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이비드 호크니& 브리티시 팝아트> 에서 가장 좋았던 작품을 소개하고자 바로 등장한 김민서입니다!
저번 게시물에 이어서 제가 가장 인상깊게 봤던 작품 BEST5를 소개해드릴려고 하는데요✌
진짜 좋았던 작품들이 너무 많아서 선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궁금하시다구요? 그럼 바로 공개할게요~
1. 섹스 전쟁 섹스 자동차 섹스 / 데렉 보쉬어 / 1965
첫번째 작품은 데렉 보쉬어의 <섹스 전쟁 섹스 자동차 섹스>입니다🚗
제가 전 게시물에서도 말했듯이 팝아트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특히 이렇게 웹툰 형식, 비비드 색감이 드러나는 팝아트를 사랑합니다🧡
이 작품은 8컷 만화로 되어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요~
실제로 친구와 함께 앞에 서서 번역기 돌려가면서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2. 푸른 기타와 자화상 / 데이비드 호크니 / 1977
두번째 작품은 데이비드 호크니의 <푸른 기타와 자화상>입니다😀
일단 인상깊었던 첫번째 이유는 흔히 자화상이라고 하면 얼굴만 크게 증명사진처럼 표현해놓지만 이 작품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푸른 기타를 연주하고있지도 않죠🎸
그는 이 작품을 윌러스 스티븐스의 시 '푸른 기타를 치는 남자'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마지막 문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연주해요. 해야합니다. 우리를 넘어, 우리 자신을 뛰어 넘어 푸른 기타로 세상의 진정한 모습을 올바로 들려주는 진정한 곡을..."
참 아름답지 않나요? 작품 안에 담긴 이야기까지 알아보니까 더 작품이 흥미롭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3. 튜링 / 에두아르도 파올로치 / 1999
세번째 작품은 에두아르도 파올로치의 <튜링>입니다🔧
처음에 보면 굉장히 복잡하다는 느낌이 들 수 있는 작품인데요!
그렇듯이 굉장히 섬세한 작업이 들어간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 기계들이 튜닝되는 느낌?
다양한 색감들의 조화가 마치 예쁜 무지개를 보는 것 같아서 이 작품이 마음이 들었어요💓
4. 더 비틀즈 / 피터 블레이크 / 2002
네번째 작품은 피터 블레이크의 <더 비틀즈>입니다🎤
저번 게시물에도 말했듯이 저는 비틀즈의 노래를 아직도 즐겨듣고있는데요~되게 희망적인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저를 사로잡았습니다🎵하지만 시간이 지났고 완전체를 볼 수가 없죠🥲마치 그런 아쉬움을 달래는 작품이라는 느낌이 들었고 한 명 한 명의 특성을 살려 그린 그림이 제 마음을 울컥하게 했습니다!
5. 섬. 나무 / 앨런 존스 / 1988
마지막 작품은 앨런 존스의 <섬. 나무>입니다🌲
뱀의 하체를 가지고 있는 여인과 그 위에 묶여있는 어떤 사람,마치 하나의 신화를 그림으로 보는 느낌이었습니다!또한 위 작품들과는 달리 노랑색과 초록색이라는 색깔만으로 이런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냈다는 것에 감탄을 했는데요:)이 그림을 그리게 된 이유와 그 안에 담긴 의미가 궁금하네요🔎
이상 전시 <데이비드 호크니& 브리티시 팝아트>의 가장 좋았던 작품 소개 포스팅이였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가셔서 눈 정화하시고 가장 인상깊었던 작품을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저는 다른 유익한 게시물로 다시 돌아올 것을 약속하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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