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가지 꽃말 자료집 2탄💮

 

안녕하세요, 바로 2탄 게시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또 어떤 꽃말을 가져왔을지 기대가 되지 않나요?

마음 같아서는 다 소개해드리고싶지만 몇 개만 봐야 감칠맛이 또 나잖아요💚

제가 소개해드리는 꽃말들 보고 여러분들도 꼭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서 봤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한글/영어 다 써있어서 더 감성적이에요🤩

그럼 바로 보러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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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망초

 

 

첫번째로 소개할 꽃말은 물망초 꽃말입니다. 제가 최근에 친구의 작품의 연출팀으로 참여를 했었는데요. 그 시나리오에서 이 꽃말이 나왔었습니다. 특히 이 꽃말만 보면 로맨스 영화에만 나올 것 같잖아요. 연인 사이에서 하는 말 같지만 제 친구는 이 꽃말을 자신에 대한 사랑, 과거의 나를 잊지 마세요라는 식으로 힐링 영화를 만들어냈었습니다. 너무 멋지지않나요? 많은 이야기로 풀어낼 수 있는 물망초 아름답다

 

2. 히비스커스

 

 

두번째는 히비스커스입니다. 저는 차를 굉장히 좋아해서 히비스커스 차도 많이 마시는 편인데요. 항상 먹을 때마다 마음이 안정이 되고 뭔가 우아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실제로 꽃도 예쁜 빨간색 꽃이잖아요. 꽃말이랑 진짜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제가 만약에 히비스커스로 글을 쓸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저는 아름다움보다는 '섬세한'이라는 단어에 초점을 맞추고 싶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그 모양이 다르죠. 자신이 아름답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누가 그 아름다움을 찾아주고 깨달아주면 행복할 것 같아요. 용기도 심어주고 설렘가득한 그런 로맨스 시나리오 기회되면 꼭 써보겠습니다❤️

 

3. 라일락

 

 

세번째는 라일락 꽃을 가져왔습니다. 이번에도 돌아온 노래 타임!

 

"오 라일락 꽃이 지는 날 goodbye
이런 결말이 어울려
안녕 꽃잎 같은 안녕
하얀 우리 봄날의 climax
아 얼마나 기쁜 일이야"

 

이 노래는 아이유님의 '라일락'입니다. 저는 이 노래를 들을 때 저도 모르게 어딘가가 간지럽고 순수하며 맑은 느낌이 듭니다. 실제 꽃말에서도 비슷한 뉘앙스를 담고 있습니다. 또, 라일락은 색깔마다 달라서 에피소드 형식으로 대제목을 <라일락>이라고 하고 소제목으로 3가지의 내용을 써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1장은 학생 시절 첫사랑의 감정을 담은 자주색 라일락, 2장은 20대의 삶 속에서 잘 보이기 위해 페르소나를 자처하는 겸손함, 마지막 3장은 나이가 들어 노인이 되었을 때 지나간 자신의 순수함을 회상해보는거죠. 벌써부터 소재가 나와서 행복합니다💫 

 

4. 연꽃

 

 

네번째로는 위에 소개드린 꽃들과는 다른 꽃말을 가지고 있는 연꽃입니다. 저는 연꽃하면 사극 로맨스들이 생각이 나는 것 같습니다. 여주와 남주가 연꽃이 반사되는 아름다운 작품과 같은 연못에서 산책을 하는 그림... 사극은 또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말들이 아닌 '연모한다', '사모한다' 등의 용어를 쓰잖아요. 제가 또 이런 워딩 좋은 단어들을 좋아하는 편인데 사극은 그런 예쁜 단어들이 많이 나와서 좋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사극도 한 번 써보고 싶네요. 연꽃과 눈물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애절한 사랑을 같이 다루면서요🌸

 

5. 오렌지 꽃

 

 

다섯번째는 오렌지 꽃입니다. 저 이렇게 시 구절 같은 꽃말 처음 봤습니다. "당신의 순수함은 당신의 사랑스러움과 같다"... 저 진짜 이 문구 제 작품에 한 번쯤은 꼭 쓸겁니다. 아니 진짜 미쳤어요. 딱 보고 소름이 돋았다니까요?!? 누군가가 저 말 저한테 하면 저 넘어갑니다... 이상 주접이었고요:) 꽃처럼 꽃말도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워서 가져왔습니다🍊

 

6. 백일초

 

 

마지막으로 소개할 꽃말은 백일초의 꽃말입니다. 제가 실제로 좋아하는 꽃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예쁘다기보다는 친구를 잃고, 추모작으로 시나리오를 쓰고있다가 아름답게 꽃으로 제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데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인터넷을 쳐봤었는데요. 그때, 딱 백일초를 발견했거든요. 그래서 더 인상이 깊었고 계속 기억할 것 같습니다. 때로는 사소한 것 같은 꽃 한송이가 엄청난 위로가 됩니다. 여러분들도 이번 기회에 꽃과 꽃말들을 알아보고 최애 꽃이랑 꽃말 하나 마음 깊은 곳에 담아두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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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글’ 회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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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글은 글쓰기와 스토리 집필에 도전하는 창작자에게 선별된 정보를 제공합니다. 내 이야기에 적용할 수 있는 생생한 작법 가이드부터 현실같은 픽션을 위한 자료집, 작업 활동에 도움을 줄 플레이리스트 추천까지. 픽글의 콘텐츠와 함께 창작의 시작은 더욱 쉬워집니다.

 

- 작가보다는 글쓴이

퇴근 후 맥주 한 잔과 함께 추리 소설을 집필하는 직장인, 공모전에 제출하는 시나리오 대본을 고민하는 작가 지망생, 차기작 자료조사를 진행 중인 웹툰 작가. 모든 글쓴이의 일상에서 창작을 시작하고 지속하는 문턱을 낮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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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에 어울리는 제목을 짓는 방법, 장르별로 자주 등장하는 인물 관계도, 여운을 남기거나 웃음 포인트를 주는 방법, 나만의 표현 사진 만들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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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창작을 위한 용어 사전, 적절한 문장부호 사용하기, 순우리말 모음과 소설에 적용된 사례

 

ect.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강의 소개, 작가 인터뷰, 작품의 씬별 분석과 비하인드, 장르별 레퍼런스 모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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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710가지 꽃말 자료집> 게시물 2탄이었습니다!

정리가 너무 잘되어있어서 한 눈에 콘텐츠를 즐기기 좋았는데요🥰

저도 모르게 교양이 쌓이는 기분입니다~

여러분들도 이번 기회에 꽃과 꽃말들을 차를 마시면서 즐겨보세요🍵

나도 모르게 마음이 안정되고 힐링이 된답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재미있는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