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사랑의 알고리즘은 작동하고있나요?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심장을 두근두근해줄 시나리오 리뷰로 돌아온 김민서입니다😍
여러분은 우연히 길에서 만난 사람을 직장에서 보면 어떨 것 같나요?
그런데 그 사람이 뇌리에 박힌 사람이라면요?
저는 설레면서도 무서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우연한 만남이 직장의 상사와 직원으로까지 이어지는 이야기를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키키 작가의 <로맨틱 알고리즘>입니다💞
저번에 제가 포스팅했던 <참치 뱃살 오도로> 에 이어서 나온 작품인데요~
그럼 바로 리뷰하러 가볼까요?
1화 : 한신그룹의 주인 / 2화 : ACT1 약혼자까지요?
밤샘근무를 하느라 빨갛게 충혈된 눈을 가지고 있던 휘준은 어떤 여자한테 왜 자신의 물건을 마음대로 치우냐고 화를 내고 있다. 그 여자는 미주. 한신그룹 개발 1팀 계약직이다. 그녀는 입사했을 때 선배들이 너무 바빠서 대신 책상을 치워주는데 어떤 책상에 사람들이 잘 먹지 않는 음료인 '솔의 눈'이 7캔이나 있는 걸 발견한다. 미주는 이를 보고 자신이 편의점 알바를 했을 때 솔의 눈만 사가던 남자를 떠올린다. 그렇게 추억을 회상하며 솔의 눈을 치우는데 그 자리가 휘준의 자리였던 것이다. 그녀는 그를 보자마자 익숙하다고 생각하며 떠올리고 그 편의점에 만났던 남자 휘준임을 떠올린다. 휘준도 그녀를 아는 눈치이다. 휘준은 회사 내에서 후계자라는 호칭과 건달이라는 별명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의 뒤에 오르락내리락 거리는데 휘준과 미주가 마치 아는 사이인 것 같아서 사수는 그녀에게 약혼자냐, 어떻게 아는 사이냐고 물어본다. 미주는 대충 둘러대는데 휘준이 갑자기 등장해서 약혼자라고 말하고 당황한 미주는 부정한다.
생각난 이야기😀
이 시나리오를 읽고 생각난 이야기는 드라마 '크레이지 러브'로 살인을 예고 받은 개차반 일타 강사와 시한부를 선고 받은 슈퍼을 비서가 그리는 달콤 살벌 대환장 크레이지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아이큐의 190의 천재이자 1타 스타강사인 노고진은 사람을 믿지 않는 철저한 비즈니스맨으로 자기중심적이고 남을 이해할려고 노력조차 하지 않는 인물입니다. 이렇기에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딱히 좋지 않았죠. 하지만 까칠한 그의 옆에서 1년동안 버틴 비서 이신아. 그녀는 열심히 일하다가 암선고를 받습니다. 그녀는 그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병이 생긴거라고 생각하며 복수를 결심하지만 노고진이 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리면서 복수 계획이 무산되었습니다. 그렇게 제일 극혐하던 서로를 위로하고 이해하며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로맨틱 알고리즘>이 아직 2화밖에 나오지 않아서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겠지만 둘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둘이 어떤 사건사고로 사랑을 꽃피울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콘텐츠 팩토리 SEEnario✍️💗
세계관/플롯/캐릭터 설정 및 원고 창작, 발행, 연재 공간🖋️
litt.ly
이상 시나리오 <로맨틱 알고리즘> 리뷰였습니다:)
지나가다가 스친 인연이라는게 이런거군요!
극적이면서 굉장히 신기합니다🧡
그리고 재벌3세 후계자와 평범한 직원의 로맨스 뭔가 뻔한 것 같지만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지금 휘준에 대한 시선이 건달이다 이러면서 좋지않은데 차차 오해가 풀리고 나아지겠죠?
벌써부터 그 뒤의 전개가 기대됩니다🌟
그럼 저는 다른 게시물로 돌아올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