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무비블록에서 ‘반려동물이 세상을 구한다’라는 오픈영화제를 하는 거 알고 계시나요?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 다양한 감정을 나누는 다채로운 이야기들로 구성된 단편영화들이 담겨있는데요:)
영화제 안에 있는 4편의 영화 중 제가 리뷰했던 영화인 <레이디버그>와 <떳다 그녀!!> 2편이나 담겨있어서 놀랐습니다😃
오늘은 평상시 제가 리뷰하뎐 영화보다 러닝타임은 길지만 귀여운 반려견이 나오는 영화인 <고잉홈>을 소개하려고 해요!
하얀 포메리안이 나오는 영화인데 주인공인 보미가 이 강아지를 찾다가 발생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럼 리뷰해볼게요~
영화 소개
제목
고잉홈
감독
지용윤
장르
코미디
러닝타임
31min
줄거리
학원을 마치고 밤 늦게 집에 돌아온 보미는 반려견 배추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 배추를 찾기 위해 길을 떠난 보미는 전에는 몰랐던 몇가지 진실들과 마주하게 된다.
나의 리뷰
보미한테 말도 안 하고 반려견 배추를 이모 할머니댁한테 맡겼다는 엄마의 이야기를 듣고 보미는 크게 화가 났는데요. 왜냐하면 이모할머니는 3년 전에 죽었기 때문이죠. 어이없는 엄마의 거짓말에 보미는 화가 나서 키우던 강아지를 유기한 줄 알고 배추를 찾으러 나갑니다. 하지만 여기서 엄마의 표정을 보면 뭔가 사연이 있어 보였어요🐶
어쨌든 보미는 배추를 찾는 포스터를 제작해서 벽에다가 붙이고 친구한테는 온라인으로 그 포스터를 SNS에 올려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그 과정에서 보미는 세상에 버려진 강아지들이 참 많다는 것과 이 유기된 강아지들에게 찾아올 미래를 알고 기분이 더 심란해지는데요. 그때 친구를 통해 배추를 찾았다는 연락을 받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하지만 시간이 늦은 밤저녁에만 가능하다는 것과 골목 진 장소라는 점에서 정말 수상했죠. 역시 그녀에게 연락한 남자는 굉장히 수상하고 해코지하려고 거짓말 친 거였는데요. 위험에 빠졌을 때 친구가 나타나 다행히 친구가 구조를 해줘서 도망을 갑니다. 그리고 보미는 어떤 전화 연락을 받는데 이 전화가 처음에는 불쾌했지만 계속 머릿속에 맴돌더라고요. 보미도 화가 나지만 정말 맞는 말이어서 눈물을 흘립니다. 어떤 내용인지는 영화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그렇게 엄마와의 갈등이 커지는데... 보미가 엄마의 서랍을 우연히 배추의 물품들이 서랍에 가득 들어있는 것과 어떤 통을 발견하는데요. 사실 그 통 안에 들어있던 것은 배추의 유골이었습니다. 사실 배추는 몸이 안 좋아 무지개다리를 건넜는데 보미가 큰 충격을 받을까 봐 말을 안했던 거였어요. 그런데 저는 이걸 보고 또 마음이 아팠던 게 배추에게 굉장히 관심이 있는 보미 같았지만 배추가 아픈 것도 모를 정도면... 조금 씁쓸했습니다🥲
어쨌든 보미는 엄마와 화해를 하고 배추를 좋은데 묻어주러 가자면서 밖을 나서요. 여기서 영화가 끝날 줄 알았지만 새롭게 시작되는 약간 웃픈 2막. 바로 배추와 비슷한 강아지가 집에 있다는 겁니다. 어떻게 된 걸까요? 그리고 이 정체 모를 강아지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를 확인해주세요🎬
https://www.moviebloc.com/festival/open/ev_11ef6c1f7006bb40859a025083dcaf84/ko
반려동물이 세상을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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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영화 <고잉홈>을 리뷰해봤습니다💛
보면서 귀여운 반려견 배추 때문에 웃기도 했고 유기견의 현실도 보면서 조금 씁쓸했는데요:)
하지만 이 사회 문제를 조금 이해하기 쉽고 무겁지 않게 다뤄서 재밌게 시청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오픈 영화제에 있는 영화 중 관심 있는 영화 꼭 챙겨 봤으면 좋겠어요!
위에 링크를 통해 바로 접속할 수 있고 밑에 제가 저번에 작성했던 리뷰도 넣어놨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또 무블 게시물로 컴백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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