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풀꽃 시인 나태주와 함께하는 시간의 쉼표' 6강 리뷰로 돌아왔습니다😉 여러분은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 같은 기분 느껴본 적 있나요? 저는 누군가의 기대에 부흥해야한다는 생각, 그리고 실망시키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 때 그런 기분이 드는 것 같습니다💜 마치 혼자 감옥에 갇혀있는 기분인 것 같아요:( 오늘은 이런 허한 감정이 드는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시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럼 바로 감상하러 가볼까요? 6강 외로움을 돌보는 시 유리창 이제 떠나갈 것은 떠나가게 하고 남을 것은 남게 하자 혼자서 맞이하는 저녁과 혼자서 바라보는 들판을 두려워하지 말자 아, 그렇다 할 수만 있다면 나뭇잎 떨어진 빈 나뭇가지에 까마귀 한 마리라도 불러 가슴 속에 기르자 이제 지나온 그림자를 지우지 못해 안달하지도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