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 <거래> 사전 시사회🎟️

안녕하세요, <거래> 7,8회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러 온 바이브 1기 김민서입니다~
여러분 그저께 제가 열심히 보던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거래>가 막을 내렸는데요💦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전개와 반전들이 저를 미치게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저는 원래 공개 일정보다 하루 먼저 7,8화를 시청했어요😊
이게 바로 웨이브 서포터즈의 특권인 것이죠!
심지어 극장에서 큰 화면과 생생한 스피커로 봐서 그런지 더욱더 몰입이 되었습니다🎥
혹시 아직 못 보신 분들이 계신다고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스포 없이! 웨이브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들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그럼 바로 보러 가보실까요?
+ 두둥탁! 저 이때 좀 설렜습니다⭐

영상 클립으로 보는 거래 7-8화
https://www.youtube.com/watch?v=RX2McN_dKUg
웨이브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서사대로 나열해서 간략하게 설명하려고 하는데요. 간단하게 앞에 이야기를 하면, 꼬리가 길면 잡힌다는 말이 있듯 민우를 납치한 범인이 준성과 재효인 것을 알아채고 그들은 추적을 당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걸 눈치챈 그들도 대포차를 구하기로 하는데요. 아직 민우에 대한 신뢰가 없기에 민우는 캐리어에 가둬둔 채 둘은 대포차를 구하러 나갑니다. 그리고 잠시 돈을 가지려고 차에 간 재효는 차가 사라진 걸 눈치채고 흥분한 목소리로 준성에게 말을 하는데요. 결국 계속 커지는 불안이 분노를 가져왔고 둘이 싸우는 지경까지 왔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또 반전인건 차는 다른 층에 주차했었는데 둘이 불안해서 사리분별을 못했던 것이었죠. 여기서 느낀 점... 범죄도 뻔뻔하고 깡이 있어야한다(?)
https://www.youtube.com/shorts/f2Xr_Ja_arM
위에 싸움이 있고, 다시 찾아온 깜깜한 밤. 준성은 화장실이 가고 싶은 민우를 데리고 화장실로 갑니다. 하지만 모든 회차에서 그랬듯이, 준성은 민우한테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기에 계속 지켜보지 않고 볼일 보고 밖으로 나오라고 하죠. 그리고 준성과 재효가 둘이 있는 자리에서 준성은 진솔하게 이야기를 합니다. 아마 싸웠을 때도 재효 말대로 진짜 민우를 죽였어야했다고 잠시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점점 자신이 악해지고 멀리 가고 있다는 걸 깨달으면서 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자신도, 그리고 재효와 민우의 현재 그리고 미래도 소중하니까요. 과연 그들은 멈출 수 있을까요?
https://www.youtube.com/shorts/5FHmJLiUTH8
이때, 화장실에서 민우는 둘이 이야기하는 걸 틈타서 도망을 갑니다. 그리고 준성과 재효는 그를 추격을 하기 시작하는데요. 준성이는 차로 민우를 쫓기는 했지만 그를 칠 수는 없어서 옆에 바리게이트를 박았고 잠시 기절을 합니다. 그리고 계속 뛰어서 민우를 추격하던 재효는 결국 민우를 잡죠. 이때, 민우가 자신도 친구이고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이렇게 비인간적으로 대하냐고 말을 쏟아냅니다. 다 맞는 말이긴 해요. 사람을 캐리어에 넣고... 그런데 여기서 약간 피식한 게 둘 다 안 싸워본 거 티 나지 않나요? 둘 다 "개새끼야!", "씨발"만 반복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9JKcvGmhXI
하지만 재효와 민우는 점점 주변에 있는 날카롭고 위험한 물건들로 둘 중 한 명이 죽어야 끝날 것처럼 싸웁니다. 이때, 준성이가 깨고 재효를 찌르려는 민우를 발견하는데요. 준성은 몸을 날려서 재효를 구하고 둘의 싸움을 말립니다. 하지만 민우는 계속 흥분되어있는 상태이고 준성은 자신의 불안 요소의 원인이 민우인 것을 알기에 그의 목을 졸라서 죽이려고 하죠. 그렇게 숨을 쉬지 않는 민우... 과연 민우는 이렇게 죽음을 맞이할까요?
https://youtube.com/shorts/CmrV29G7GXo?si=ApV3Y40DRD0irXs0
계속 민우는 죽이면 안된다고 말을 했던 준성은 자신이 친구를 죽인 것을 깨닫고 넋이 나갑니다. 그리고 이런 그의 옆에서 재효는 그의 멘탈을 잡아주려고 하며 자신 때문에 일이 커진 것 같아서 점점 정신이 나가죠. 그런데 이 장면이 진짜 소름 끼치는 건 둘의 말입니다. 재효는 민우의 죽음이 자신이 자초한 것이기에 괜찮다고 하고, 준성이는 처음 한 말이 목말라..? 이게 사람을 죽여놓고 할 수 있는 말일까요? 귀여운 얼굴과 다른 인격... 하지만 숨겨진 대반전이 있다는 사실?!?
https://www.youtube.com/shorts/ux5wDVDN6Xg
마지막으로 소개할 장면은 준성이가 아빠와 통화하는 장면입니다. 점점 일이 커졌고 되돌릴 수 없기에 준성이는 마지막을 준비하는데요. 그전에, 자신 때문에 입원해있는 아버지와 통화를 합니다. 항상 철없어 보이는 준성이지만 자신 때문에 거의 목숨까지 내놓은 아버지와의 통화에서는 저까지 마음을 먹먹하게 했어요. 여동생도, 아빠도 이제 자신을 잊고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기를 바라기에, 마치 유서와 같이 마지막 인사를 하고 부자 사이에 하기 힘든 말인 "사랑해"라는 말을 눈물을 삼키며 전하며 준성이는 전화를 끊습니다. 과연 제가 위에 언급한 '마지막'은 무엇일까요? 준성이는 대체 어떻게 할 생각일까요? 모두 웨이브에서 확인해주세요:)

이상 <거래> 7,8회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제가 오늘 소개드린건 진짜 극일부이고 중간중간에 더 스릴 넘치는 전개들과 마지막에는 소름돋는 반전까지 준비되어있습니다!!
제 글만 보고 <거래>를 끝까지 안 보면 후회할겁니다🙊
그리고 제가 오늘 제목에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라고 썼는데요~
부자인 친구를 납치해서 당장 앞에 닥친 일들만 해결하기 위한 돈만 얻고 풀어주려고 했지만 점점 그들의 목을 조르는 추격과 그 돈의 스케일이 커지면서 준성과 재효는 더 위험한 생각과 행동까지 하게 됩니다⚠️
딱 이 상황이 저 속담과 어울리는 것 같아요!
8화밖에 되지 않는 콘텐츠니까 제 글 보시는 모든 분들 다 웨이브에 와서 <거래> 꼭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알찬 리뷰를 가지고 돌아올게요 안녕:)
요즘은 웨이브 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