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주에는 영화를 2편 리뷰하려고 왔습니다~
요즘 무비블록에 새로운 영화가 마구마구 올라오고 있는데요🎥
너무 보고 싶은 것들이 많아서 영화를 선택할 때마다 고민이 됩니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 많은 고민 끝에 골라서 시청한 영화로 완전 제 스타일이었어요💞
바로 오묘한 분위기와 비유를 보여준 영화, <버터플라이 스토리>입니다:)
그럼 바로 리뷰해볼게요🙂
영화 소개
제목
버터플라이 스토리
감독
김우주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9min
줄거리
나비를 만지면 눈이 먼다는 미신을 믿는 미랑과 새미. 항상 1등만 해오던 미랑은 어느 날 동료 선수인 새미가 자신보다 먼저 턴 도는 것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미랑은 결국 나비를 만져 눈이 멀고자 결심한다.
나의 리뷰
여러분은 라이벌 있으신가요? 비밀인데 저는 열등감 덩어리이고 남이 잘되면 축하하긴 하지만 배가 살짝 아픈 사람입니다. 그래서 앞에서는 열심히 안 하는 척하지만 뒤에서는 누구보다 피 터지게 노력을 하는 것 같은데요. 미랑과 새미도 그런 관계입니다. 미랑과 새미는 수영선수로 항상 미랑은 1위였지만 자신의 실력을 앞지르는 것 같은 친구 새미가 자신보다 턴을 먼저 돌자 불안함을 느끼죠. 그리고 코치님도 새미한테는 칭찬, 그리고 미랑이한테는 더 열심히 노력해야한다고 말을 하자 미랑이는 1등을 뺏길 것 같은 불안감에 예민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새미의 장난에 미랑이는 화를 내기도 하죠. 사실 새미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미랑이한테 내가 먼저 턴을 하는 걸 신경 쓸 필요 없을 만큼 잘한다고 격려까지 합니다. 그러나 그녀의 귀에는 들어오지도 않는데요. 대회가 별로 남지 않았지만 집중하지 못하는 미랑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영화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빼먹으면 안 되는 소재 '나비'. 새미는 미랑이에게 "나는 너랑 수영할 때마다 나비를 봐."라는 말과 함께 나비의 미신을 이야기하는 부분이 앞 부분에 나오는데요. 저는 이걸 보고 갑자기 "나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랑이 또한 새미에게 자신은 나비를 본 적이 없다고 말하죠. 나비가 이 친구들, 그리고 수영이랑 무슨 관계가 있는 거지?라고 의문이 들었는데 마지막에 무슨 의미를 전달하고 싶은지는 대충 알 것 같더라고요. 나비를 본 적 없다는 미랑이는 새미에게 수영으로 뒤처지면서 나비를 계속 마주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새미는 마지막에 "나비 미신이 왜 생겼는지 알아? 나비 날개의 가루가 나비가 물에 젖지 말라고 보호하라고 있는 건데 그게 눈이 안 좋대. 그리고 나비는 횡단하다가 물에 앉아 쉬기도 한 대. 미랑아 난 그 나비를 매일매일 봤어." 제 추측이긴 하지만 미랑이는 항상 1등이었기에 자신보다 뒤에 있는 사람을 볼 여유도, 필요도 없었겠죠.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다르죠. 서로가 서로에게 나비가 되는 것 같은 이 관계를 나비를 통해 오묘하면서도 감각적으로 담아내고 있는 이 영화 끝나자마자 여운이 확 밀려왔답니다😊
https://www.moviebloc.com/detail/ct_11ef6e58624f0db38984025083dcaf84/ko
버터플라이 스토리
나비를 만지면 눈이 먼다는 미신을 믿는 미랑과 새미. 항상 1등만 해오던 미랑은 어느 날 동료 선수인 새미가 자신보다 먼저 턴 도는 것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미랑은 결국 나비를 만져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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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영화 <버터플라이 스토리>를 리뷰해봤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한 영화 말고 흥미진진한 소재를 다룬 영화들이 많이 나왔는데요🏊♀️
특히, 제가 기다리던 장르인 '음악'을 한 영화도 있었습니다~
이 영화는 제가 다음 게시물에서 소개해드릴게요💚
그리고 제가 리뷰에서 말한 것처럼 저는 굉장히 쓸데없는 것에 걱정도 많이 하고 열등감도 느끼는 사람인데 이 영화를 보고 뭔가 공감하고 위로받는 포인트가 많았습니다:)
특별히 그런 장면이나 멘트는 없는데 마음이 안정이 되더라고요🫂
여러분들도 꼭 이 영화 보고 하루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내일 돌아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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