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끝나면 찾아오는 따스함, <겨울지나벚꽃>💮

안녕하세요, 하이틴 로맨스 한 편을 바로 소개하러 왔습니다!!

이 드라마를 보게 된 계기는 제가 좋아하는 배우가 나와서인데요❣️

계속 보다 보면 배우를 넘어서 드라마의 분위기가 저 나이대에 맞게 귀엽고 로맨스가 순수해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바로 겨울 지나면 봄이 찾아오듯, 오해 끝에 설렘이 찾아온 드라마 <겨울지나벚꽃>인데요🤗

둘 다 조용조용한 캐릭터이지만 둘만 있을 때는 케미가 찰떡으로 잘 맞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부정하는 것부터 인정하는 것까지 10대 그리고 20대의 시선까지 담고 있어서 좋았어요📣

그럼 바로 제 리뷰 보러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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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한 소개

 

오픈
2022.02.24 / 8부작

출연진
옥진옥 (서해봄 역), 강희 (조태성 역) 등

줄거리
7살때 갑작스러운 사고로 부모를 잃은 해봄은 태성과 같은 집에서 살게 된다. 형제 하기 싫다는 태성의 말에 해봄은 태성을 멀리 하게 된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고3이 된 두 사람은 우연히 같은 반이 되었다. 겨우 어릴 때 서로의 오해를 풀고 가까워진 해봄과 태성. 서로의 감정이 우정이 아닌 사랑임에 용기를 내어 솔직해질수 있을까. 겨울 지나 벚꽃이 만개하는 봄날이 그들에게도 찾아올까.

주목할 점
<겨울지나벚꽃>의 주인공 해봄과 태성은 눈부신 청춘 케미를 보여주며 주변 시선에 신경 쓰지 않는 굳건한 사랑을 보여주는데요. '소중한 사랑'이라는 단어가 무엇인지 잘 드러나는 드라마이기도 하죠. 누구에게나 귀여운 해봄과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만 친절한 태성이 어떻게 오해를 풀고 가까워지는지 주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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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면/명대사

제가 뽑은 명장면은 태성이 해봄에게 자신의 마음을 진지하게 고백하는 장면입니다. 어느 태성의 생일, 해봄은 어떤 선물을 가지고 싶냐고 물어보는데요. 이에 해봄에 대한 마음을 깨달은 태성은 '너'라고 대답을 해서 해봄을 당황하게 만듭니다. 그러다가 같이 단둘이 술을 마시고 싶다면서 집에서 캔맥을 까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죠. 시간이 지나, 겉으로 봐도 주량이 약할 것 같았던 해봄은 취하고 눈물을 흘리는데요. 바로 갑자기 곁에서 사라진 부모님에 대한 생각이 난 것이죠. 이에 해봄은 태성에게 너는 사라지지 않고 자신의 곁에 있어줄 거지라며 아련하게 말을 하는데 저까지 마음이 아픕니다. 거기에 자기 때문에 행복한 생일 분위기를 망친 것 같아서 태성에게 사과를 하죠. 이에 태성은 무언의 대답으로 태성에게 입을 맞추는데요. 그리고 옆에 계속 있어주겠다고 약속을 합니다. 진짜 저 장면 분위기, 배우님들의 연기까지 모든 게 완벽해요! 떨린다 떨려~

"니 옆에 있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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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 포인트

1. 빛나는 배우들

<겨울지나벚꽃>에서는 웜쿨의 매력을 각각 가진 배우님들이 나오는데요. 따뜻한 인상을 가진 옥진옥 배우님은 소심하지만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해봄 역을 맡았고 차가운 인상을 가지고 있지만 해봄이에 대한 마음만큼은 진심이고 따뜻한 태성 역을 강희 배우님이 맡았습니다. 소년미 넘치는 둘의 애틋하면서도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관계는 보는 사람들의 설렘을 한 끗 자극하고 성장하는 스토리까지 알차게 담고 있어서 지루함 없이 시청할 수 있어요~

 

2. 배우들의 OST 참여

<겨울지나벚꽃>에서는 위에 소개한 배우들이 직접 OST를 불렀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더 몰입이 잘되고 주인공들의 감정에 감정이입을 하는데 큰 도움을 주죠. 실제로 옥진옥님은 트로트 보이그룹 ‘다섯장’의 멤버로 이미 노래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강희님도 첫 OST이지만 뛰어난 노래 실력을 보여줬죠. OST와 함께 그들의 섬세한 감정선을 따라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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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 캐릭터

조태성

어렸을 적부터 해봄이를 좋아했지만, 둘 사이 오해로 인해 몇 년간 서먹하게 지낸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 해봄이와 마지막 1년을 유의미하게 보내기 위해 노력한다.

잘생긴 외모, 능력있는 부모님 무엇 하나 빠지지 않지만 본인은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

 

WHY?

제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는 조태성입니다. 실제로 제가 원래 좋아했던 배우여서 사심이 들어가긴 했지만 드라마에서의 캐릭터도 너무 매력적이죠. 그는 외로운 어린 시절을 보내고 엄마를 향한 반항심에 모든 걸 혼자 해내게 되는 캐릭터로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까지 모든 걸 잘 하는 완벽한 학생인데요. 차갑고 무뚝뚝해 보이지만 해봄 앞에서만큼은 한없이 친절하고 부드러워지며 매일 크림빵으로 해봄을 조련하는 게 너무 귀엽습니다. 또, 은근 질투도 많이 하고 해봄을 괴롭히는 애들이 있으면 가만히 두지 않고 주먹을 날리죠. 오래 전부터 좋아했지만 마음 들킬까봐 무관심했지만 떠날까봐 무서워 폭풍직진하는 태성이를 주목해주세요🤭

 

MBTI - ISTJ

제가 생각한 태성의 MBTI는 ISTJ입니다. 그는 낯가람이 심한 편으로 노는 친구들하고만 어울리고 휴일에도 집에서 주로 지내는데요. 의젓해서 주어진 업무나 책임을 끝까지 완수하고 불만이 있어도 참다가 나중에 터뜨리곤 하죠. 또한, 본인이 진정 사랑하는 상대를 만나게 되면 모든 걸 다 쏟는 유형 중에 하나로 자신의 노력을 상대방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는 성향이 커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모두 표현합니다.

 

태성의 미래를 예측하는 타로 카드🃏

태성의 미래를 예측하는 카드로 '태양' 카드를 가져왔습니다. 이 카드는 가장 긍정적인 타로 카드로 축복이 내릴 것이며 무엇이든 기회가 온다면 끝까지 도전해보는 것이 좋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기존 애인인 해봄과 관계가 깊어지고 더 나아갈 것이며 갈등이 생겨도 하나씩 차분히 해간다면 막힐 것이 없을 겁니다. 그리고 항상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과를 내는 태성이기에 철저한 준비와 편안한 마음만을 가지고 있다면 뒤에 있을 미래에도 밝은 태양처럼 빛날 것으로 예측하는데요. 계속해서 태성이가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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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vve

wavve 웨이브

https://www.instagram.com/wavve.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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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드라마 <겨울지나벚꽃> 리뷰였습니다🩷

벚꽃을 보면 생각날 정도로 배우들의 외모부터 분위기, 내용까지 풋풋하고 달달한데요~

빨리 추운 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이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시즌 2가 나와서 둘의 꽁냥꽁냥하는 장면을 더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와 함께 시즌 2를 존버할 사람들 구합니다!!

그럴려먼 시즌 1 정주행을 해야겠죠?
벚꽃 잎이 아름답게 떨어지듯 핑크빛 로맨스가 곳곳에 펼쳐진 <겨울지나벛꽃>은 웨이브에서 만날 수 있어요🌸

그럼 저는 다음에 하이틴 BL 로맨스 2탄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요즘은 웨이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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