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동심! 무비블록에서 찾아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번 게시물에서 말한 대로 애니메이션 영화 3편 리뷰를 가지고 왔습니다🎈

애니메이션 영화는 잊고 살았던 제 동심과 과거에 대한 기억을 끄집어내서 좋은데요~

보는 내내 뿌듯해서 미소가 자동으로 지어지는 영화들로 준비했습니다🎦

어떤 영화들이 있는지 저와 같이 보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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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각파장 / 정승호 / 한국 / 애니메이션 / 6min

줄거리
짐을 정리하던 도중 캠코더를 발견하는 주인공. 캠코더를 재생시키자 그리운 누군가 나타난다.

 

나의 리뷰
이 애니메이션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빨간 실인데요.  빨간식 이야기는 인연인 사람들은 새끼손가락과 새끼손가락 사이에 빨간 실이 운명적으로 이어져있다는 이야기이죠. 그리고 그 실은 풀 수도, 다른 사람한테 옮겨갈 수도 없다고 하는데 연인한테 이 이야기를 적용할 수 있지만 가장 이 이야기와 적합한 건 가족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항상 자신을 챙겨주시던 어머니의 모습을 캠코더의 모습으로 보면서 저도 엄마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하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실사 캠코더 영상도 제 마음을 울렸어요😊

 

2. 어린이날 / Brick ZNB / 한국 / 애니메이션 / 4min

줄거리
어린이날을 혼자 보내는 어린이에게 우연히 빨간 풍선 하나가 찾아왔다. 풍선과 어린이는 처음 보았지만 둘도 없는 친구처럼 놀며 시간을 보낸다. 세월이 지나고, 할아버지가 된 그는 작아진 그 풍선을, 아니, 몸이 커져서 작아보이는 풍선을 보며 회상에 잠기는데..

 

나의 리뷰
외로웠던 한 아이는 웃고 있는 모습이 그려진 풍선과 함께 카드 게임도 하고 숨바꼭질을 하며 잠까지 자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그러면서 다시 미소를 찾아가죠.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애니메이션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제목이 <어린이날>인 것처럼 5월 5일이 어린이들에게는 선물 받는 행복한 날, 어른들에게는 어린이 때의 동심을 되찾고 행복했던 과거를 회상하는 시간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어요🧸

 

3. 인천모기멸종보고서 / 이지윤 / 한국 / 애니메이션 / 7min

줄거리
인천지역에 거대모기가 나타나 사람들을 위협하고 도시를 파괴시킨다.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던 박사와 도시 히어로들이 악당을 물리치고 정규직이 된다.

 

나의 리뷰
이 이야기를 보면서 동심으로 다시 돌아간 느낌이었는데요. #친절한 이웃, #우리들의 히어로라는 키워드가 생각나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많이 가는 월미도, 차이나타운, 송도 센트럴 파크 등이 잘 구현되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결말도 너무 귀여워서 피식 웃음이 나왔죠. 무엇보다 거대 모기를 물리치기 위한 인천 히어로의 팀워크 보는 내내 응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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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Bl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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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영화 3편을 리뷰해 봤습니다👨‍👩‍👧‍👦

리뷰만 봐도 너무 따뜻하면서도 귀여운 이야기들이 가득해 보이죠?

애니메이션 영화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무비블록에 올라온 영화들은 너무나도 재밌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재미있고 알찬 리뷰를 가지고 컴백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