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ENM 시즌 2 상영관 3차 라인업,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역사"🏞️
매주 돌아오는 CJENM 시즌 2 상영관 영화들🍿
이번 주 3차 라인업은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역사"라는 주제를 가지고 만들어진 영화들로 가슴이 아프지만 꼭 알아야 할 역사 이야기들이 담겨있습니다~
이 영화들 모두 영화관에서 본 적이 있기에 저는 반가우면서 울까 봐 휴지도 옆에 준비를 했어요💧
그럼 오늘도 영화 줄거리 밑에 짧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CJENM 시즌 2 상영관 작품
1. 공작
줄거리
1993년, 북한 핵 개발을 둘러싸고 한반도의 위기가 고조된다. 정보사 소령 출신으로 안기부에 스카우트된 박석영은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캐기 위해 북의 고위층 내부로 잠입하라는 지령을 받는다. 안기부 해외실장 최학성과 대통령 외에는 가족조차도 그의 실체를 모르는 가운데 대북사업가로 위장해 베이징 주재 북 고위간부 리명운에게 접근한 흑금성.
2. 1987
줄거리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습니다” 1987년 1월, 경찰 조사를 받던 22살 대학생이 사망한다. 증거인멸을 위해 박 처장의 주도 하에 경찰은 시신 화장을 요청하지만, 사망 당일 당직이었던 최 검사는 이를 거부하고 부검을 밀어붙인다. 단순 쇼크사인 것처럼 거짓 발표를 이어가는 경찰. 그러나 현장에 남은 흔적들과 부검 소견은 고문에 의한 사망을 가리키고, 사건을 취재하던 윤 기자는 ‘물고문 도중 질식사’를 보도한다. 이에 박 처장은 조 반장 등 형사둘만 구속시키며 사건을 축소하려 한다. 한편, 교도소에 수감된 조 반장을 통해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된 교도관 한병용은 이 사실을 수배 중인 재야인사에게 전달하기 위해 조카인 연희에게 위험한 부탁을 하게 되는데…
3. 남한산성
줄거리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청의 대군이 공격해오자 임금과 조정은 적을 피해 남한산성으로 숨어든다. 추위와 굶주림, 절대적인 군사적 열세 속 청군에 완전히 포위된 상황, 대신들의 의견 또한 첨예하게 맞선다. 순간의 치욕을 견디고 나라와 백성을 지켜야 한다는 이조판서 ‘최명길’과 청의 치욕스런 공격에 끝까지 맞서 싸워 대의를 지켜야 한다는 예조판서 ‘김상헌’. 그 사이에서 ‘인조’의 번민은 깊어지고, 청의 무리한 요구와 압박은 더욱 거세지는데...
4. 광해, 왕이 된 남자
줄거리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과 당쟁으로 혼란이 극에 달한 광해군 8년.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에 대한 분노와 두려움으로 점점 난폭해져 가던 왕 ‘광해’는 도승지 ‘허균’에게 자신을 대신하여 위협에 노출될 대역을 찾을 것을 지시한다. 이에 허균은 기방의 취객들 사이에 걸쭉한 만담으로 인기를 끌던 하선을 발견한다. 왕과 똑같은 외모는 물론 타고난 재주와 말솜씨로 왕의 흉내도 완벽하게 내는 하선. 영문도 모른 채 궁에 끌려간 하선은 광해군이 자리를 비운 하룻밤 가슴 조이며 왕의 대역을 하게 된다.
https://www.moviebloc.com/theater/theme/tt_11ef91018791d19c8381025083dcaf84/ko
잊지 말아야할 우리의 역사
가슴 아프지만 꼭 알아야 할 이야기 역사의 한 페이지를 같이 살펴볼까요?
www.moviebloc.com
이상 CJENM 시즌 2 상영관 금주 작품을 소개해봤습니다:)
저는 이 쿠폰으로 <1987>을 보면서 또 한 번 눈물을 흘렸어요😢
항상 이런 역사 영화를 볼 때마다 저는 과몰입을 너무 해서 보기 힘들답니다~
사극 드라마나 영화들은 결말을 알기에, 그리고 그 결말이 마냥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보기 전에 마음의 준비를 엄청 하죠❣️
하지만 영화들이 다 너무 명작이라서 볼 수밖에!
여러분들도 이번 기회에 잊지 말아야 할 역사 영화 다시 한번 봤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