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타깝지만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은 단편영화를 소개하러 왔습니다🎥
저번에 제가 소개한 <위대한 체로키 할머니> 영화 기억나시나요?
바로 온라인 영화제 'MovieBloc x SAMANSA - SSTRUCK'의 영화 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이 온라인 영화제의 다른 영화 <아이언 렁>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보는 내내 조마조마하다가 자매의 이야기를 듣다가 마음이 뭉클했어요💦
그럼 제 진심 담긴 리뷰 전해드리겠습니다~
영화 소개
제목
아이언 렁
감독
앤드류 리드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2min
줄거리
1950년대에 유행했던 소아마비로 "철의 폐"라고 불리는 거대한 장치로 호흡하는 한 여성이 있다. 어느 날, 호흡 장치가 폭풍으로 인해 정전되고, 급히 구급차를 요청하지만 도착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언니는 여동생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나의 리뷰
노르마는 거대한 장치로 호흡을 하며 생명을 유지하는데요. 갑자기 정전이 되어서 몇 시간 뒤에 폐가 멈출 것 같은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친언니가 도움을 요청해도 홍수 때문에 길이 다 막혀서 위기 그 자체이죠. 조마조마할만한데 노르마는 갑자기 페르디 콘서트가 기억이 나냐고 물어봅니다. 흔히 세상을 떠나기 전에, 추억을 떠올리잖아요. 이 장면을 보면서 "아 안돼.."라고 조그맣게 읊조렸답니다. 그리고 노르마는 그 당시 들었던 노래를 부르면서 언니를 오히려 진정시키려고 하죠. 하지만 언니는 산소 낭비한다면서 노래 부르지 말라고 합니다😭
그렇게 노르마가 버틸 수 있는 한계는 점점 다가오고 언니는 더욱 안절부절못하는데요. 언니는 계속 방법을 찾으려고 분주하지만 노르마는 자신의 곁을 떠나지 말라고 말을 합니다. 언니는 죽는 걸 지켜보기 싫어서 분주한 건데 동생은 자신 때문에 언니가 힘들어하며 또 혹시라도 언니가 자신을 위해 방법을 찾으러 떠날 때 피치 못한 사건을 겪고 마지막 인사 없이 세상을 떠나기 싫어서 저런 말을 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이런 가족 이야기를 볼 때마다 눈물이 왈칵 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콘서트 이야기를 꺼낸 이유가 자신의 병이 약화되기 전에 언니와 같던 콘서트가 너무 재밌었고 언니가 자신과 눈을 마주쳐준 마지막 순간이었다고 말할 때... 하 진짜 안타깝다라고요. 과연 노르마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영화에서 확인해봅시다💞
저번 게시물에서도 소개했지만 한 번 더 이야기합니다:)
영화제 기간 동안 SAMANSA 오리지널 영화 4편 중 어느 영화에나 들어가도 SAMANSA 홈페이지로 접속을 쉽게 할 수 있어요🤍
https://www.moviebloc.com/event/SOFF2024/ko
사만사 오리지널 필름 페스티벌
쇼트 필름은 크리에이터의 마음을 보다 더욱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힘이 있다고 믿습니다. 순수하고 강력한 경험은 당신의 삶에 충격을 주고 언젠가는 영감이 된다. 'struck'(충격받다)이라는 말을
www.moviebloc.com
https://www.instagram.com/moviebloc.official/
이상 영화 <아이언 링> 리뷰를 전해드렸습니다🫂
이번 영화제에 있는 영화는 모두 재밌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보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작품들로만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재밌는 영화 리뷰로 돌아올 것을 약속하며 이만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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