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무비블록에 있는 영화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꿀 같은 주말을 반납하고 과제나 시험공부를 한 적 있나요?
저는 정말 많아서 셀 수가 없습니다💦
슬프지만 저는 점수를 받는 입장이기에 그저 웃으면서 일에 몰두할 수밖에 없죠~
오늘은 이런 씁쓸한 현실을 재밌고 박진감있게 다룬 영화, <불금>을 소개하려고 해요💙
참고로 이 영화를 찍은 감독과 스텝들 몇 명이 저랑 아는 사이여서 더 재밌게 작품을 시청했답니다!
이 영화 찍은 감독님 능력치도 좋고 착한데 영화도 정말 재밌어요👍
영화 소개
제목
불금
감독
함성원
장르
SF
러닝타임
9min
줄거리
금요일 과제를 월요일이 되기전까지 제출 하라고하는 교수님에게 한 학생이 찾아가 강력하게 항의 하다가 점차 행동이 과격해 지는데…
나의 리뷰
교수는 학생들에게 과제를 이번 주 주말까지 해서 메일로 제출하라고 말을 하는데요. 과제를 내준 날은 금요일... 학생들이 즐기기 위해 손꼽아 기다린 금요일이지만 교수님은 과제만 선물할 뿐이죠💧
이때 한 여학생이 교수 사무실로 찾아와서 과제 기간을 늦춰달라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교수는 학생에게 3학년이면 놀 생각하지 말고 공부하라고 하며 주말에도 복습하라고 배려하는 차원에서 내준 거라는 말과 항의한 것에 대해서 학생 평가로 반영할 것이라고 비꼬듯이 말을 하는데요. 교수님 입장에서는 안 하면 F를 주면 되는 문제니까 저렇게 가볍게 말하는 거겠죠? 저는 학생이기에 저 말에 화가 나더라고요. 하지만 따지면 갑과 을이기에... 현실 같으면 아무 말 못 하고 그저 굽신거려야 하죠💢
그리고 교수는 오늘 가족과 약속이 있다며 자리를 뜨는데요. 현실과는 다르게 여학생은 갑자기 총을 꺼내더니 가족이랑 통화하고 있는 교수의 핸드폰을 쏴버립니다. 학생들한테는 주말을 반납하라더니 교수는 저녁 약속이라면서 노는 것에 분노가 폭발한 것이죠. 그 후에 교수와 여학생의 싸움과 추격씬이 계속되는데 액션이 흥미진진합니다🤜🤛
많은 대사 중에 가장 공감이 되었던 대사가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제일 높은 교육 기관인 대학교에서 교수가 다른 수업이 있는 걸 모르세요?" 라는 대사입니다. 정말 공감되지않나요? 항상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던 게 대사로 튀어나오니까 웃깁니다. 그 후에 "과제 일주일 안에 해올 수 있겠지, 당신 수업만 있으면! 짧아도 5장 이상인데 당신이 쉬고 있을 때 우리는 쉬지도 못하고 죽어놔. 그러다가 쓰러지면 당신이 책임질 거야? "라고 말을 하는데 감독님 제 생각 읽을 줄 아시나요?💚
하지만 여기서 총을 가지고 있던 여학생의 총알이 떨어지면서 다시 교수가 승기를 잡습니다. 그리고 교수는 "우리가 왜 이런 커리큘럼을 고집하는지 알아? 할 사람은 하거든. 사회는 뭐 다를 줄 알아? 그러니까 나대지 말고 적당히 순응하면서 살아."라고 말을 하는데 아 한 대 치고 싶어요(?)🤬
과연 결말이 어떻게 났을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지금 바로 팝콘 각 영화 보러 오세요🍿
https://www.moviebloc.com/detail/ct_11ef29808e5f2ef19f3b025083dcaf84/ko
불금
금요일 과제를 월요일이 되기전까지 제출 하라고하는 교수님에게 한 학생이 찾아가 강력하게 항의 하다가 점차 행동이 과격해 지는데…
www.moviebloc.com
이상 영화 <불금> 리뷰 전해드렸습니다:)
이 영화 말고도 무비블록에는 다양한 신작이 업로드되어있는데요✌️
이번 주말 시원한 집에서 영화 감상하는 건 어떠세요?
저는 이번에 영화 보고 싶은 거 다 정주행 할 생각입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재밌는 영화 추천하러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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