 뚝뚝 흘러내릴 거예요. 제 눈에는 예찬이 눈에 있는 눈물 반짝거려서 별 같습니다~ 영원히 왈왈이할게🌟
추가로, 본방 이후로 영화관에서 볼 때도 울컥했는데.. 영화관에서 이 뒤에서 미공개 비하인드가 바로 나오거든요? 진짜 바로 눈물 쏙 들어가고 계속 웃음만 나옵니다. 진짜 웃기고 귀여워요!!! 배경음악만 지우면 나만의 개그맨이 되는 남자들... 미치겠다 (positive)🐶
과연 아버지를 위해 꽃을 찾았을지 궁금하다면 풀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난로 같은 이 에피소드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 저희가 진짜가 아니라서 죄송해요."
5화. 부모님 관람불가🥼
https://www.youtube.com/watch?v=ebSReUXF2qs
제가 루시와 양대 산맥으로 좋아하는 남자 아이돌 보이넥스트도어... 이 영화도 영화관에서 보고 오프라인 행사도 즐기고 무대인사도 주말이라서 꼭 도전하고 싶었는데... 딱 예매할 시간마다 회의가 잡혀서 도전도 못했습니다. 아직도 한으로 남아있어요😢
눈물을 닦으면서 줄거리를 설명해보자면 어느 어두컴컴한 실험실, 멤버들한테 다 숫자가 쓰여있습니다.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의 정체는 실험체이고 이 실험체들을 가지고 석진은 연구를 하는데요. 석진의 최종 목표는 그들을 신세계로 보내는 것으로 신세계는 준비가 끝난 실험체들이 가는 미지의 공간이었죠. 계속해서 그는 실험체들을 보고 불안전한 생명체들이라며 완벽한 존재로 만들어주기위해 자신들이 존재하는 것이라고 가스라이팅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5명의 실험체 (성호, 리우, 태산, 이한, 운학)는 이런 말들을 계속 들어오면서 석진을 비롯한 연구자들이 자신의 엄마/아빠라고 생각하면서 실험실 어느 곳에 감금된 채 살아왔는데요. 그들의 앞에 신참인 재현이 끌려 들어옵니다. 그리고 재현한테 조금만 더 버티면 신세계로 갈 수 있을 것이라며 말을 하죠. 그리고 아무렇지 않게 평상시처럼 노는데 루시에 이어서 여기도 연기가 아니라 진심으로 재밌게 놀아요ㅋㅋㅋㅋ 정말 보이넥스트도어 리얼리티 그 자체입니다! 또, 그들은 누워서 신세계에 가게 된다면 하고 싶은 걸 이야기를 하는데 정말 귀여워요. 좀 TMI로 이 장면 가지고 라디오에서 재더빙하고 막 멤버들이 장난치는 영상 있거든요? 계속 그거 생각납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보넥도 더빙 치면 나올 거예요🧪
리우 - 난 밖에 나가면 달달한 걸 왕창 먹을 거야! 그래서 이름은 도넛🍩
성호 - 난 나가면 가수가 될 거야! 활동명은 보이비하인드도어🎤
태산 – 난 바다에 가서 수영을 할 거야! 성은 박씨. 박태환으로 할게🏊♂️
이한 – 나도 물고기 친구들 만날래! 이름은 가물치🐟
운학 – 난 이름 같은 거 필요 없어! 그냥 멋지게 세상을 누빌 거야. 스껄💫
재현 – 우리에게도 그런 유토피아가 올까?🌠
하지만 그들에게 밝은 날들만 있는 건 아니죠. 재현은 대표로 석진과 면담을 하는데요. 계속해서 자유를 찾으려는 그들에게 석진은 너네의 신세계는 끝이 났다고 협박을 합니다. 이에 분노한 재현은 열쇠를 훔쳐 같은 실험체 친구들한테 아침이 밝기 전에 우리 다 같이 떠나자며 말을 꺼내는데요. 다른 친구들은 "엄마랑 아빠가 화내지 않을까?", "신세계 못 가는 거야?"라고 탈출에 걱정을 엄청 하죠. 이에 재현은 엄마와 아빠가 원하는 신세계는 우리를 위한 세상이 아니고 소원 따위는 이룰 수 없다고 말을 합니다. 이때, 그들의 뒤통수를 한 대 치듯 실험의 모습이 스쳐 지나가는데요. 자신들의 실험 성공을 위해 실험체에게 위험한 실험이라도 시도하고 이름 없이 품종이라고 부르며 가치 없으면 폐기하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러면서 나오는 노래 '부모님 관람불가' ! 멤버 모두 다 힙하고 잘생겼어요. 그들의 미모에 꽉 껴😍
그들이 탈출을 성공했을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티빙으로 달려가세요~ 참고로, 보이넥스트도어답게 결말도 반전 있고 MZ스럽습니다🫧
"엄마 아빠가 원하는 신세계가 우리의 유토피아는 아니야."
<개화, 히어로 그리고 낙화> 오프라인 행사🌷
일이 끝나자마자 달려서 도착한 CGV 연남!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상영관 옆에 작게 꾸며져있는 팝업의 현장🎁
정말 아름답게 꾸며놓지 않았나요?
루시의 세상 속에 들어온 기분 = 하늘을 훨훨 나는 기분☁️
위에 제가 줄거리를 소개한 것처럼 그들은 '나무' 인형이기 때문에 인테리어도 나무, 그리고 갈색이라는 컬러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요:)
벽에 붙어있는 예쁜 그들의 모습📷
하나 떼어가고 싶은 거 참았습니다(?)
예쁘고 귀엽고 멋지고 다하는 오빠들이 직접 남겨놓은 사진들도 볼 수 있어요🐕
무대인사 때 팬들을 위해 사진들 많이 남겨놨다고 하는데 스윗 그 자체입니다~
무대인사를 간 팬들을 보니까 옆자리에서 루시 멤버들이 같이 영화 봤다고 하던데 정말 부러웠어요🤎
세 장만 가져왔지만 실제로 사진 왕창 많아서 하나하나 사진 찍었다는 진실...
저는 절대 그릴 수 없는 예쁜 콘티들과 소품으로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꽃🌼
거기에 저를 울컥하게 했던 쪽지와 항상 빛나는 루시의 네 컷 사진까지:)
조그맣게 준비된 팝업 공간이었지만 제 행복은 어느 때보다 컸습니다💝
영화를 다 보고 나오면 랜덤으로 포스터와 포토카드를 주는데요!
제 최애는 예찬님이었기에 포스터나 포토카드 둘 중 하나라도 예찬님이 나오기를 바랐습니다 🙏
사실 뭐 다 좋아해서 누가 나와도 좋을 것 같긴 했지만ㅎㅎ
그런데 예찬님 포스터에 단체 포토카드가 나온 거 있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조합이 나와서 정말 행복했어요~
열심히 일하고 영화 보러 온 걸 세상이 다 알아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상 <마이 아티 필름> 4-5화를 리뷰해봤습니다~
제 최애 Top2 아티스트들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는데요😚
멈출 생각 따위 없는 두 그룹 모두 승승장구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실제로 그들을 영접할 수 있는 그날까지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이 정도면 거의 제 삶의 이유!!
그럼 저는 내일 <마이 아티 필름> 6-7화 마지막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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