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라마 장르의 영화 2편을 소개하러왔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모두 반전을 가지고 있는데요😆
보는 내내 "어?"라는 당황스러운 감탄사가 자동으로 나왔습니다~
밝은 분위기보다는 조금 어둡고, 여운이 남는 그런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특히 주목해주세요👀
그럼 바로 소개해보겠습니다!
1. 젠가 / 유호재 / 한국 / 드라마 / 14min
줄거리
사채를 쓴 민혜는 빚을 갚지 못해 대부업체와의 계약대로 한 가지 게임을 하게 된다. 게임에 걸린 건 남편 '형구'. 남은 기회는 단 한번. 떨리는 손으로 젠가를 시작한다.
나의 평가
이 영화를 한 줄로 요약하면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같습니다. 이 영화에도 나오는 대사이기도 하죠. 모르는 사람이 과도하게 친절하면 의심하라고 하잖아요. 이 영화에서도 아무 목적 없이 돈을 빌려준다고 하면 의심할 필요가 있는데 민혜가 너무 돈에 눈에 먼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계속 고민을 하지만 내기에 이겨서 돈을 청산한 것을 보고 무작정 지장을 찍죠. 제대로 계약서를 읽어보지 않고요... 내기 즉, 게임에서 질 때마다 남편을 죽을 듯이 고문하는데 과연 마지막 게임인 죽음의 젠가에서 민혜는 이겼을까요? 결말은 영화에서 확인해주세요~
2. 춘천행 / 다빈 / 한국 / 드라마 / 16min
줄거리
휴가를 나와 춘천행 표를 끊은 군인 태수, 여느 때와 다르지 않은 평범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춘천에 가까워질수록 그의 얼굴에 그림자가 드리운다.
나의 평가
이 영화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명배우 조병규 님이 나오는 영화인데요. 휴가를 나와서 춘천행 표를 끊고 기차 시간 전에 중국집에서 머리를 자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두 곳 모두 누군가가 옆에 있는데요. 중국집에서는 두 명이서 밥을 먹고 불을 태수에게 빌리고, 미용실에서는 엄마인 미용사가 딸을 혼냅니다. 그 후, 태수는 혼자 춘천행을 타고 가는데 갈수록 분위기가 어두워지는데요. 과연 그는 어디를 가는 길일까요? 이 영화는 마지막 장면을 딱 보면 마음이 먹먹해집니다. 외로움이 더욱 극대화되면서 눈물이 뚝뚝 자동으로 나오죠.
MovieBloc
Independent and short film streaming platform.
www.moviebloc.com
이상 무비블록에 있는 드라마 장르 영화 2편 소개해드렸습니다🩷
드라마 장르의 영화는 판타지같은 요소를 담고 있으면서도 현실에서 느낄 수 있는 깨달음을 많이 줘서 좋은 것 같아요!
때로는 웃음을 주고 떄로는 감동을 주는 영화란 존재에 항상 놀라곤 합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재미있는 영화 리뷰를 가지고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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