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 게시물에서 말한 것처럼 바로 이어서 2탄 게시물로 컴백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주제는 생물, 미디어, 연구, 사건 그리고 기타인데요👩💻
이 챕터들에서도 보는 식견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정보들이 가득 담겨있었습니다~
시나리오 또는 소설 등 무엇인가를 창작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 콘텐츠 보면서 다양한 아이디어 얻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여러분들이 픽글, 그리고 이 자료에 더 관심을 보이도록 바로 게시물 작성해보겠습니다!
6. 생물
: 이 챕터도 아이디어라기보다는 제가 인생에서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풀어주는 느낌들이 많아서 몇 개 가져와봤습니다:)
1. 🐁쥐와 치즈🧀
쥐들은 치즈를 안 먹는 건 아니지만, 치즈를 선호한다기보다 강한 냄새 때문에 오히려 피해다닌다고 해요.
2. 🌻해바라기와 태양🌞
해바라기는 아주 어릴 때만 태양을 향한 채로 고개를 돌리며 따라다니고, 다 자라고 난 다음에는 동쪽을 향한 채로 고정이 된답니다.
3. 성게들의 모자🎩
성게들은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돌이나 조개껍질 등을 모자처럼 쓰고 다니는 특성이 있는데요. 몇몇 사람들은 성게들을 위해서 미니 카우보이 모자나 바이킹 헬멧, 중절모 등을 3D 프린팅해서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4, 줄무늬의 효과🦓
얼룩말의 줄무늬는 곤충들을 쫓는 역할을 해요. 이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과학자들은 소를 검은색과 하얀색 줄무늬로 칠했는데, 줄무늬가 그려진 소에게 칠하지 않은 소보다 파리가 50%나 덜 앉았다고 합니다.
7. 미디어
: 이 챕터도 아이디어라기보다는 제가 인생에서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풀어주는 느낌들이 많아서 몇 개 가져와봤습니다!
1. 도로시의 구두👠
영화 "오즈의 마법사"에서 도로시는 빨간색 루비 구두를 신게 되지만, 원작 소설에서 구두의 색은 은색이었다고 해요. 당시 영화를 만들 때 스튜디오가 새로운 테크니컬 기법을 뽐내기 위해 색깔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2. 아이언맨의 탄생😎
아이언맨은 "모두가 싫어해야 마땅하지만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캐릭터를 만들어보자"는 도전에 의해 만들어졌던 캐릭터라고 합니다.
3. 슈퍼마리오의 디자인🍄
비디오게임의 아이콘, 마리오의 디자인은 사실 그래픽의 한계 때문에 탄생했다고 합니다. 머리카락과 입을 표현하기가 힘들어서 모자와 수염을 만들었고, 뛰면서 팔이 움직이는 것을 잘 보여주기 위해 그에 맞게 옷을 디자인한 것이랍니다.
8. 연구 / 통계
1. 🔴빨간색과 노란색🟡
빨간색과 노란색의 조합은 사람을 편안하고 기쁘게 해주며, 식욕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요. 그래서 많은 음식점 로고들은 이 색깔 조합을 즐겨 사용한답니다.
→ 색깔마다 서로 다른 힘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빨간색과 노란색, 그리고 사람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색인 초록색까지 해서 신호등 색깔을 주제로 다큐 한 편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너무 아름다울 것 같지 않나요?
2. 공감의 역설😉 (이것도 실험 예능 소재로 사용하면 꿀잼일 것 같습니다~)
미국심리학회에 실린 연구에 의하면, 누군가가 겪는 문제를 과거에 똑같이 겪었던 사람은 오히려 이를 겪지 않았던 사람보다도 그 사람에게 공감을 하지 않고 동정심을 덜 발휘한다고 해요. 이를 보여주는 실험 결과 하나가 있는데요. 사람들에게 얼음물 호수에 뛰어들도록 시키자 한 사람이 무섭다며 도망을 쳤는데, 그를 겁쟁이라고 비난한 사람들은 얼음물에 뛰어들었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었어요. 그래서 현실에서는, 취직하지 못한 사람을 비난하는 자들은 대부분 실업자 생활을 해본 적이 있는 사람들이었고, 왕따당하는 것을 견디지 못한 사람을 비난하는 자들은 대부분 왕따를 당해본 적이 있는 사람들이었다고 해요.
3. 캐릭터 닮아가기🙈
오하이오 대학에서 연구한 내용에 의하면, 책을 읽거나 이야기를 들으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를 무의식적으로 닮아간다고 해요. 이는 일시적이거나 영구적으로 인생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데, 이를 Experience Taking이라고 부른답니다.
→ 이건 진짜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가져와봤습니다. 제가 옛날에도 말한 적이 있는데 저는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려>를 너무 재미있게 보고 많은 사이트 아이디를 haesoo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제가 또 몰입력이 뛰어나서 며칠동안 해수에 빙의한 채 살았는데요. 저는 이를 넘어서 페르소나 또는 부캐를 주제로 영화 또는 다큐를 꼭 찍어보고 싶은 꿈이 있답니다💫
9. 사건
1. 뉴올린스의 도끼 살인마🪓
뉴올린스의 도끼살인마 (아직 미해결사건인)라는 연쇄 살인마는 1919년 3월 19일에 사람을 죽이겠다는 예고장을 보냈는데요. 하지만 자신이 재즈를 좋아하니 재즈 음악이 들리는 곳에서는 살인을 하지 않겠다고 했어요. 그래서 그 날 저녁, 모든 콘서트장은 꽉 찰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몰렸고, 수백 개의 하우스 파티에서 아마추어 재즈 뮤지션들이 모여 공연을 했답니다. 그날, 정말로 살인은 일어나지 않았어요.
→ 과연 진짜 살인 예고였을지, 아니면 재즈 뮤지션들이나 파티장에서 수익을 올리기 위한 이벤트였을지... 궁금하네요! 저는 이 사건을 바탕으로 진짜 잔인한 스릴러 영화 만들고 싶네요. 실제로 공포의 예고장대로 행동하지 않으면 죽는 서사로 해서요.
2. 예수님 동상의 물💧
인도의 한 교회에서는 예수님 동상에서 물이 떨어지기 시작했는데, 사람들은 이것이 기적의 물이라면서 받아마시고는 했어요. 하지만 알고 보니 이 물은 근처 화장실과 연결된 파이프가 넘치기 시작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이것을 밝혀낸 사람은 신성모독으로 수많은 살해 협박을 받다가 핀란드로 도망갔어요.
→ 실제로 사람들한테 돈 등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 중 하나가 자신을 신이라고 지칭하면서 이상한 행동을 지시하고, 이를 이상하다고 하면 아무도 모르게 살해를 하기도 하죠. 실제로 <나는 신이다>가 큰 파장을 가져왔는데 이보다 더 많은 이상한 종교들과 사람들이 있을 겁니다. 이를 더 밝혀내는 방송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3. 우울증 환자들을 노린 살인범🔪
William Francis Melchert-Dinkel은 미국의 54살 남자로, 인터넷에서 우울증을 앓고 있는 20대 여성인 것처럼 행세하며 우울증이 있는 다른 사람의 자살을 도왔어요. 그는 사람들에게 자살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웹캠으로 자살하는 모습을 찍어 보내달라고 요구했어요. 피해자가 될 뻔한 사람의 친구인 Celia Blay의 수사 덕분에 그는 경찰에 잡히게 되었다고 해요.
→ 한국에서도 '우울증 갤러리'라고 해서 여기서 사람들을 유인해 나쁜 짓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발각되었습니다. 갈수록 익명 게시판들이 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이 지식도 실화 바탕으로 영화 한 번 제작해보고싶네요.
10. 기타
1. 가젯을 섬기는 사이비 종교 👸
러시아에는 만화 Chip 'N Dale Rescue Rangers (칩앤데일)에 등장하는 캐릭터, Gadget(가젯)을 여신으로 섬기는 사이비 종교가 있어요. 신도들은 가젯의 그림을 향해 기도를 올리고. 가젯에 관한 노래들을 만들고, 그녀의 대단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고 합니다.
→ 챕터9-2와 동일하게 이상한 사이비 종교들 빨리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좀 무서워지려고 해요😖
2. 곰돌이 인형의 표정 🧸
대부분의 곰돌이 인형에 표정이 없는 이유는 그래야 아이가 기쁘든, 슬프든, 화가 나 있든, 자신의 감정을 쉽게 이입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 이 지식을 보고 '인형'이라는 키워드와 '감정'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판타지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감정을 잃어버린 사람들. 각기 다른 표정을 하고 있는 인형을 안고 자야 다음 날에 감정이 생긴다. 하지만 인형 하나하나마다 가격은 비싸고, 인형의 효력도 24시간밖에 되지 않는데... 과연 사람들은 감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
3. 스위스에서의 시민권🗳️
스위스에서는 이웃들이 당신을 싫어한다면 투표를 통해 당신의 시민권을 박탈할 수 있어요.
→ 이 투표는 좋게 작용할 수 있지만, 잘못하면 마녀사냥으로 죄 없는 사람이 시민권을 박탈하는 일들도 생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 투표들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잘못된 사례들은 없는지 살펴보면서 다큐 프로그램으로 다루고 싶네요. 신박하지만 어떻게 보면 무서운 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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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창작을 위한 랜덤지식 400선> 게시물 2탄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재밌는 지식들이 참 가득하지않나요?
여러분은 어떤 이야기가 가장 흥미로웠나요?
하지만 제가 소개한 지식들은 일부라는 점!
<창작을 위한 랜덤지식 400선>에는 더 다양하고 재미있으며 신박한 지식들과 이야기들이 가득한데요🎶
여러분들도 꼭 픽글 사이트에서 이 책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8월에 다른 책 리뷰를 가지고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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