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수 없는 비밀, <그 해 가을>🍼

안녕하세요 추가로 소개하고 싶은 영화를 리뷰하러 바로 찾아왔습니다!

지금 소개할 영화를 몰입해서 보면 보는 내내 나도 모르게 마음이 조마조마 해지는데요💧

누구한테도 말하기 힘든 사실, 혼자 감당해야 하기에 어려운 진실에 대한 아픔을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그럼 바로 제 리뷰 보러 가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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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가을 / 김소희 / 한국 / 드라마 / 18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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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상민이 동거하며 사랑을 나누던 그 해 가을. 어느 날 그녀는 몸의 변화로 자신이 임신했음을 감지하고 산부인과를 방문한다.

 

나의 평가

이 영화에는 제가 좋아하는 배우인 김남희 배우님이 출연을 하시는 걸 발견했습니다. 목소리는 이때부터 좋았네요. 하지만 이 영화에서 주목 해야 할 역은 김남희 배우님이 맡은 상민이 아닌 가을이입니다. 둘은 동거하는 커플로 화목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고 사랑까지 나누게 되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가을은 자신의 몸이 이상해진 것을 느꼈고 병원에 가서 임신했음을 확인받습니다. 하지만 아직 가을이는 학생이었고 낳을 생각이 없어서 남몰래 낙태를 알아보고 임신 사실을 친구, 부모, 심지어 같이 책임지고 결정을 내려야 할 상민한테도 말하지 않는데요. 하지만 가을이는 간호학과 학생이기에 계속 아기와 관련된 이론을 공부해야 했고 실습까지 나가서 아기들을 마주치면서 악몽에 시달리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실습 나간 어느 날에는 낙태된 아기 시신까지 보게 되면서 자신이 낙태하려는 행동에 죄책감이 들죠. 과연 가을이는 이 난관을 어떻게 해결해나갈까요? 생각보다 결말은 허무하지만 영화를 보는 18분이라는 시간 동안 저도 엄청 긴장하면서 봤고 감정이입해서 같이 아파했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챙겨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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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oviebloc.com/

MovieBl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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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무비 블록에 있는 영화 <그 해 가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여러분들도 혹시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는 비밀이나 고민 있으신가요?
저도 누구한테도 말하기 힘든 진실을 깊은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습니다💞

털어놓기가 굉장히 쉽지 않죠!

하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이제 용기를 내서 이 아픔을 공유하고 좀 덜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저는 오늘같이 깨달음을 주는 영화 소개로 다음에 돌아올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