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타이틀을 거머쥘 부대는?, <강철부대>🪖

안녕하세요, 저번에 소개한 대로 시즌 3까지 방영하고 있는 예능 하나를 소개하러왔습니다:)

이 예능 같은 경우는 제가 돌리다가 잘생긴 얼굴에 홀려 보게 된 예능인데요🙈

바로 다양한 특수 부대들이 나와서 대결을 하는 서바이벌 예능, <강철부대>입니다~

계속 보다 보니까 뜨거운 남자들의 열정과 부대의 명예를 위해 열심히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멋졌어요🩵

다음주면 마지막인데 벌써부터 누가 우승을 할지 기대가 됩니다🏆

그럼 바로 제 리뷰 보러 가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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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한 소개

편성
시즌 1- 2021.03.23 ~ 2021.06.22 / 14부작
시즌 2 - 2022.02.22 ~ 2022.05.24 / 14부작
시즌 3 - 2023.09.19 ~

진행
시즌 1 - 김성주, 장동민, 김희철, 김동현, 최영재, 츄
시즌 2 - 김성주, 김희철, 박군, 김동현, 안유진, 최영재
시즌 3 - 김성주, 김희철, 김동현, 윤두준, 츄, 최영재

출연 부대
시즌 1- 특전사, UDT, SDT, SSU, 707, 해병대
시즌 2 - 특전사, 해병대, 707, UDT, SDT, SSU, SART, HID
시즌 3 - 특전사, 707, UDT, HID, UDU, US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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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주목할 점
<강철부대>는 시즌마다 새로운 특수부대들과 처음 보는 얼굴들이 등장하는데요. 자신이 응원하는 대원 또는 팀에 소속감을 느끼며 응원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점점 커지는 미션의 스케일도 <강철부대>에서 주목해야하는 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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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 포인트

1. 특수부대들의 대결

<강철부대>에서는 기존의 특수부대부터 새로운 특수부대까지 최강의 특수부대들이 명예를 걸고 대결을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특수부대부터 아예 처음 들어본 특수부대까지 다양한 부대들이 출연을 하는데요. 특전사, UDT, SDT, SSU, 707, 해병대, SART, HID, UDU, USSF까지 부대들의 명예를 지키고자 대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합니다. 특히, 이번 시즌 3에 처음 등장한 USSF는 미 특수부대로 한국 부대와 다른 모습들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2. 군 전문가가 설계한 상상 초월 고난도 테스트

<강철부대>에서 승부를 결정하는 미션들은 군 전문가가 설계한 미션으로 참호 격투, 장애물 각개전투를 비롯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전투력을 테스트할 수 있는 극한의 대결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극한의 훈련을 받았던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현역이 아님에도 초월적 기량을 보여주고 있어서 매번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그리고 이 미션들은 시즌이 지날수록 더욱더 발전하고 있고 이번 시즌 3에는 실제 군부대에 들어가서 미션을 수행하기도 했죠.

 

3. 전략 분석팀의 케미

스튜디오에서 미션을 분석하고 코멘트하는 전략 분석팀 멤버들은 각각 다른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상승시키고 있습니다. 전략 분석팀은 시즌마다 조금씩 변화를 주고 있어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으며 스튜디오와 현장을 모두 참여하는 최영재님 덕분에 현장과 스튜디오에 간극이 잘 보이지 않고 그 분위기를 더욱더 실감나게 연결해주죠. 추가로, 개인적으로 시즌 3 9회에서 UDT 팬 츄님과 707 팬 윤두준님의 귀여운 신경전이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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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면/명대사

시즌마다 제가 뽑은 명장면을 하나씩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시즌 1에서 뽑은 명장면(이자 모든 시즌 명장면!)은 SDT의 산악 행군 장면입니다. 참고로 제 최애 부대는 능력도 뛰어나고 마음씨도 깊어 보이는 UDT여서 UDT가 나온 장면들이 애정이 더 많이 가긴 하지만 이 장면은 너무 레전드였어요... 산악 행군 장면에서 어깨 부상을 입은 이정민 대원으로 인해 점점 SDT는 뒤처지기 시작했는데 팀장 김민수 대원이 이정민 대원 옆에서 계속 힘을 북돋아 주면서 반환점을 향해 갑니다. 거기에 선두로 가고 있던 강준 대원과 강원재 대원은 반환점에 도착했지만 팀원들을 도와주러 다시 내려가고 강준 대원은 부상자인 이정민 대원의 짐을 들어주면서 반환점 가서 쉬고 있으라고 하는데요. 자신 때문에 아픈 거, 힘든 거 다 참아가는 대원들을 보던 이정민 대원은 죄책감에 눈물을 흘리죠. 이 장면에 저도 같이 눈물을 흘렸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이정민 대원과 그를 도와주는 모든 대원들 다 너무 멋져서 놀랐습니다. 특히, 완주 목표로 이정민 대원의 군장을 대신 짊어진 채 결승점까지 간 김민수 팀장님이 너무 멋졌어요. 그 무거운 걸 두 개나 들고, UDT 대원들이 도와주러 내려가서 들어주겠다고 해도 스스로 끝까지 완주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며 묵묵히 가는 모습이 이게 진짜 팀장의 무게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 그런데 이때 이정민 대원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겠다고 김민수 팀장이 들고 있는 군장을 머리로 밀어주기까지 하는데 진짜 이 에피소드 볼 때 너무 울었던 것 같아요. 모두의 응원 속에서 정상까지 올라간 SDT 너무 멋집니다!!

 

시즌 2에서 뽑은 명장면은 제 최애 대원인 김건 대원이 나오는 장면입니다. 이 당시, 저와 친구는 SSU를 열정적으로 응원했었는데요. 이유는 서로 다른 대원이지만 이상형이 SSU에 있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제 사심을 가득 담아서 시즌 2의 명장면으로 설한지 점령전을 뽑았습니다. 설한지 점령전은 출발점에서 군장을 메고 100m를 질주해 보급품이 실린 썰매 획득 후 정상을 향해 밀다가 이동 중 더미 발견 시 썰매를 멈춘 후 추가 지령 미션을 받고 모든 지령을 완수해 부대원 전원이 먼저 도착하는 부대가 승리하는 미션으로 가장 늦게 도착한 부대는 탈락을 하는데요. 조금 삐걱대기는 했지만 팀원을 배려하면서 전력을 다하는 SSU가 너무 멋졌고 우리는 구조대라면서 끝까지 하라는 그 말이 제 마음을 울렸습니다. 진정한 젔잘싸가 이 경기가 아닌가 싶어요. 참고로 저는 SSU와 HID를 응원했었답니다~

 

 

시즌 3에서 뽑은 명장면은 HID가 사격의 신이라는 걸 보여준 장면 중에 하나입니다. 시즌 2부터 엄청난 사격 실력을 보여준 이동규 대원이 시즌 3에 또 출연하였는데요. 거기에 그의 스승인 박지윤 대원까지 출연을 해서 엄청난 화제를 끌었죠. 박지윤 대원은 소리 없이 강하다는 말이 잘 어울리는 대원인데요. 최강 대원 선발전 때도 엄청난 기력을 보여줬는데 단 한 팀만 가져갈 수 있는 4강 진출권 대결에서도 명예롭게 1위를 합니다. 이때, 장대비에 안개까지 덮쳐 기상 상황이 최악이었지만 한 번에 명중을 하고 격발할 때 눈 하나 깜짝 안 하는 모습을 보여주죠.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내는 모습이 너무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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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vve

wavve 웨이브

https://www.instagram.com/wavve.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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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예능 <강철부대> 리뷰였습니다⭐

세상에는 참 멋진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청춘을 바쳐 나라를 위해서 열심히 훈련을 받다니... 존경스럽습니다🤍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모든 군인분들 모두 힘냈으면 좋겠네요~

뜨거운 남자들의 열정과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레전드가 매 회 나오는 <강철부대>는 웨이브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저는 다시 돌아온 레전드 코미디 프로그램 리뷰로 돌아올게요:)

요즘은 웨이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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